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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1 13:50
공식기온 13:42분에 38.8도 기록이네요.
공식적으로는 영월이 39.9도까지 찍었지만 여기는 갑자기 불어온 더운 바람 영향 같고 현재 상태로 공식 40도를 넘길 가능성이 높은게 서울, 수원, 홍천 일대네요. 수원도 39.3도까지 올라갔고, 홍천도 39.2도를 찍었습니다.
18/08/01 13:55
지금 서울 온도가 몇 도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제 인생 통틀어 역대 체감온도 최고치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려줘... 부탁이야.
18/08/01 13:59
서울 13시 53분 현재가 38.6도인데 어제 같은 시간이 36.1도였습니다. 무려 2.5도나 높습니다. 이 상황이라면 공식 40도도 진짜 간다면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 될지...
18/08/01 14:01
공장 사무실에 에어컨 설치할려고 매장 네군데를 돌아다녔는데 설치기간이 보름.보름.20일.2주 걸린다고 하네요.
이정도 설치기간이면 설치즈음에 더위가 진정될거같아서 패-쓰
18/08/01 14:02
13시 55분 현재 홍천 39.9도 기록. 과연 대구의 공식기록 40도를 먼저 깰 수 있을지... 3분째 39.9도 유지중이네요. 진짜... 과연...
18/08/01 14:06
홍천 그야말로 기록 갱신의 현장이네요. 40.3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많은 더위가 있었어도 해방 이전 대구가 기록했던 공식 관측소 40도 기록을 한번 갱신하더니 무섭게 더 올라가네요.
18/08/01 14:10
대프리카의 칭호는 이제 홍천으로 넘어가네요. 홍프리카...
그런데 좀 이상한게 홍천읍과 동면만 40도가 넘었고 나머지 홍천 지역은 36~38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왜 그런 걸까요?
18/08/01 14:28
오늘 비공식적으로 40도 넘는 지역이 수두룩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대구권에서 4개 지역 넘긴게 최고기록이었는데
오늘은 곳곳에서 죄다 40도를 넘기고 있어서 그야말로 역대급으로 기록될 것 같네요.
18/08/01 14:47
근데 한국은 40도 넘으면 휴무 이런 거 없나요? 제가 알기로는 중국은 그런 이유 때문에 광주지역이나 상해쪽은 실제로는 40도를 자주 넘는데 기상청에서 매번 39~39.9도 이런 식으로 발표한다던데 말이죠.
18/08/01 16:04
참고로 홍천이 16시에 41.0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공식최고기온을 또 갱신했습니다.
진짜 이번 더위의 진정한 강자가 바로 홍천이었네요.
18/08/01 16:43
오늘자 공식 최고기온입니다.
홍천 41도, 의성 40.4도, 북춘천 40.2도, 양평 40.1도, 충주 40.0도, 영월 39.9도, 양평 39.8도, 서울 39.6도 해방 이후 깨지지 않았던 대구의 기록을 하루만에 공동 5위로 밀어버렸네요. 진짜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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