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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0 20:26
서부는 떄때로 실망하지만, 기본적으로 불판 보면 찬탄 비중이 몇배는 많아요. 댓글 갯수 보면 칭찬 5개 비판 1~2개 레벨임. 근데 동부는......
19/01/30 20:26
팀이 잘되면 선수 단점이 묻히고 안되면 선수 장점이 묻히죠 뭐
샌박 지기 시작하면 조커는 그냥 폐급서폿취급당할 가능성이 있음
19/01/30 20:27
사실 요즘 리그 흥하는 지분은 서부보다 동부가 더 기여한바가 크다고 보는 입장이라, 다음경기 기대합니다. 불판 숫자 보면 항상 인기가 비슷하면 동부 불판이 훨많습니다 요즘. 한타 할때마다 ???? 이런것만 100개씩 달리면서 불판 넘어감.
19/01/30 20:28
기존 강팀들이 동부로 많이 몰려있어서 이런 분위기죠.
만약 신생팀들이 다 동부였으면 리그 망한다 소리 + 동부팀들 욕 무더기였을거에요
19/01/30 20:28
경기마다 중계진들이 상황마다 나오는 적절한 판단 과감성 라인배치 등등을 극찬하듯이 샌박이 제일 잘나가는 큰 요인 중 하나에 공헌중인데 본인때문에 벌써 몇패 쌓은것도 아니고 벌써부터 그럴 필요가
19/01/30 20:28
조커는 오더에 기여한다고 알려져있고, 그 오더 때문에 샌박이 잘 나가는것도 있는데, 여기서 서포터 바꾼다고 이보다 잘한다 보장할 수도 없습니다
19/01/30 20:30
서부 1경기가 일단 불판 11개 태웠네요. 12번부턴 2경기라. 전 오늘 아프리카가 2정글로 3세트까지 가주면 동부가 불판 더 많이 태울것 같네요. 기대가 너무 커지는중.
19/01/30 20:30
제가 차단해서 안보이는건가요? 그냥 조커 특급이다 뉘앙스 댓글 안보이는데 왤캐 이야기가 많지... 조커 약점인거 부정하기 힘든데.. .
19/01/30 20:31
경험상 누가 어그로도 안끄는데 어떤 주제가 계속 나온다 이건 보통 다른 할말이 없어서인듯... 이제 아프리카 선수기용이 궁금.
19/01/30 20:32
그리고 조커가 지금 하고 있는 롤은 예전에도 그랬지만
라이너들 기량이 받쳐주면 시너지가 나는 롤입니다. 결국 조커의 기본 기량과 팀의 성적은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거죠. 어떻게 보면 버스탄다고 볼 수 있지만요. 샌드박스가 걱정해야할건 지금의 라이너-정글 4명의 아슬아슬한 공수균형을 잘 잡는것 뿐입니다.
19/01/30 20:36
뭔가 아프리카 팀 포지션에(아마도 바텀) 심각한 문제가 생겼는데 스피릿은 도저히 뺼수가 없다 뭐 이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9/01/30 20:37
대기 시간에 LPL 1위 vs 2위 경기를 보고 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얘네 경기도 담원 vs 샌박이랑 별로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19/01/30 20:38
저랑 같은 거 보고 계시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분명 잘하긴 하는데 절대 못 넘을 벽들은 아니에요. 솔직히 lck랑 lpl 사이에 크게 수준차이는 없어보임
19/01/30 20:37
그럼 뭐죠
정글로 드레드가 낫다 근데 스피릿빠지면 운영 안된다 원딜 대신에 나오다가 이젠 서폿으로 나온다? 근데 그러면 지난주에는 왜 젤리가 안 나오고 프라우드만 나왔는가... 뭐죠 크크
19/01/30 20:37
그냥 에이밍이랑 두 서폿 경기력이 그만큼 바닥치고 있었다고 봐야죠
지난주엔 에이밍 폼이 너무 별로여서 고육지책으로 경기, 이번주엔 서포터들 폼이 너무 심각해서 고육지책으로 경기 이게 아닐지
19/01/30 20:39
과거 젠지가 '엠비션' 만 빠지면 운영이 한순간에 개판되는걸 신나게 보여줬던것처럼..
