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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0 20:08
리라때도 사람 죽일듯이 과몰입 해놓고 시간 지나니까 입 싹 닦고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글 쓰고 댓글 쓰고 하더니
또 그거 가지고 뭐라 하니까 입막음 한대 크크크크 뭐 어쩌라는거야
19/05/10 20:11
프로 선수가 못하는걸로 비난 받는걸 두려워할꺼면 그냥 은퇴하면 되는거고
과한 어그로 감당 안되면 중립 커뮤니티 안한거나 해당 팀팬카페나 가서 댓글쓰고 놀면됩니다 전 선수들 못할때 비판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물론, 그 비판이 과한 비난, 인신공격, 가족드립등 선 넘는건 반대하지만
19/05/10 20:08
그냥 SKT랑 G2랑 스킬샷-무빙 수준이 똑같던데 밴픽이 한 집 내주고 변수 없애는 식으로 나오니까 그 한 집으로 탈수기 돌린건데 G2한테 계속 털릴 거 같진 않지만 G2랑 스킬샷 비슷하면 IG 상대로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19/05/10 20:10
진심 그렇게 생각하세요? 서폿에서 마스터와 그마만큼 차이났고 클리드는 미드에서 걸어가다가 깃털맞고 죽었는데요? 엘리스는 1의 실수도 없었습니다.
19/05/10 20:16
탁 까놓고 말해서 전 그건 한 경기 정도에서는 그냥 당일 컨디션 차에 따라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변수라고 봅니다. 진짜 제가 한 가지 바라는 건, 이러다가 혹시 다음번에 또 뒤집어질 경우에 태세변환들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19/05/10 20:15
근데 저도 선수 수준 차이가 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솔직히 난다고해도 울프가 거기서 수준차라고 말하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 아닐까요;;
19/05/10 20:18
그걸 감안해도 지금의 분위기는 분명히 과열되어있죠. 그게 스포츠의 묘미라면 묘미겠지만 그렇다고 과열 안 된걸 과열 안 됬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진짜 국제대회에서 어떤 변수가 일어나는지 다들 아시면서... 16년 msi때도 딱 지금같은 분위기였는데 그 때 결국 어떻게 됬을까요. 뭐, 이대로 진짜 수준차 증명하면서 미끄러져도 이상할 건 없지만 단숨에 뒤집어져도 이상할게 없으니 일회일비 할 필요 없다는 겁니다.
19/05/10 20:10
갑자기 궁금한데 여러분들은 여기까지 보고 누가 우승할까에 베팅하라면 누구한테 하실래요? 제 생각엔 의외로 기존 배당률에 큰 변동 없을거 같은데 돈 걸라고 하면 크크크프
19/05/10 20:11
저는 순간순간 일희일비 하는 것은 싫어하지만, 하는게 스포츠의 맛이라고 생각해서요.
작년 한국시리즈 6차전 직관할때 최정이 9회 2아웃 동점 홈런 치기 전까지 sk와이번스 팬석은 절망과 ‘아 왜 최정이야!’ 라는 외침이 엄청났습니다. 물론 타석 들어서니 최정 응원가 실컷 불렀지만 크크크
19/05/10 20:12
참고로 울프 같은 경우는, 방송에서 '수준차가 난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고 그냥 벤픽에서 밀렸다'고 평했습니다. 뭐, 이래도 '1경기' 만으로 게임 수준과 체급차를 논할 분들은 여러 이유로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시겠지만요.
19/05/10 20:21
저는 슼이 인게임 테크닉에서 앞설줄 알았는데 슼 바텀이랑 탑이 기대 이하라서 놀랐습니다. 이정도 기대하던건 아니니까요. 명백하게 봇우위라고 다들 생각하지 않았나요?
19/05/10 20:25
탑은 저도 예상 외지만 봇은 노틸 숙련도 문제와 동시에 기본 라인전 자체가 그리 유리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애초에 그러한 것들을 '한 경기'로 평가하기엔 본래 롤은, 특히 국제대회는 변수가 많아요. 당장 16년 msi때, 전성기 중 한 때였고 lck가 최강의 자리에 있었을 때 슼은 조별예선 4등으로 통과해서 우승했습니다. 그 때 4연패 했어요.
