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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1 17:36
아프리카는 무슨 피드백을 하는 중인지 궁금하네요, 경기 중에 우리가 뭔 실수를 해서 졌으니 실수하지 말자? 이거만 아니길 바랍니다.
18/07/11 17:37
근데 LCK팀들이 잘못되기는 했어요
언제부터 한타랑 운영을 많이 보는데 lol전통의 승리공식은 라인전 줘패고 스노우볼 굴리는겁니다. 지금 스노우볼 굴리는것의 최적은 그리핀같은 밴픽이고요.. 공부좀 해야..
18/07/11 17:39
애초에 롤은 라인전에서 이겨서 스노우볼 잘 굴리는 게 본질이죠... 그래서 주도권 내주는 벤픽이 절대 좋은 벤픽이 아닌 거고. 지금 lck 운영은 확실히 주객이 좀 전도된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18/07/11 17:37
Lck대다수팀들이 이상한게 스스로 굴레를 씌워요 우리는 운영을 잘해 후반 한타 구도 가면 이겨 이런식으로요 킹존이나 아프리카나 초반도 잘하는 팀들입니다 이번 메타들이 초반 주도권이 그 어느때보다 더 중요한데 왜이렇게 컬러가 경색됐는지 모르겠어요 창피한 줄 알아야죠 2부 올라온 팀한테 아무것도 못하고 두드려 맞으면서 지는데
18/07/11 17:37
아프리카 선수들이 쓰로잉하긴 했는데 이건 선수탓만 할수가 없어요.
게임이 저렇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상태가 나올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후반까지 가장 최선의 판단만 하겠습니까? 반대로 아프리카가 일방적으로 두들길수 있는 픽밴이었으면 반대로 그리핀선수들이 중압감을 못버티고 쓰로우 했을껄요? 애당초 사람은 완벽할수가 없죠. 그걸 요구하는쪽이 이상한거입니다.
18/07/11 17:38
LPL 조합보면서 느낀건데
싸워서 변수 만들 수 있는 조합을 가져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니 지고 있어도 적당한 연계로 한방 한타가 나오기도 했죠 아프리카 저 조합은 그냥 입롤 한타가 나와줘야 하는 수준이라...
18/07/11 17:40
라인전은 쎄게 플레이 난이도는 가급적이면 쉽게하는게 리라에서 나온 LPL팀들이었죠.
라인전이 쎄니까 초반에 주도적으로 할수가 있고 난이도가 쉬우니까 자신있게 계속 싸움걸수가 있고.
18/07/11 17:38
아프리카는 레드 진영 밴픽 연습 많이 해야 돼요.
레드일 때 이것저것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거 같은데 내줄 거 좀 내주고 색깔을 찾아야죠.
18/07/11 17:38
리프트라이벌즈 갔다오는 팀들은 처음부터 경기하게 만들다니 너무한거 아닙니까 다음주로 하던가 하다못해 주말에 경기하게 해줘야지....
18/07/11 17:39
전에도 언급했었지만 아프리카의 불안요소는 정글 바텀입니다. 투신은 멀티플레이어는 아니에요. 특정 챔프종류와 플레이에 장점이 뚜렷한 선수입니다. 원딜은 크레이머 에이밍 둘다 A급이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스피릿 모글리 둘다 불안정한거도 있고. 이걸 극복해온건 재밌게도 밴픽이었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도 LCK의 무수한 강팀들의 전례처럼, 어느 정도 팀클래스가 올라가니 '수성'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밴픽에서 허점을 보이는 케이스가 많아졌죠. 그런데 아프리카는 킹존과 비교해도 기본체급이 탄탄한 팀이 아닙니다. 이런식이면 떠올랐던거만큼 내리막도 빠를 수 있는 팀이에요.
18/07/11 17:39
문도로 운영하고 한타잘하니까 기인한테 문도주자?
그렇게 쳐발린게 킹존이죠 아직도 무난하게 운영하고 한타할 생각을 하고 자빠졌네 그렇게 깨지고도 크크
18/07/11 17:39
근데 그리핀이 lpl스타일이라는건 일단 국제대회에서 lpl이랑 붙어봐야 안다고 봅니다
킹존이 그랬듯이 붙어보기 전에는 lpl보다 잘하는건지 lpl의 열화판인지 모른다고생각해서
18/07/11 17:43
잘못 들은건지 몰라도 그리핀이 RNG 상대로 할만한 정도를 넘어서 상당히 많이 이겼다고들 하는데, 우열은 실전에서 가리는게 맞긴하겠죠.
18/07/11 17:40
저도 딱히 이번게임에서 그리핀이 LPL스러웠다거나 양상이 그와 같았다거나 하는데는 동의가 안되네요. 그냥 저건 그리핀의 스타일이죠.
18/07/11 17:40
엄밀히말해 그리핀이 LPL같았다기보다 아프리카가 리라에서 질때같았다가 더 맞는말 같네요. 주도권 없는 픽들. 수동적인 조합. 무난한 털림.
18/07/11 17:43
전 lpl같았다고 보는데...