스피릿이 빠지면 아프리카가 안돌아가는건지... 스피릿 사랑이 대단하네요..
19/01/30 20:40
엠비션이 나온다 -> 운영이 된다 -> 전투가 별로야 -> 어쨌든 이김
하루가 나온다 -> 초반에 작!살! -> 운영이 안됨 -> 질질끌림.. 역전패..
19/01/30 20:39
오더 이런건 전 요즘 의미가 큰지 긴가민가하긴한데, 이 정도까지 스피릿을 반드시 쓰겠다는건 팀 내적으로 스피릿 오더지분이 크긴 크다 봐야겠죠.
19/01/30 20:39
전 근데 오더롤 그건 당연히 인정해야된다봐요. 그냥 장단점이 둘다 있다 이런 맥락에서 봐야지 뭐 하나를 부정하는게 더 이상함. 아니 팀 내에서 있다는데 그걸 외부에서 뭘 근거로 부정하는가.
19/01/30 20:42
전 뭐 그리핀전 하나로 제 평가가 크게 바뀔것 같진 않네요. 그냥 장점 : 팀내에서 인정하는 오더롤 단점 : 스킬을 못맞추고 못피한다. 둘다 나눠서 보면 되고, 합쳐서 총합점수는 제가볼땐 단기간엔 판단 못하고 시즌단위로 끝나봐야 결론내릴만하다고 봅니다.
19/01/30 20:39
뭐 이런 라인업도 섬머때는 시도하기 부담되지만 그나마 스프링때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봐야겠죠
아프리카도 아쉽긴 하네요. 물론 데프트 영입 시도도 했던만큼 애초에는 지금의 상황을 생각하지는 못했겠지만 작년의 봇듀오를 떠나보내고 업그레이드는 커녕 이리저리 표류하는 느낌이니..
19/01/30 20:42
걍 조커스타일의 선수는 롤판에서 수없이 많았는데 OGN 시즌2시절부터 하도 이런선수들이
스토리텔링하기쉽고 감정이입하기쉬워서 너무 띄워주다보니까 요즘보이는 반작용이죠 해설진입장에서 이야기거리 만들어내기 너무좋은소재라 항상 푸시가 기본임
19/01/30 20:43
사실 이런 오더롤은 외부에선 잘 알기 어렵죠. 그냥 내부적으로 인정한다 그러면 있는셈 쳐야... 그리고 아프리카 선수기용보면 스피릿을 빼서는 안된다 이게 느껴져서.
19/01/30 20:46
간접 증명으로 엠비션 하루가 보여주긴 했죠. 피지컬로 초반 작살내도 게임을 못이겼던 하루와 초반에 rpg하고 게임은 이겨줬던 엠비션.
19/01/30 20:45
저는 그냥 지금 잘하고 있는것과 퍼포먼스에 문제가 있다는걸 분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커가 지금 잘하고 있는가? 맞음 근데 잘하는 와중에도 퍼포먼스가 표가 나는 문제가 있는가? 맞음 이 문제가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는가? 당연히 맞음 롱주 17 서머 18 스프링 내내 무적 포스일때도 바텀은 개인기량 떨어졌는데 버스탄다 얘기 진짜 끝도 없이 죽어라고 미친듯이 나왔습니다. 근데 그때 주류 반응이 어땠죠? 바텀이 희생하는거다 캐리롤 받으면 캐리할 수 있다 개인기량에 문제 없다였죠 근데 결국 17 롤드컵 18 MSI 롱주 터지기 시작하니까 다른 라인도 다 망가졌지만 제일 표나게 망가져서 선수 개개인에게 불이익이 될 수준까지 티가 나게 된 라인은 바텀입니다. 당연하죠 팀이 이길때도 티가 나는데 지기 시작하면 퍼포먼스적인 문제가 부각이 될 수 밖에 없어요. 팀에서 희생롤을 맡을때 못 피하던 CC기 반응 못하던 이니시 캐리롤 맡으면 반응하고 피해질리가 없죠 마찬가지임. 계속 잘 나가면 이대로 좋은거지만 여기저기 삐걱대기 시작하면 당연히 문제가 발목을 잡습니다 빠른별 트할 애로우 CS 못먹는 3대장만 봐도 캐리할때 잘나갈때도 CS 못먹고 못할때도 CS 못먹어요 그냥 개인 퍼포먼스는 팀 잘나가는거랑 별개임
19/01/30 20:47
전 이게 롤 시즌2부터 이어졌던 진짜 유구한 논쟁인데 특히 국내에서 저런 희생형 선수들에 대한 고평가를 많이해줬거든요?