19/05/10 20:12
저는 아직도 LCK 에 남아 있는 스타일, 마인드가 해외대회서 예전엔 거의 보기 힘들었는데 최근엔 꽤 보이는 이러한 경기 결과와 내용을 가져 온다고 보는 편입니다. 과거와는 달리 실력도 따라 잡혔거니와 안전주의 보신주의. 이걸 해외팀들이 정말 잘 공략하기 시작한거.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대로 터지기 시작한거고..
19/05/10 20:13
보신주의 아닙니다. 그냥 실력차이에요. 진짜 젠지식으로 브라우니 뽑고 미드 오리아나 이런거 하고 원딜 징크스 이런거 했으면 몰라도;;
19/05/10 20:12
fw가 이득 얻기 시작하면 진짜 신나게 달려들 조합이라 기대되긴 합니다. 이거 정타 맞기 시작하면 tl이 너무 무섭긴 합니다.
19/05/10 20:13
전 솔직히 한판 갖고 과물입하는 사람들 이해가 되긴 합니다. 솔직히 저도 약간 세게 과몰입한 편이라...오늘 새벽에 핑거스냅 출사표까지 던졌는데 첫 세트부터 저렇게 되버려서...
그래도 조별 스테이지란 돌고도는거라 일단 1라운드 5팀 한번씩 다 돌아본 다음에 가능하면 평가를 내리고 싶어요. 이 팀 응원하다가 냄비에 하도 많이 시달려서 이 정도는 이제 슬슬 만성이 되어가는 느낌.
19/05/10 20:14
블라디 갱플 구도는 예전에도 한번 논의된적이 있는데 당연히 갱플입장에서 라인전 지옥이지만 허허술술 취권 쓰면서 궁으로 이득보고 술통 대박내고 하면서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19/05/10 20:14
사실상 SKT IG G2 3팀이 4강 못가는건 말이 안될거고 만약 이변이 일어난다면 TL이 FW나 PVB한테 밀리는건데.... (이것도 상상하기 힘들지만) 만약 이 경기에서 FW가 이긴다면 혹시 싶긴 하겠네요
19/05/10 20:16
TL는 이제 경기 시작하는거긴 해서 섵부르긴합니다만 팀 자체가 빠르게 굴리는걸 잘하는 팀이 아니라 전형적인 젠지류의 팀이라 모든 팀들을 상대로 뭘 골라도 후반보는 운영으로 흘러갈건데 흠....
19/05/10 20:17
좁쌀말 들어보니 한타에서 기둥 한번에 블라디와 아지르가 우왕좌왕 하면 녹갈과 카이사가 진입하기 피곤하긴 하겠네요. 근데 그건 tl도 이니시가 애매하지 않나..
19/05/10 20:18
갱플 블라디구도만 나오면 만기퇴소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그분은 솔랭 이야기고 팀게임에서 갱플은 그냥 슬슬 버티면서 궁으로 이득보고 하는식으로 운영합니다. 맘먹고 버티면 죽지는 않으니까요.
19/05/10 20:18
근데 트런들
진짜 기둥 슬로우만 돌려주면 다시 씁니다 지금 기둥은 그냥 진짜 기둥이에요 예전 기둥은 기둥 근처가 정지급 슬로우 먹였는데 지금은 레알 기둥만 부름..
19/05/10 20:18
축구도 보면 같은 공놀이인데 라리가 EPL 세리에 분데스 스타일이 확 다른게 느껴지는데
롤도 국제대회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리그마다 해석하는 차이가 크다는걸 매번 깨닫는 거 같아요 같은 픽이라도 어떻게 쓰는지도 다르게 해석하고
19/05/10 20:19
팀리퀴드가 유리해도 이니시가..과연 효과적일까..싶어서 굴러갈지 모르겠네요. 녹턴 궁만 써줘도 못들어갈것 같은데..딜로 찍는거 말고 답없어보이네요. 아직은
19/05/10 20:23
FW 원래 정글러는 카사 - 무진 이었죠. 다들 이적... 리바이는 베트남 기가바이트 였습니다. 지금은 플로리스랑 중국 JDG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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