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19 18:54
전 스토브리그에서 눈꽃이 고평가 받은건
1. 테디 후광 효과 2. 당시 서폿 매물이 진짜 극악으로 없었음 이 2가지가 겹친게 크다고 봐요. 당장 슼팬인 저만 해도 마타는 아예 논외(가능성 0에 수렴한다고 봐서)로 본다면 결국 남는건 현실적으로 눈꽃이 1티어라...
19/01/19 18:54
탑은 킹겐 고정하고 서폿을 미아 고정한 다음에 원딜을 돌려서 쓰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지금 눈꽃은 시야 장악, 라인전, 한타 모든 게 안 됩니다
19/01/19 18:55
얼마전 킅마갤에서 드랍갔을때 미아가 나이상으로 막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막내라서 받으러 나왔다고 하던데 그게 팀내 위상 반영한건가 ㅠㅠ
19/01/19 18:55
LCK 정점이라면 블라디를 잘해야 됩니다.
그리핀 - 바이퍼 담원 - 너구리 자, 이제 SKT가 페이커의 블라디를 보여줄 차례입니다.
19/01/19 18:55
눈꽃 라인전은 지금까지 1판이기고 2판반반 2판졌는데 막 그렇게 답도없고 못봐줄정도고 심각한 수준까진 아닌듯하고, 라인전보다는 인게임 스킬샷이나 호흡, 판단이 더 심각한 문제네요
19/01/19 18:55
사실 2세트의 그점멸은 전령때문에 썼다긴보단 내가 뭔가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진짜 잡을려고 쓴걸수도 있을듯 1세트 그렇게 잘했는대 계속 저러면 비디디도 속타겠내요
19/01/19 18:56
눈꽃이 스토브리그에서 오퍼 엄청 받을 정도로 고평가 받은 원인은 롤드컵에서 잘한 것 + 서폿 매물이 없어서 였던거죠.
전 롤드컵 때보다 현재 눈꽃 선수 기량이 떨어진걸로 보이는게 롤드컵 때에 비하면 스킬샷을 너무 못쓰는게 눈에 보입니다.
19/01/19 18:56
탑 왕겐 미드 비디디 정글 스코어 서폿 미아 원딜 폼 따라. 이 정도가 맞는것 같네요. 원딜은 솔직히 누가 나와도 비슷한 느낌인데, 탑서폿은 케스파컵~롤챔스 2경기 기준으로는 미아가 더 기대가 됩니다...
19/01/19 18:56
흠...전 오히려 반대로 스맵이 나와야 할것 같은데...
메타 따라가는 픽이나 라인전은 괜찮은데 과감하거나 능동적인 콜이 안나오는 느낌이에요. 오늘 좀 많이 느껴지던데
19/01/19 18:57
kt가 지금 좀 문제인게, 위에도 적었지만 스코어는 빅픽쳐가 능한 선수가 아니에요
작은 초반설계가 좋은 선수 큰그림은 스맵이 나은데, 그러면 킹겐이 못 나옵니다, 딜레마 아, 물론 서폿은 일단 미아 고정이 나을듯...
19/01/19 18:58
뭐 다음경기에서는 엄티가 나와보는게 맞는거 같긴 하네요.
스코어가 못했다 잘했다 문제를 떠나서 어차피 스프링 스플릿에 kt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긴 어려울거같고 이런저런 시도는 해봐야겠죠. 프리시즌에 프나틱 식으로다가 탑 두명 중 하나를 바텀 보내는 이야기가 우스개소리처럼 있었는데 진짜 그런 시도까지 해봐야 하나 싶을정도로 오늘 경기는 머리아프네요..
19/01/19 18:59
전 강고 오늘 지더라도 드레이븐 써봤어야하는거 같습니다. 적페챔들한테 약하다고 하는데 어차피 이즈거르고 칼리같은거 뽑을거 드레이븐 못쓸 이유가 없었던거 같아요.
19/01/19 18:58
솔직히 말해서 1주도 안 지났는데, 순위표의 왼쪽 오른쪽 벌써 나뉜것 같은 느낌.. 왼쪽은 왼쪽끼리 순위경쟁, 오른쪽은 오른쪽끼리 순위경쟁
19/01/19 19:00
근데 역시 문제는 스맵이 없으니 큰그림 스케치가 안되네요.
