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나이많고 피지컬 부족한 선수에게 오더능력등이 언급되는데, 이건 소위 포장인 면도 있긴 하겠지만 실질적으로도 의미 있을거라 봅니다. 한국 정서상 나이든 짬이든 조금이라도 더 있는 사람에게 발언권이 커지는건 우리 다 아는거 아닙니까. 선수들 사이의 관계도 인간관계인데 이런게 당연히 있을거라 봐서... 조커나 스피릿 오더론도 전 그런의미로 실체가 있다고 봅니다. 팀내 발언권도 더 크고, 본인이 결단력만 있으면 팀을 하나로 움직이기 쉬운 포지션이죠.
제가 생각하는 스피릿 돌려막기 이유는 이거같습니다
각 팀의 원딜들 서포터들 경기력이 0~10점인데 코치진이 보니 최근 원딜 서포터들은 항상 0점을 찍는 경기력이다. 너무 최근에 부진하고 이대로면 대회 나가도 망할거같다. 그럼 어차피 스피릿이 나가도 최소 0점일텐데 넌 오더라도 좀더 되니 얘 내보내는게 차라리 낫겠다 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