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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2 19:46
[중간순위]
순위-팀명-승-패 1위 IG 5승 0패 2위 G2 3승 2패 3위 SKT T1 3승 2패 공동 4위 FW 2승 4패 팀 리퀴드 2승 4패 6위 퐁부버팔로 1승 4패
19/05/12 19:47
와 근데 이게 단순 2위 결정전이 아닌게... 여기서 꼬꾸라져서 멘탈 날라가면 하위팀들 치고올라오는거의 희생양이 될수도...
19/05/12 19:47
전 멘탈관리를 위해서라도 그냥 맘 비우고 볼렵니다. 지더라도 석패 정도 했으면 좋겠네요. 원래 이런식으로 기대퍼 컨트롤해야함 크크
19/05/12 19:48
중국은 그렇게 돈쓰니 결국 올라왔는데 왜 북미는... 아니면 더 기다려야하나... 서양인들은 농구나 축구하느라 롤안한다기엔 유럽은 또 잘하는데 크크크
19/05/12 19:48
테디 인터뷰 보니까 솔직히 봇 쪽에 티어 정리가 안 됬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피드백한 결과가 오늘 칼리 갈리오같은 라인전 강픽인듯.
19/05/12 19:50
북미는 c9정도 빼고는 국제대회 흐름 파악이랑 선수들 일정관리 멘탈 케어가 심각하게 떨어지는것 같아요. 롤드컵은 주마다 msi는 일마다 성적이 널뛰기 하는건 팀이 방향성 잃고 헤맨다는 방증입니다
19/05/12 19:50
리신-르블랑은 간단하게 말해서 우실줄메타를 극한으로 소화한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한 조합임... 그래놓고도 바텀이 못해주면 절대 못이김 왜냐 리신-르블랑은 라인전 이득을 통해 본인들이 잘커서 단일 타겟 딜 포텐을 올리는거지 결국 한타가 아주 강력한 픽은 아니거든요. 그럼 결국 상대가 이니시와 광역딜+스킬이 강력한 한타조합을 가져가면 바로 타임어택 시작이고 그마저도 바텀이 라인전 리드+라인 푸쉬+미드 합류해서 대치구도에서 애쉬 바루스 궁니시이든 이즈 포킹이건 해주면서 빠르게 미드 밀고 르블랑 사이드로 돌리면서 미드에서 라인 계속 밀어넣는 바텀이 적재적소에 글로벌궁(탐켄치 갈리오)을 통해 합류해서 인원 끊고 바론->게임끝
이 플랜이 하나하나 다 짜임새있게 흘러가야 하는데 지금 미드 정글 힘이 떨어져보이는 TL이 하기에는 안맞는 옷입니다 그냥.
19/05/12 19:51
오늘의 메인 이벤트.
진출이나 순위에 큰 영향은 없지만 SKT입장에선 초반에 말려서 좀 진거가지고 클라스가 차이나는 취급 당하는걸 갚아줄 기회고 G2입장에선 이거 지면 퐁부전까지 묶어서 초반에 기세타서 플루크로 이긴 취급 당할거고. 기대가 되네요.
19/05/12 19:51
앰비션 : 막경기는 이번경기 결과에 따라 채팅창 상황에 따라 하던가 말던가 하겠습니다
도네 10만원 후원 : 빤스런 하지마셈 엠비션 : 네 빤스런 절대 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빤스런 안하겠습니다 채팅창 관리 빡세게 하겠습니다. 앰비션 이걸 큰 그림을?
19/05/12 19:51
슼은 G2 상대로는 라인전 주도권 가지는 픽들 위주로 가져갈거라 봅니다. IG 상대로는 라인전은 상성상 주고받는 포지션이 있더라도 한타쪽을 신경쓰는 픽을 할 것 같구요.
19/05/12 19:52
롤판의 대격변이 몇번을 일어나서 중국이 왕좌를 잡고 대만은 무너지고 한국이 흔들리고 온갖 난리 부르스가 나는 이 판에서...