눈꽃 있어도 이런데 미아가 나오면 운영이 더 안될것 같기도 하고 딜레마네요.
19/01/19 19:01
카밀을 가장 잘활용하는게 중국 정글러들인데 개내 쓰는거보면 초반부터 2렙갱 3렙갱으로 신나게 라인 찌르면서 어떻게든 후벼파야하고 과감하게 이니시 각봐야하는데 기존 lck 정글러들 대부분이 그게 안되고 있죠.
19/01/19 19:04
스코어가 솔랭에서도 카밀을 많이하는데 잘 안익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초창기부터 카밀 정글 계속 쓰긴 했어요
신짜오 할때 그 느낌은 안나옴
19/01/19 19:01
이게 뭐 처음에 괜찮아 보이다가도 1패 2패 쌓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지는 것도 순식간이라...
작년에 콩두(...)도 처음에는 괜찮았죠
19/01/19 19:01
진에어도 실제 승리하기 전까지는 설레발 팀이라 아예 기대를 하면 안돼요. 팀 자체가 스텔스 제외하곤 스타일이랑 상관없이 한번도 한타 제대로 된 적이 없고 2년간 테디빨로 버팅긴거라
19/01/19 19:02
일단 뭐가 됐든 코치진이 베스트조합 빨리 찾아서 담금질 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돈 받고 하는게 뭔지모르겠어요. 지금까지 계속 다른조합으로 경기 나오는데 이게 정상적이진 않거든요
19/01/19 19:03
작년 lck서머우승 롤드컵 8강진출 이라는 성과로 코칭스탭 재계약했을때 사실은 예견된 미래가아니었을지..
그 슈퍼팀 2년동안 손발 제대로 맞춘게 몇달이나 되는지 모를정도로 내내 헤맸죠 선수들 바뀐다고 코칭능력이올라가는것도아니고 이번 skt경기때 합 맞는거보고 코칭스탭의 역량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었습니다.
19/01/19 19:05
저도 이 둘 솔랭을 챙겨보진 않지만 슼솔랭 보면서 간간히 느끼는거는 그래도 강고가 약간 더 나은거 같음... 좀더 적극적인 타입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평균치는 두선수가 거의 차이가 없음...
19/01/19 19:04
KT는 그 조합이 실패할 지라도 SKT처럼 그냥 초장부터 5인 체제 박고 그냥 했어야 합니다
전 SKT가 이렇게 합이 빨리 맞은 건 결국 선수들이 잘 하는 선수들이기도 하지만 그냥 케스파컵부터 주구장창 칸클페테마 5인 체제 고집한 거라고 보거든요
19/01/19 19:06
맞아요. 코칭스탭이 그점에서 방향설정을 잘한거죠. 특히 정글 클리드 주전 선택이 굉장히 유의미하고 정확했다고 봅니다. 솔랭 폼을 봐도 그렇고 플레이스타일면에서 팀합과 다른 선수들 폼을 올리는데 좋아요.
19/01/19 19:05
엠비션이 카밀정글 극혐해하는데, 그 이유를 말해준게 카밀정글은 아군 백업 믿으면서 부나방마냥 시원하게 닥돌 찌르고 해야하는데 LCK는 그런 플레이를 정말로 싫어하죠. 시야없으면 안들어가는게 훈련되있는게 LCK스타일이다보니 그냥 체질적으로 카밀정글이 lck랑 안맞는다고 봐요. 카직스같이 같은 닥돌 부나방 정글이 있지만 대신 카직스는 카밀보단 치고빠지기에 좀 더 능하거든요. 엠비션이 카밀정글보단 차라리 카직스가 낫다고 하는 것도 그 이유같습니다.
19/01/19 19:11
엠비션은 LCK에서도 극렬보수(?)인 젠지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크크크
LPL 스타일이 더 낫다는게 밝혀진 이상 쫓아가다 가랑이 찢어지고 하는 게 시행착오일 수도 있죠.
