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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6 16:25
중요 포인트
- 젠지는 구단 역사를 합할경우 선발전 7승 0패 / 현 멤버 기준 선발전 6승 0패의 무적 함대. - 킹존은 8/15일 이후 1개월동안 경기를 전혀 치루지 않고 선발전 연습만 함. - 17 롤드컵부터 18 서머까지.. 젠지는 킹존상대로 4승 1패로 상대전적은 상당히 우위에 있음. - 12 스프링을 우승한 엠비션 vs 선발전을 다 뚫고 최종전에 올라온 프레이 구도가 6년만에 18 스프링을 우승한 프레이 vs 선발전을 다 뚫고 최종전에 올라온 엠비션 구도로 정확하게 뒤집힘. - 엠비션은 12시즌에 선발전의 복수를.. 프레이는 17년 롤드컵의 복수를 할 수 있는 기회.
18/09/16 16:27
음 젠지는 경기날 1세트랑 다른 세트 경기력 차이도 심한것 같아요. 뒤로 갈수록 불가사의 하게 강해지는;
킹존이 이기려면 무조건 짧게 끊어야 하지 않을지
18/09/16 16:46
개인적인 응원팀은 젠지긴 한데, 킹존도 이번에 무너지면 정말 후유증이 너무 클것 같습니다. 그냥 서로 경기 잘 해서 5세트 갔으면 좋겠네요.
18/09/16 16:50
옛날 기억을 떠올리고, 과거 젠지 킹존전 정리된 글을 위키등에서 보니까 일반적인 상식? 과 달리 양팀이 붙었을때 딱히 킹존 상체가 압도한것도 별로 없고, 하체에서 젠지 하체가 압도한적도 별로 없습니다. 적어도 라인전 단계에선요. 양팀은 언제나 초중반은 애매하게 반반일때가 많고 한타에서, 운영에서 킹존이 대체로 허우적대는 양상이 나왔습니다.
18/09/16 16:51
최근 전적 기준이긴 합니다. 가장 최근에 붙었을때도 킹존은 캐리하리라 믿었던 비디디가 한타에서 크게 실수하고, 칸이 마지막에 자기손으로 끝내고 뭐 그랬죠...
18/09/16 16:54
킹존도 진짜 목숨걸고 빡연습 했을텐데 아프리카전보단 프릴라가 좀 많이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땐 진짜 좀 충격받은 기억이 나서.
18/09/16 17:00
킹존은 두고두고 원딜 서브 없는게 아쉬운 시즌이네요. 프레이가 저점일때 피지컬 깡패 00년 출생 원딜 한명만 있었어도 서로 윈윈이었을텐디
18/09/16 17:00
진짜 스프링 우승팀이 이렇게 벼랑끝에 몰릴일이 생길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서머 말기에조차 킹존이 롤드컵을 못가는게 더 힘들다 소리도 나왔는데 아프리카에게 져서 이렇게됨...
18/09/16 17:03
저도 kt말고는 킹존이나 아프리카한테는 롤드컵에서 기대가 안되는 측면이 없는건 아닌데 절대 올라가서는 안된다 이러는걸 자꾸 보다보니까 제가 다 욱하네요. 오늘 킹존이 이긴다면 한국에서 대회도 열리겠다 복수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18/09/16 17:04
저도 나진 때부터 오랜 시간 지켜봐왔던 프레이여서...이번에 한 번 롤드컵에서 우승컵 들고 성불했으면 하는 바람인데...페이커도 없고. 과연 어떻게 될지...모르겠네요.
18/09/16 17:08
진짜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니까 기가차네요 젠지가 이겨야합니다 킹존이 가면 롤드컵 망합니다 이건 무슨 개소린지 참 크크
18/09/16 17:04
킹존이 롤드컵 가더라도 혼자가는것도 아니고 KT 아프리카에게 무슨 디버프 거는것도 아닌데 왜 롤드컵 최악의 결과가 나올거란 말까지...
18/09/16 17:08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만약 1세트를 젠지가 잡아버리면 이런 밴픽구도에서도 진거라 킹존 진짜 망할수 있습니다. 1세트 킹존 무조건 잡아야 됨
18/09/16 17:08
근데 킹존이 젠지에게 질때 보면 라인이 발려서 진게 아니라 말도 안되는 다이브 하다가 터져서 지는게 대부분이에요 젠지식 존버를 가장 두려워 해서 과반응하다가 스스로 넘어지는 전형적인 팀
18/09/16 17:08
이거레알이죠. 바텀 라인전 개터져서 지고 이런것보단 초반 잘 해놓고 젠지의 늪에 스스로 넘어지고 허우적대다 한타 말아먹고 진게 최근 경기.
18/09/16 17:14
말자하가 양피지 타이밍까지 참 무난하게 버텼습니다. 이렇게되면 이제 점멸빠진 조이입장에서 라인을 반이상 푸쉬하는건 매우 어려워졌네요. 푸쉬력도 슬슬 밀릴테고요.
18/09/16 17:14
뜬금없는 이야기인데 잘하는 정글 신인보다 잘하는 서폿 신인 찾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그니까 어느정도 평균치를 하는건 정글이 서폿보다 더 힘든거 같은데 일정수준 이상 올라가는건 서폿이 정글보다 더 어려운 느낌 코장이나 투신이나 다 예전부터 활동하다가 포변한 케이스고(투신은 서폿-정글-서폿이지만) 리그제 전환이후 잘했던 마타나 울프나 고릴라나 다 12,13년부터 활동한 고인물들이죠. 새로 등장한 서폿이라고 해봐야 눈꽃, 키, 리헨즈 등인데 셋다 상위권 서폿이라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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