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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6 18:27
아니 야스오도 숙련도가 별로고 그라가스도 숙련도가 별로인데 왜 야라가스를
방금도 저 둘만 잘했어도 빅토르 똥 다 치우고도 남는거였는데...
18/12/26 18:29
야스오가 지금 인생을 안살고 야스오를 사는 사람도 챌린저 끄트머리에 걸쳐서 대롱대롱 거릴만큼 잘해도 한계가 있는 챔인데...
아무리 보조픽이 있어도 프로무대에서 꺼내려면 진짜 겁나 잘해야 될듯...
18/12/26 18:31
킹겐 스맵 스코어 킹티 상체는 잘하는 선수가 넘치는 KT인데
바텀은 글쎄요..? 한타는 나쁘지않게 하는 느낌인데 라인전은 검증을 더 받아봐야될듯
18/12/26 18:31
KT가 모든 팀을 상체 차이로 바텀이 탑승하게 하는 게임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바텀이 분발 더 해야해요. 특히 원딜 두 명이요
18/12/26 18:33
킅이나 슼이나 체급차로 찍어누른거지 확실히 신생팀이라 팀콜은 엉망인게 눈에 보이네요. 선수 한명 한명 퍼포먼스도 삐걱대는게 없지 않고
당장은 도저히 그리핀 잡는 그림이 상상이 안가는데 Kespa 컵은 원래 어메이징한 대회기 때문에 다전제 각성하면서 통신사 결승 기대해봅니다
18/12/26 18:35
비디디가 원한건 SKT급 보강일텐데 KT가 그럴팀은 아니라서 SKT는 미드가 너무 확실하고
비디디도 참 팀운이랑 팀원운이 한끗발 아쉬워서 ㅠ 이대로면 킹존테크일텐데
18/12/26 18:36
눈꽃은 중간중간에 클래스를 보여주던데 해강고는 판단 보류입니다.
그래도 라인전을 이정도로 밀린건 많이 아쉽네요. 밀리는픽이었다고는 하지만 챌린저스팀인데
18/12/26 18:37
스멥 : 솔랭은 트롤인데 대회는 여전히 클라스있음
킹겐 : 솔랭 기량이 대회에서도 쓸 나오는듯함 엄티 : 오늘 MVP 스코어가 긴장할수도있을꺼같음 비디디 : 기대한만큼 잘해줌. 이정도 해줄꺼라고 의심조차 안했음. 당연한 수준.
18/12/26 18:38
오늘 엄티가 실수한건 용에서 안 빠진거 딱 하나 뿐이고 나머진 솔직히 뭐가 아쉬운지 잘 모르겠는데
선수입장에서는 그게 아닌가보네요 크크
18/12/26 18:41
뭔가 근데 올해 그리핀에게 기회가 온 느낌은 드네요. 강팀들이 생각만큼 합 못맞추면 그리핀에게 그냥 털릴 각도 보이긴 해서.
결국 한타가 제일 중요한것 같은데 올해 LCK에서 한타 잘한팀 하면 역시 그리핀 떠오릅니다.
18/12/26 18:43
저도 뭐 올해 그리핀을 가장 우승 유력팀으로 꼽습니다
팀이 그대로가는걸 떠나서 선수들을 따로놓고봐도 어느팀으로 가도 주전 먹을수있는 선수들이라서 굳이 약점을 꼽자면 소드선수가 라인전이 쎄지 않다는점인데 문제는 요즘 탑이 라인전 박살나는 메타도 아니고.. 강한 픽 쥐어주면 되는거라..
18/12/26 18:41
전 kt 상체는 진짜 전혀 걱정 안 했어서.. 한 번 말한 적 있는데 비디디+lck 상위권 베테랑(스코어,스맵)+솔랭도르(킹겐,엄티) 조합은 걱정 안 합니다. 바텀은 분명 불안하긴 한데 팬심이더라도 일단 좀 더 지켜봐주고 싶네요.
18/12/26 18:44
(수정됨) 사실 kt 역사가 대퍼팀 이전도 있고 언제나 모든 라인이 최강이었던 팀이 아니라.. 구 kt 맛에 강한 상체 보는 것 같아서 기대해봄직하다고 봐요.
18/12/26 18:43
KT가 약간 저평가되는 면이 있다면 킹존은 좀 고평가된다 생각 가끔 하긴 합니다. 대부분 선수가 고점과 저점 차이가 상당히 큰데 고점 위주로 평가되는 느낌.