19/01/19 19:13
제가 너무 가혹한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전 비디디에게 1인분이 아니라 2~3인분 기대했었거든요. 작년 KZ 망가졌을때 혼자 지탱하던 그모습.
19/01/19 19:13
경기보니까 기대치가 지하로 가네요 그냥 섬머에 lck에서 kt봤으면. 이거 팀이 분위기 쇄신 못하면 진짜 갑니다 그리고 제발 주전 빨리 정하고 이즈 쓰세요
19/01/19 19:14
엠비션은 듣다보면 날카롭긴 한데 확실히 [젠지]느낌으로 롤을 봐요... 그래서 공감 안가는 부분도 꽤 많음. 카밀 극딜하는것도 [젠지]적 시점에선 이해가 가는데, 그 카밀 1부리그에서 너무나 사랑받는 픽이죠. 그냥 LCk가 잘 못쓰고 있는겁니다.
19/01/19 19:16
1경기에서 계속 녹턴 썩을거라고 말하는데 그때마다 담원이 교전으로 풀어버리더군요 담원선수들이랑 게임 풀이하는 시각이 다르다고 느꼈네요..
19/01/19 19:29
1티어 정글이 아니게 된 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피지컬이든 게임이해도든 그게 뒤쳐지기 시작하면 기량이 떨어지는 거니까요. 엠비션 방송 한번도 본 적 없는데, 댓글만 봐도 답답 그 자체일 거 같아서 안 보고 있어요.
19/01/19 19:17
19/01/19 19:20
아, 전 현장은 안가봐서
팬미팅이니까... 혹시나 기존에도 감독,코치 없이 선수들과 팬들만 이야기하는 시간이 아니었나 했어서요. 그게 아니라 감독,코치가 함께하다가 오늘 내뺀거면 많이 실망이네요.
19/01/19 19:23
팀 성적 후진데 저딴거 인터넷에 퍼지고 그거 대규모로 다른팬들한테도 퍼지면 일하겠죠 사람인데 크크크
똑같이 도망가도 리그우승할때랑 승강전 전전 할때랑 파괴력은 전혀 다르니까요
19/01/19 19:27
전 지금 이 이슈는 잘 모르겠는데, 좀 억울하게 욕먹을때도 꽤 있었죠.
악순환의 반복이라 봐요. 욕먹을짓을 자꾸 하니까 욕먹고, 그러다보면 욕하는 사람들도 선을 종종 넘어서 억지스럽게 욕하고. 하지만 욕먹을 짓은 꾸준히 계속 하고...
19/01/19 19:25
지난시즌 MVP 팬이었는데 MVP도 초반 강팀 연속으로 만나면서 연패하다가 팀케미 박살나고 나락으로 떨어졌던 기억이 나서 뭔가 안타깝네요.
19/01/19 19:25
초반 대진운이 너무 안좋기도 해서 아직은 판단이 이를 것 같아요. 상위권은 힘들지 몰라도 예상외로 선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19/01/19 19:22
계속 지는건 이해하는데 나올때마다 멤버가 바뀌는건 이해못하겠어요. 비디디는 매번 다른 팀원들과 겜하는데 이러다 비디디까지 망가지면 어떻게 하려구
19/01/19 19:23
저도 킹겐, 미아, 원딜 하나 딱 골라서 지든 이기든 3경기 6~9세트 정도는 밀어줬으면 좋겠네요. 세트마다 바뀌는 느낌이라 보는 우리도 피곤한데 선수들은 더 헷갈릴듯...
19/01/19 19:25
그냥 솔랭느낌 너무납니다.
