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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7 17:38
나름 상윤은 아직도 폼 유지하고 있어요. 캐리라인이 하나만 더 있어도 몰랐는데 린다랑 어디갔냐 한화야... 린다랑 어디가고 트할이 있냐
19/01/17 17:39
전 근데 이 그림에서 약간 한화의 이번시즌이 보였다고 해야하나.. 상윤이 몸니시 안해주면 영원히 가패당해서 죽는거고 몸니시 성공하면 간신히 비비는거고 실패하면 상윤만 역적으로 지목되는 그런 한해가 될거 같다는 생각이........
19/01/17 17:40
근데 당장 케스파컵때부터 지금까지 빅영입이라고 해서 확 치고나가고 좋은 모습보여준게 테디밖에 없긴 합니다 다들 아직은 좀 몸이 안풀린 느낌들이..
19/01/17 17:42
아니 나 말고 욕하는 사람 많아서 욕 안할라 그랬는데 지금 UI가 화면 겁나게 많이 가리는거 아닌가요????
전투기 조종석 보는거 같네
19/01/17 17:43
이게 롤 픽 자체가 고착화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lck 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느낀건지 운영이 똑같아요
패턴도 똑같고 손해보는거를 너무 겁내요.
19/01/17 17:45
일단 우르곳 갈리오라는 2대 깡패를 다 준 것이 1차 문제이고, 그랬으면 카운터라도 쳤어야 했는데 그것도 못했다는 게 2차 문제네요. 0차 문제는 뭐 말 안해도 아실 거고...
19/01/17 17:46
전 드래곤 싸움 거기서 라이즈가 드래곤쪽으로 안가고 바로 삼거리 가서 딜했으면 좀 달랐을것 같아요.
드래곤 안으로 들어갈려는 무빙치다 시간 다날려먹음
19/01/17 17:46
근데 막상 스크림에서는 보노가 진짜로 잘한다라는 말들이 있어서..
뭐 연습실 성적이 어쨌든 무진 써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암만 그래도 본무대에서 실력이 안나오니
19/01/17 17:46
사실 롤드컵때부터 하락세가 눈에 띄게 보였는데 굳이 데려올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심지어 성환이라는 키워놓은 대체제가 있는데 굳이 린다랑이랑 같이 버리고 나쁜 쪽으로 검증이 된 트할을 데려오는 것도 참...
19/01/17 17:48
한화가 트할 데려간건 아무리 생각해고
"선수보는 눈 좋은 꼬마가 뽑았던 선수니 분명 뭔가 있을거다" 라는 기대감에 뽑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소환은 트할에 밀려 못 나오는건지....
19/01/17 17:52
다른 예긴데 솔직히 저한테 운타라랑 블랭크는 아픈 손가락이네요. 블랭크야 3년간 보면서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고 운타라는 워낙 사람이 착하고 열심히 하는 건 보여서 잘 됬으면 좋겠고... 아, 물론 둘 다 다시 우리팀 선수로 보고 싶냐면 그건 절대 아니지만.
19/01/17 17:48
눈꽃은 케스파컵때만 해도 이그나v2로 보여서 좀 그랬는데 오늘은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줘서 만족스럽네요. 챔프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쨋든 탐켄치 플레이는 마음에 들었어요
19/01/17 17:50
제가 과도하게 회로돌리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눈꽃선수 솔랭/방송보면 기대감이 그냥 듭니다 이챔프 저챔프하는 게 너무 맘에 드는데.. (그것도 다 꽤 잘함)
19/01/17 17:48
대부분 사람들이 오프시즌에는 소환-무진이 1옵션 아니겠나 예상했는데
뭐 연습때 데이터는 달랐겠지만 소환 무진이 일단 시즌 초는 나오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프로에서 일단 보여준 게 있는 선수들이니..
19/01/17 17:49
앰비션은 키가 제일 잘했다고 평하는군요. 중앙에서 이즈리얼이 좀 더 과감하게 했어야 했다고.. 브라움이 딸피에서 앞점멸로 죽긴 했어도 플레이 자체는 팀 모두가 그렇게 플레이했어야한다고 하네요.
19/01/17 17:50
작년 젠지 경기보면 불리해도 이즈가 타워에 박히지는 않았죠. 중앙에서 버텨주면서 따라가는 경기가 많았어요. 상윤이 룰러가 아니니 어쩔수없는거 같기도 하고
19/01/17 17:50
그리고 급이 있는 선수를 데려왔으면 스크림이랑 최근 폼 너무 맹신하지는 말아야죠
무진이 작년에 롤드컵 기점으로 확 죽었다는 평이 많았지만 너구리도 비슷한 시점에 똑~같은 소리 들었는데 지금 어떻게 됐나요 일단 1군에서 검증 더 된 선수를 써보고 팀내 스크림도르 수상자를 기회줘야죠...
19/01/17 17:50
한화는 이러려고 이스포츠팀 샀나요? 까놓고 말해서 니들이 몇년전 야구팀이랑 다를게 뭐에요?
뭐 대단한 철학이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롤알못들이 팀 운영하는거 같습니다. 지금 한화에 엄청난 유망주가 있나요? 팀의 기둥이 될만한 선수가 있나요? 기존 팀과 다른 행보를 보여주길래 얘네가 경험이 많아서 알고 그러나 했는데 그냥 멍청해서 그랬나봅니다
19/01/17 17:52
그냥 엠비션 말대로 딱 한번 역전의 기회가 왔는데 그걸 살리지 못했어요.
플래시 아끼고 싶은 맘은 이해하지만 ... 나중에 엠비션이 딱 한마디 하죠. 그렇게 아낀 플래시 어디에 쓰냐고
19/01/17 17:52
다른팀 선수가 되다보니 더 객관화가 강제로 선명하게 각막에 박히는거 같은데 트할의 문제는 아직도 프로라는 느낌이 안든다는겁니다. 챔피언의 컨셉, 상황에 맞는 판단 이런게 안보여요. 트할의 한타라는게 로또성 대박이라는걸 생각하면 누구 말마따나 풋내기 그 자체죠. 풋내기가 어쩌다 럭키샷을 날리는 경우는 흔하지만 절대 보장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니고, 그 변수가 팀을 망치게 됨... 본인이 성장해야 되는데 페첵하는거 보니 솔직히 진짜...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19/01/17 17:55
마치 그거 같아요. 텍사스 홀덤을 제가 좋아하는데, 아무리 확률 계산으로 최상의 플레이가 가능한 홀덤이라지만 어찌됬건 기본적으로 포커다 보니 도박성이 있는지라 가끔 뭣도 모르고 초보가 그냥 상대 패고 뭐고 신경 안쓰고 '가즈아아아아아아!!!!' 하면서 감으로 지른 게 대박 잭팟이 터지기도 하는데 트할은 딱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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