요지부동 북미. 일관성 하나는 인정합니다
19/05/12 19:52
아니 c9이 그 fw마냥 원팀리그의 대표면 c9이 아웃라이어다 하고가는데 우승도 직행도 아니라 매번 선발전 뚫고 오는팀이니.. 리그에서는 확실히 서열정리 할정도로 강한 tsm이나 tl같은 팀이 왜 맥을 못추는지는 정말 궁금하다가 한두해도 아니라서 포기했습니다.
19/05/12 19:53
희한하게 북미 롤판은 북미의 일반적 스포츠판하고도 정말 달라요. 선수관리를 안해서 노는 분위기라던가 이런건 북미 다른 스포츠판에선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
딱 돈을 많이 받는다는것만 공통적임.
19/05/12 19:55
다른 스포츠들은 역사가 길다보니 체계가 많이 잡혀있지만 롤은 그게 아니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요컨대 시작이 잘못되었다는 거죠. 우리 나라의 경우는 스타 같은 선례가 있으니 선수 관리 방법에 대한 노하우는 좀 있었을 거구요
19/05/12 19:55
기세싸움 외에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그 기세싸움이란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야죠. 특히나 단기전이니까...
19/05/12 19:55
TL이 좀 널널하게 봤던 것같아요. 끝까지 세밀하게 깎아먹고 휘둘렀어야 했는데
한타로 가면 당연히 케넨 리산드라가 위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거든요
19/05/12 19:57
TL도 이번 시즌 열심히 했고 그래서 우승한거죠. 그런 이야기하는건 그냥 SKT가 휴가갔기때문에 IG, G2에게 졌다는 말과 같은 수준이죠
19/05/12 19:56
저는 북미가 아직도 힘을 숨긴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북미가 자본을 진짜 가동하면 한 팀에서 탑 더샤이 기인 임펙트 미드 루키 쵸비 페이커 뭐 이런식의 팀이 30개씩 생기면서 판의선수를 모조리 쓸어갈텐데.. 언제 그 권능을 발휘하실런지 막말로 페이커한테 30M짜리 계약 제시하면 페이커도 귀화각 바로 잡을텐데요 크크
19/05/12 19:56
TL도 뭐 잘 추스르고 남은 일정 나아진 모습 보여줘야죠.
개인적으로는 기대치 비해선 코장이 가장 아쉽네요. MSI 무대에서는 다른 서포터들도 다들 팀게임 이해도가 뛰어나고 메카닉에서 안 뒤처지다 보니 LCS만큼 영향력을 발휘하기 힘들고 그러다보니 압박감에 제 플레이가 안 나오는것 같아요.
19/05/12 19:58
북미는 솔랭환경 영향도 있다고 봐야겠죠.
발전하는 지역들 보면 돈도 돈이지만 솔랭환경이 좋거나, 혹은 그런 곳과 가까운 지역이라...
19/05/12 19:58
타 미국 프로스포츠마냥 자본이 들어오면 전미의 재능충들이 인생갈아넣어서 롤머신이 되면서 장기적으로 페이커가 수십명씩 나올수도 있죠. 물론 그정도 투자는 요원할듯..
19/05/12 20:00
1라 돌았으니 슼도 이제부터는 진짜 폼 끌어올린 모습 보여줘야죠. 단판제다 조별리그일 뿐이다 이런 말하기 이전에 이제부터는 진짜 사기적인 문제라 봅니다.
16슼도 4연패 임팩트가 워낙 심해서 그렇지 그 이후 4연승으로 끝냈고, 조별 마지막 RNG전도 사실상 거의 기울었던 경기 룰루시안 조합으로 한타 두번 대승으로 대역전승 이끌어내면서 사기가 올랐거든요.
19/05/12 20:01
그나저나 부기 부기 하니까 왜 전 자꾸 영화 전문 고양이씨가 자꾸 생각나는거죠.
그런 이유에서 부기영화 제발 좀 빨리 컴백....
19/05/12 20:04
당한거 그대로 돌려주려나요.
칸이나 원더나 본인급되는 탑을 만날일이 거의 없으니까 견적이 잘 안나오네요 크크 뭔가 오늘 분위기 상 SKT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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