팀적으로 설계해서 뭘하려는게 아니라 비디디가 자꾸 개인기로 뭘하게 만드는데 사실 비디디는 그런쪽보다 팀원이 받쳐주는 싸움에서 더 잘하는타입이죠
19/01/19 19:32
더 심각한건 스크림조차도 이렇게 매판 바꿔가면서 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어요
그냥 주전조합 정해야 하는데 무슨 소년만화 스토리 바라고 있는것 같음
19/01/19 19:34
복권 긁는 심정으로 이렇게 계속 바꾸다가 얻어걸려서 강팀상대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쭉 밀려는 모양인데 저런식의 기용은 팬들도 할 수 있는거죠. 돈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베스트 조합 못 정하고 있는건 뭔가 싶어요
19/01/19 19:24
제 생각이지만
kt는 반등은 할거에요. 18skt처럼 모든 라인에서 [주전이 누구냐] 엉망진창은 아닙니다. 주전 고민은 이제 원딜만 한정(탑 - 킹겐, 서폿 - 미아)인데 이 부분은 로스터 추가등으로 극복가능하다고 봐서... 젠지는 2라운드 정글 영입이 없다면 피넛, 큐베 폼 회복이 관건인데 이 선수들이 기복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폼이 올라올 일만 남은거 같아요. 어쨌든 주전라인은 견고해서..... 무슨 울프 정글같이 이상한 실험할 일은 없겠죠. 전 늦어도 2라운드 즘 혹은 다음주 경기 여부에 따라 반등한다고 생각합니다. 킹존은.... 일단 폰 대신에 있는 서브를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마 데프트 폼은 작년보다 더 올라온 상황이라 빨리 조치만 하면 정상궤도로 올라올거 같습니다. 핵심은 부진에서 탈출하려면 결국 이겨야 합니다. 2대 1이든 끈적끈적하게 눈썩급 경기력이든 이기면 됩니다. 작년 skt 고통을 본 입장에서 이겨서 얻는 게 져서 얻는 것 보다 압도적으로 커요. 무조건 흐름은 끊어야 합니다
19/01/19 19:26
이기는게 제일 중요하다 저도 한표... 그래서 KT는 한화에게 진게 너무 아프네요. 한화가 허접이다 이런게 아니고 한세트 잡고 2,3세트 너무 무기력하게 내줘서... 한화부터 잡고 기세 올렸으면 담원전도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롤만없이고.
19/01/19 19:27
폰 서브가 내현인데 피레안같은 케이스처럼 막상 나와서 잘할수도 있지만 과연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 싶습니다
일단 당분간은 폰의 폼이 올라오길 바라는게 맞는것 같긴해요..
19/01/19 20:01
큐베는 젠지 갤의 평도 그렇지만 현재 폼이 팀에서 제일 좋습니다. 케스파 1경기를 못 해서 그렇지. 그 뒤 부턴 잘 했고 결승 그리핀전도 1,2 경기는 준수했고 3경기도 팀 로밍 해주다가 그리된 거구요. 젠지의 약점인 챔프 폭 문제도 팀에서 유일 하게 대세 픽은 다 할 줄 아는 상태고요.
피넛이 제일 문제고, 룰러의 비원딜 픽이 안 되는 점, 플라이 역시 챔프 폭이 좁은 점이 너무 큰 거 같습니다.
19/01/19 19:26
kt 로테이션 자체는 어느 선수가 나와도 비슷비슷할것 같긴 한데
정글러는 예전 피넛-블랭크나 앰비션-하루가 그랬듯이 한 시리즈 안에서도 바꿔보고 진영별로 따로 내보고 상대에 따라 맞춰 보고 골고루 써보는게 맞을 것 같긴 하네요. 정글러를 교대로 기용하면서 효과본 표본들은 그래도 이전에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서폿은 아직도 눈꽃이 일단 계속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앞선 두 경기 보니 아닌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기대했던것보다 더 경기력이 안 좋아서..
19/01/19 19:28
초반에는 그리핀 담원 SKT가 확실히 3강이고.. 이 3강이 조만간 곧 만나네요. 담원 대 SKT, 담원 대 그리핀이 다음주고 그리핀 대 SKT가 다다음주..