근데 무엇보다 18시즌에 저런게 그냥 우수수 박살나서 지금 사람들사이에서 말이 많은거같아요 저런 선수들 방송, 해설진이 빡푸시해주는건 시즌2에도 똑같았는데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그런평가에 동의하고 쉴드 쳐줬다면 18시즌 이후로는 해설들이 아무리 대단하니 희생이니 해도 '걍 나중가면 약점될거같은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밖에 없죠 대부분은
19/01/30 20:49
사실 그게 크죠. 예전엔 저 포장을 사람들이 다 믿어줬는데, 작년 롤드컵에서 IG나 프나틱같은 팀이 그런 포장지를 다 찢어버리니까 이제 사람들이 포장을 해도 안믿음.
19/01/30 20:45
쿠로의 빈 자리가 아프리카의 인게임에서 크게 느껴지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유칼도 좋은 선수고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옵션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쿠로가 남았더라면 초반에 이렇게 헤매는 일은 없었을 것 같기도 하고. 쿠로가 없으니 스피릿의 샷콜링이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에 의존하게 될 수 밖에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19/01/30 20:47
당장 시야점수만 봐도 극명히 드러나는게... 리그 최고 시야팀이었는데 지금은 최하수준이죠. 특히 미드 중심 강가 양쪽부터 너무 지고 들어감
19/01/30 20:46
드레드와 스피릿의 피지컬차이도 엄청났지만 두뇌차이도 엄청나긴 했죠.. 이걸 둘다 동시에 기용해서 해결보려는건 신박한 해결책이긴 한데 둘다쓰고 싶은 마음은 이해갑니다 크크
19/01/30 20:48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리신 플레이를 온플릭이 보여주네요. 인섹부터 플로리스까지 많은 리신 장인들이 있었지만 이 정도로 완벽한 플레이를, 특히 한타에서, 본 적은 처음입니다. 와우.
19/01/30 20:49
샌박이 핫하긴 한가봐요 조커가 잘하든 못하든 응원팀이 아니라... 조커가 구멍이든 아니든 지금 당장 국제대회 나가서 국뽕 응원타이밍도 아닌데 의아하네요 샌박 팬이 이리 많을리가 없는데.
19/01/30 20:51
당장 msi 리라가 멀어보이기는 한데 또 금방금방 시간이 흐르기도 하거든요.
작년에 박살이 난이상 이 이야기가 계속 오르내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19/01/30 20:51
저도 좀 신기하네요. 그냥 잘하는게 팩트이긴한데 조커가 못하는것도 팩트긴해서.
자기 응원팀이 샌박한테 졌는데 조커 가지고 물고늘어지는 추함만 안보여주면 서로 노 프로블럼이라 봅니다.
19/01/30 20:49
그냥 조커 약점을 지적하고 강점을 칭찬하는 선에서 끝나면 되는데 벌써부터 지면 얘대문에 지는거다 땅땅 해놓는 식의 얘기도 나오고 당장 다음경기 지면 드러날거다 하는 식이니 굳이 벌써부터...?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 뭐... 저도 조커가 다섯명중 제일 약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커가 결국 다른 선수가 되야 샌박이 더 잘할거다란 의견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샌박이 제일 잘하고 있는 이유는 개인기량뿐이 아니라 팀적인 판단과 운영이 엄청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는지라...