18/12/26 18:44
킹존은 진짜 예측이 극도로 어려운 팀인게 멤버들이 다 고점은 대단한데 저점은 아예 경기 못나오던 친구들이라... 경기력이든 건강이든 저점도 어나더레벨로 낮았죠.
18/12/26 18:46
그나마 라스칼은 본인 문제+ 칸때문에라는 상황적인것때문일수는 있는데
나머지라인은 불안정성이 너무 크죠. 물론 이름값으로는 어느팀에도 밀리지는 않는데
18/12/26 18:47
라스칼 데프트 이 둘 정도가 좀 평균치가 높죠. 커즈는 피넛이 못한다고 핵욕먹을때도 나와서 더못한다 소리들었고 폰은 한 3년쨰 허리부상 투신은 올해 서머는 완전히 바닥 등. 사실 라스칼도 평균을 논하기 힘들만큼 경기 안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나올때 잘했으니
18/12/26 18:47
그런데 전원이 6점 뜨기는 어려운 법이라 결국 평균은 3~4점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5점 뜨면 성공이고 6점 뜨면 결승 가는 거고.
18/12/26 18:46
그러고보면 꽤 긴세월 킹존이 젠지만 만나면 손도못쓰고 이게 킹존 맞나 싶게 무너졌는데 두팀다 리빌딩된 후에도 이런 색깔이 남았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사실 이젠 아무 상관없을것 같긴 한데.
18/12/26 18:48
Kt는 진짜 바텀 역량에 따라 엄청 바뀌겠네요 어제 저녁에 스프링 kt skt플옵 경기 재방송 하길래 봤는데 솔직히 경기력이 별로더라구요 한타를 진짜 못해요 서로가 합이 이번 경기들보다 구렸어요 생각해보니까 희망적입니다 바텀이 라인전 샌드박스 수준으로 발리지 않는 이상 그래도 어느정도는 할 것 같아요 최신 트렌드가 많이 가미된 팀 컬러도 좋구요
18/12/26 18:48
슼이나 킅이나 잘하는거 같긴한데 그것보단 상대방이 못한게 더 눈에 들어와서..상위 라운드 경기를 봐야 정확한 견적이 나올듯
지금까지 보면 슼은 체급은 확실히 있어보이지만(4경기 중 타워 두개 밀렸죠) 콜 미스가 좀 있어보이고 킅은 상체는 확실히 강력한데 하체가 불안해보이지만 한타콜은 굉장히 좋아 보이고요
18/12/26 18:48
킹존 아프리카 KT 젠지에 대해서 희망적인 부분과 불안요소를 꼽아보면
킹존 희망) 전라인이 다 폼이 좋으면 정상권을 다툴 전력 불안) 데프트를 제외하고 폼을 장담할 수 있는 선수가 없음 아프리카 희망) 기인 유칼 불안) 나머지 포지션 KT 희망) LCK에서도 수위를 다툴 막강한 상체라인 불안) 바텀 젠지 희망) 요새 폼 좋은 룰러, 플라이. 기대이상의 라이프 불안) 미묘한 피넛의 폼. 불안정한 탑
18/12/26 18:51
말씀하신대로 상체가 장점인 쪽은 KT와 아프리카, 하체가 장점인 쪽은 킹존과 젠지라... 2경기는 바텀끼리 맞붙는 느낌인데 누가 올라가건 KT의 상체 vs 2경기 승리팀의 하체..의 구도가 됨
18/12/26 18:49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킹존 탑인 라스칼선수가 폼만 좋으면 최상위권으로 묶일만큼 잘했던 선수인가요? 칸선수있을때는 거의 경기 못나온것 같은데 다들 폼만 좋으면 최상위권으로 인식하는것 같아서요
18/12/26 18:57
최상위권은 힘들것같고 팀이 위기상황일때 등판해서 묵묵하게 잘해준게 플러스요인이긴 합니다
경기경험 적은선수들은 팀 분위기 안좋으면 그 분위기에 쓸려나가는게 부지기수라서요
18/12/26 18:53
라스칼은 나올때는 잘해줘서 데프트와 함께 평균치는 높게둘만 하죠. 최소한 커즈 폰 투신보단 기대값의 평균은 높을겁니다. 뒤에 셋은 경기력/건강 저점이 극심했던지라
18/12/26 18:53
KT 입장에서는 바텀 조합 구성이 키포인트가 될거 같네요. 원딜 강고, 제니트 / 서폿 눈꽃, 미아. 이 4명의 조합에서 어떤 쪽이 가장 시너지가 날지 케스파컵을 통해서 확인해나가는 과정일듯 하네요.