19/01/19 19:29
18슼 이야기 나오긴 하는데 지금 kt, 젠지, 킹존 이 3팀은 18슼만큼 최악의 상황은 아니에요. 시즌 전 평가만 해도 18슼은 관계자들에게 대놓고 [우승권과는 거리가 먼 전력]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불안요소가 도배가 되었던 팀이거든요. 그래서 작년 슼을 반면교사 삼아서 충분히 리커버리할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18 슼도 스프링 4위까지 했을 정도니까.. 사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운이 좋았죠. 다만 어떤 고비에서 선택을 잘못하는 순간 진짜 벼랑으로 떨어지는 건 있어요. 작년 스프링이랑 서머때 연패하는거 보면서 그 이전에 비해서는 좀 내려놓고 본 입장에서도 장난 아닌 타격감을 받을 정도였으니... 이럴 때일 수록 코칭스탭의 판단과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01/19 19:31
다른사이트에서 정리한거 보니까 솔랭 최상위권 선수들 쭉 20명인가 현재 팀과 개인 폼 정리해놨는데, 한 3명인가 말고 지금 다 잘한다더군요. 진짜 솔랭이 중요하긴 중요한 메타인것 같습니다. 한 3명 못하고 2~3명은 누군지 모르겠고 15명은 잘함.
19/01/19 19:32
근데 그건 예전에도 마찬가지였음... 뭐랄까 작년에 LCK 폭망하고 나서 기존에도 유의미한 데이터들을 다 새삼스럽게 해석하는 경향도 있는거 같아요.
19/01/19 19:33
기존에 유명한 선수들이 대부분 부진한 와중에, 기존 선수들중 그나마 폼이 괜찮은 선수는 SKT가 모조리 쓸어가버렸고 나머지팀에 파편이 튀는 모양새긴 합니다.
19/01/19 19:34
근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거지... 사실 다른팀이 데려간 유명한 선수들 상당수는 시즌 시작전엔 SKT가 데려간 선수들 이상으로 잘할거라 기대되고 그랬죠. 비디디 유칼 데프트 등. 단지 다른팀은 나눠먹었을 뿐이고, 그 나눠먹은 선수들도 데프트 정도 말고는 싹 초반이 꼬이고 있네요.
19/01/19 19:35
경기 복기해 보고 있는데
너구리 블라디 진짜 미쳤네요 와 장인은 저 정도까지 하는구나 롤 오래 하고 볼 일이네 크크크 라이즈 책펴는거 보고 블라디 웅덩이 쓰는급 플레이를 하네요
19/01/19 19:35
연패는 무조건 끊어야 하는게 아무리 경기내 폼이 좋아도 계속지면 생각이 많아져요. 상황 판단, 본인 플레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심지어 아군 판단, 콜도 의심하게됩니다. 그런데 요즘같은 메타에서는 그렇게 하면 망하죠. 원래 생각이 많으면 이기기 힘들지만, 지금은 백전백패입니다.
19/01/19 19:38
그 쟁쟁한선수들, 비싼선수들을 데리고 2년중 1년반가량을 헤매다가 폰이아닌 유칼로 겨우 호흡을 맞춘 코칭스텝인데
절망적인 상황에서 작년 타팀의 상황을 참고해서 반면교사삼아서 반등하는 시나리오라..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지만..
19/01/19 19:39
KT는 탑, 원딜, 서폿은 고정하고 정글을 계속 바꾸면서 이런 패턴, 저런 패턴을 써봐야죠
엄티 선수가 신인은 아니니까요 신인들을 계속 바꾸면서 하는 건 의미가 적다고 봅니다
19/01/19 19:46
엠비션 도네 : 혹시 2세 계획은 없으신지?
엠비션 : 아직은 없다 너무 바쁘고 특히 와이프가 너무 바쁘다 채팅창 : 자르반2세 덜덜덜
19/01/19 19:51
KT 코치진 이야기 들으니 꼬독 생각 나네요
17 롤드컵 준우승 하고는 선수들보다 먼저 방송 켜서 탱커노릇 하고, 지난번 진에어 전 끝나자마자 기자들한테 칸이 잘해줬다고 그렇게 입이 닳도록 말했다던데.
19/01/19 19:58
그리핀은 초반 강팀 연전 패배하더라도 기죽지 않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강팀 상대로 털리면서 최대한 배운다고 생각하고 그 뒤로 만나는 중하위권들 상대로 최대한 분전해봐야죠.
19/01/19 19:58
엠비션 : 내가 그리핀 응원하면 어떻게 될 지 몰라
엠비션은 자기가 응원하던 젠지와 KT가 연패를 거듭하자 SKT와 그리핀을 응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엠비션 말로는 과거에도 팀에서 룰러와 함께 펠레 투톱이었다고...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