19/01/30 20:53
샌박 경기 있을때마다 불판 분위기 보면 조커 때문에 지기만 해봐라 영혼끝까지 까대주마 하고 벼르는 것처럼 보여요. 좀 그렇습니다...
19/01/30 20:50
딱 작년에 저런 희생형 선수들이 그냥 순서대로 모조리다 영혼까지 털려서 이제 국내팬들도 별로 인정 안해주는 분위기로 확 변했죠
작년에 박살나기 전까지는 오히려 그런 선수들에 대해 가장 고평가해주는게 한국이였을걸요? 스토리텔링 하기 너무 좋은소재라서 오지엔, 해설진이 왕창 밀어주는것도 덤이였고. 전 아직도 오지엔이 옴므 밀어주던때의 그 황당함을 잊지못하고있습니다. 거기에 편승해서 국내 팬들도 무슨 최정상급 탑라이너니 하던것도 다기억남 크크
19/01/30 20:53
옴므는 먹히기 힘든 순간 (시즌3 롤드컵) 부터 빠르게 코치로 전향해서 그 재능을 잘 펼쳤기 때문에...
실제로 중국가서도 옴므 가자마자 WE가 우승 먹다가 옴므 나가니 밑바닥 치고.. 옴므가 JDG 가니깐 상위권 되고 뭐 하는거 보면. 다른 선수들의 팀 게임 개념이 부족할때..는 꽤 큰 롤을 맡아줄수 있다고 봅니다. 16 삼성이 엠비션 오자마자 퀄리티 확 올라간것도 그렇고.. 그 선수들로 최강이 될수는 없지만 (당연히 오더도 되고 피지컬도 되는 넘이 짱이니까).. 거쳐가는건 괜찮다는 생각을...
19/01/30 20:50
사실,,, 저런 안보이는 뭔가로 평가되던 팀중 가장 드높은 위치에 올라간게 렛미였는데 그 렛미가 롤드컵에서 찢어진게 크긴 크네요. 그 이후론 사람들이 희생 어쩌고 하는걸 거의 뻘소리 취급하는 수준의 반응이 나오기 시작함... 렛미의 붕괴가 커버형/서폿형 선수들의 위상을 무너트린 느낌.
19/01/30 20:51
렛미랑 조커가 같은 유형의 선수는 당연히 아닌데(애초에 포지션도 다르고) 둘다 일종의 [캐리력 넘치는 선수]의 대척점에 있긴 하니까요.
19/01/30 20:55
그런 개념이 아니라..
오더를 해서 팀 차원의 개념을 높여주는 대신 개인의 기량이 딸리냐 그냥 개인 기량이 딸리냐.. 인데 클템이나 엠비션은 전자라면.. 렛미는 후자라는거죠..
19/01/30 20:51
아프리카는 로스터 상황이 정상이라고 보기 힘들어서 팀의 전력평가를 하기가 힘든거 같아요.
skt처럼 주전 붙박이로 정해놓고 있으면 이렇다 저렇다 평이라도 할텐데...
19/01/30 20:51
http://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2/3251104?recommend=1
고스트가 항의한 버그 와 그런데 이러고도 mvp를 받다니 덜덜
19/01/30 20:52
킹존이 고평가받는게 고점기준으로 팀밸런스가 참 좋아요. kt 스토브리그 가장큰실책은 자의든 타의든 데프트 놓친거고 아프리카는 투신놓친거라고 볼수 있는데 이자리를 메꾸는게 힘에 겨워보임.
19/01/30 20:54
LPL은 쑤닝 VS FPX 무패팀간의 대전인데 쑤닝이 1승 먼저 가져갑니다.