18/12/26 18:57
그나저나 관계자들 말이나 선수들 인터뷰 보면 지금 스크림도르 안좋은팀이 없는거 같은데 이게 어찌된건지 아시는분 있나요? 크크
18/12/26 18:58
폰은 한국와서 건강, 폼 제일 좋았을 때가 케스파컵 우승 당시였다고 했는데 마침 딱 1년 지나서 케스파컵에서 보여줄 기회가 생겼네요.
18/12/26 19:02
그나저나 커즈가 참 안타까운 게, 데뷔하자마자 우승하고 롤드컵까지 나갔는데 다음 시즌부터 출전을 거의 못하면서 폼이 떨어진 것 같아서... 계속 주전으로 출전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슼과의 첫 경기에서 보여 준 센스가 지금도 강하게 남아 있거든요.
18/12/26 19:06
커즈는 기량은 if 필요없이 완벽하게 검증된선수죠
롤챔우승 롤드컵8강 경기내적으로도 그동안 계속 꾸준히 잘했고 뜬금없이 피넛이 킹존에 오면서 1년을 쉰게 정말 미스테리
18/12/26 19:04
근데 웃긴게 좀 위치가 역전되어있네요.
Lck 상위팀 하위팀 챌코아마 순으로 체급차가 났는데 지금은 상위팀 챌코아마 하위팀 순인듯한. 담원 샌드박스는 승격직후라 원래 lck 하위팀으로 쳐주기는 뭐하고.
18/12/26 19:05
전 보통 평가이상으로 라스칼 커즈는 좋게봅니다
라스칼은 그냥 제 주관적인 평가로 1부에서 5~6경기이상 연속으로 솔리드한 기량을 보여준선수라서 그 기량이 어디로 사라질일 없다고생각해요 충분히 중상급 솔리드한 탑솔러 가능하다고봅니다 탑은 어디나 그렇듯이 딱 저정도기량이면 부족할거 없는라인이기도하고 커즈는 이미 본인 주전으로 롤챔우승 롤드컵8강 완벽하게 검증된선수죠 그 과정에서 그냥 계속 꾸준히 잘했고 알수없는교통정리로 1년을 거의 통으로 쉬어서문제지 근데 나이도어리고 마찬가지로 저 기량이 어디로 갈일없을거같음 반대로 가장 불안요소라면 이미 2~3년째 고질병에 1년 통째로 쉬었고 나이도 선수생활 최전성기시점은 진즉 지났다고봐야하는 폰이라고생각하고 그 다음으로는 투신인데 한시즌을 너무 심하게 말아먹어서...진짜 서머 초반 좀 지나고부터 너무 심각하게 못했었는데 그래도 폰보다는 나은상황인거같고
18/12/26 19:06
전 폰은 전반기까진 잘할것 같아요. 오래 쉬었으니 허리가 좀 회복됬을거라. 문제는 서머부터일것 같음... 올해 도 스프링까진 폰 괜찮던것 같거든요.
18/12/26 19:08
저도 일단 라스칼은 나올때마다 솔리드해서 괜찮을거같고
커즈는 기복이 있긴 한데 뭐 정글러는 다 그런것 아닌가..싶기도 하고 폰..은 허리가 낫긴 나았나 싶고 투신은 그놈의 기복을 어떻게 좀 이친구는 기복이 시즌 단위라.. 결국 서폿은 순수 기복이 매우 심하고 정글도 기복있고 미드는 기복있는것과 매우 유사 그것도 아주 독한 것으로..
18/12/26 19:11
킹존에서 오히려 불안한 순서가
폰, 투신 >> 라스칼, 커즈 >> 데프트라고 보는데 그리고 이팀의 중심이 누군인건가? 좀 조용조용한 스타일들 같아서 리더형이 있는가도 중요할것 같구요
18/12/26 19:13
실제로 아마 적으신 순서 대체로 공감할거같네요. 안정감의 데프트(...) 그래도 기본은 한다고 보는 라스칼 커즈, 최근에 극악하게 말아먹거나 아예 드러누운 폰/투신...
18/12/26 19:24
롤드컵때 데프트 아니었음 3대0으로 끝났죠.
진짜 딜 처절하게 우겨넣었는데. 완성형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팀을 떠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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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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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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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