경기력 보면 작년 IG의 강력함을 보여주는군요. 특히 메이플 대신 나온 미드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게 이번 LPL은 정말 재미있을듯 합니다.
19/01/30 20:55
미드정글 호흡이 잘맞는거보면 애초에 저 둘이 같이 호흡 맞추는거같은데... 메이플 빠진다고 2주차 베스트5에 뽑힌 해커 빼고 정글도 바꾼 판단도 대단하네요
19/01/30 20:57
말랑은 오히려 저번 그 경기 말고는 진에어에서 나름 잘한편이라 멘탈 회복할만한데... 다른곳이 문제입니다. 미드가 특히 염려됨.
19/01/30 20:58
하튼 조커가 불안한 이유는 하이레벨 게임에서 정말 빡빡한 게임일수록 서포터가 스킬 잘 피하고 핑퐁 잘해서 한턴 더 사냐 안 사냐가 매우 중요하단걸 모두가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성기 지난 울프는 진짜 핑퐁 이니시 2툴따리 서포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저 2툴만 가지고도 롤드컵 결승가고 세체폿 경쟁했음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
19/01/30 20:59
결국 조커가 개인기량으로 드러낼 약점이 조커가 메인으로 되서 지금처럼 한몸으로 움직이는 경기력/운영/판단이 주는 메리트보다 더 커지게 되면 그때가 샌드박스가 무너지는 순간이겠죠
19/01/30 20:59
근데 조커가 어쨌든 자력 챌 달았는데 그냥 본인이 본인 단점 개선할수도 있죠. 저는 굳이 꼽자면 '계속 저렇게 못할거다' 이거야 말로 나이로 인한 프레이밍이라고 봄 여러분 늙어서 피지컬 나빠진건지 아닌지 여러분이 어떻게 압니까 고칠수도 있는거잖아요 흐흐
19/01/30 21:00
저도 사실 이 기묘한 선수기용에 무슨... 루머로 도는 거창한 이유보단 그냥 스크림 성적 때문이 아닐까 그걸 밉니다. 사실 프라우드젤리도 딱히 잘했던게 아니라.
19/01/30 21:03
스피릿의 경험, 오더가 필요하다고 보는 듯
어설픈 포지션 서더라도 경험있는 친구가 오더 내리는게 팀적으로 완성도가 더 높다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19/01/30 21:04
뭐 엄밀히 말하면 스피릿은 '기인 자리 제외한 곳' 에서 올라운더라고 봐야... 크; 기인이 미드로 가지 않는 이상 스피릿은 탑으로 갈 수 없죠
19/01/30 21:05
보통 나이많고 피지컬 부족한 선수에게 오더능력등이 언급되는데, 이건 소위 포장인 면도 있긴 하겠지만 실질적으로도 의미 있을거라 봅니다. 한국 정서상 나이든 짬이든 조금이라도 더 있는 사람에게 발언권이 커지는건 우리 다 아는거 아닙니까. 선수들 사이의 관계도 인간관계인데 이런게 당연히 있을거라 봐서... 조커나 스피릿 오더론도 전 그런의미로 실체가 있다고 봅니다. 팀내 발언권도 더 크고, 본인이 결단력만 있으면 팀을 하나로 움직이기 쉬운 포지션이죠.
19/01/30 21:06
사실 조커 선수 오더 관련이나 팀 멘탈 잡아주는걸로 기여한다는건 관계자들 사이에서 오피셜로 나온 말이라 능력치로 인정 안할 수가 없죠.
19/01/30 21:05
제가 생각하는 스피릿 돌려막기 이유는 이거같습니다
각 팀의 원딜들 서포터들 경기력이 0~10점인데 코치진이 보니 최근 원딜 서포터들은 항상 0점을 찍는 경기력이다. 너무 최근에 부진하고 이대로면 대회 나가도 망할거같다. 그럼 어차피 스피릿이 나가도 최소 0점일텐데 넌 오더라도 좀더 되니 얘 내보내는게 차라리 낫겠다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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