밴픽 흐름 자체도 그렇고.. 리스크 끌어안고 다이브 하는 장면이나 한타 해야할때 과감하게 박는거라던가..
18/07/11 17:40
매번 문도에 후반 캐리 가능한 챔프 뽑고 후반만 보고 겜하니 지는 겁니다. 예전에는 한 두 번 막아내다보면 어느새 후반이 되던 메타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다이브도 쉽게 가능한 편이고 초반의 설계 이후 굴리면 금방 터뜨리죠.
물론 그리핀만큼 잘 터뜨리는 팀이 lck에 몇 없기에 만만한 팀들끼리의 경기에서는 버티는 픽이 더 잘 먹히는 편이라 주력이 된 것 같긴합니다만 리라의 사례도 있고 우승을 위해서 경기한다면 하던대로 하면 안되요.
18/07/11 17:42
강퀴도 내내 하는 얘기가 그리핀이 lpl 스타일이라면서 지금 대세는 리스크를 줄이는 존버픽 운영이 아니라 리스크를 끌어안으면서 그걸 굴리는 운영이 정답이라는게 결과가 나오지 않았냐고 했죠.
18/07/11 17:43
정글러 관점에서 보자면요. lck팀들은 정글러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라인주도권 없으면 정글러가 어떻게 그걸 다 풀어냅니까 상대가 몇 수 아래 되는 정글러라야 그게 되는거지. 방금 아프리카 픽밴같은건 스피릿보고 니가 재주껏 초중반 넘겨라. 하고 다른 라인 다 파업한거나 마찬가지인 밴픽이었어요.
18/07/11 17:43
롤은 이기는 쪽이 수비하는 쪽보다 할 방법의 수도 훨씬 많고 우선 운영이 쉽습니다 지는쪽은 밀리는 심리적 압박감과 상대적으로 불리한 성장 시야를 바탕으로 판단 내려야하구요 당연히 주도권 쥔 쪽이 유리합니다 팀 수준 차이 많이 날 때야 응 우리 운영으로 메꿈이지 수준 차이 안나면 방금처럼 맞아야죠
18/07/11 17:44
원래 아프리카가 이렇게 수동적인 팀이었던것 같지 않은데 리라에서부턴 이기는 경기조차 갱플 몰빵자야 바텀조이 이런식으로 나와서 수동적인 픽이 나오더니, 돌아와서도 오자마자 또 수동적인 조합 골라서 경기 내내 맞다가 졌네요.
18/07/11 17:45
선픽할 거 없으면 나르를 기인한테 주던가...한 라인은 주도권이 있어야 킨드 성장 기반도 생기는 거지 5픽으로 킨드 뽑는 거 보고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던데요.
18/07/11 17:45
첫 레드에서 손해본건 그렇다쳐도 그 뒤 3~4번은 투신의 의미없는 데스나 물려서 스펠빠지기가 있었죠. 에이밍 스피릿이야 그렇다쳐도 투신이 17스프링 회귀하면 탑미드만으로 버티기엔 답없죠
18/07/11 17:46
무조건 기인이 소드를 패는 구도가 되야 됩니다. 그리핀도 그걸 알고 있으니 레드 카정하고 문도 바로 말린 거구요.
쵸비는 자신감이 대단하네요 쿠로 상대로 절대 안밀릴 자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18/07/11 17:46
진짜 킨드 망한것도 이해가 되는게 탑 문도 미드 바텀 셋다 주도권이 없어요. 이 와중에 탑은 극악하게 타워에 갇히는 상성이고 그 상성 다 보고 나온게 킨드레드라는게 충격적일 뿐.
18/07/11 17:47
이게 맞죠. 라인전 주도권도 없었는데 거기다 한타에서도 야스오가 힘을 전혀 쓸수 없는 조합상성이었습니다. 이건 뭐 그냥 밴픽만 봐도 지겠다는거죠.
18/07/11 17:47
1세트만 보고 판단하기는 이르긴 하지만 리라를 거치면서 현재 하워권인 킅이나 슼은 어느정도 트렌드에 적응하려는 모습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 상위권인 아프리카나 킹존은 혼란만 더해서 온 느낌이네요.
18/07/11 17:48
그나저나 이 흐름이 약간 적응 안되긴 하네요. LCK가 원래 이렇게까지 수동적이고 라인전 상성 무시하면서 고르던 리그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18/07/11 17:49
LCK가 그렇다기보다는 정확히 말하면 LCK 상위권이 그런 경향이 있다...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슼팬으로서 웃긴건 어느 정도 팀 클래스가 상위권에 올라왔다 싶은 기존 강팀들은 kt 제외하고 다 저런식으로 밴픽하는 경향이 있어요. 통합 이후로 슼이 그러더니 슼이 내려간뒤에 올라온 킹존이나 아프리카 젠지도 저런 픽을 자주 할때가 있습니다. 근데 아프리카는 밴픽 전력이 너무 크게 좌우하는 팀이라 저러면 제일 타격이 심할 팀일텐데..
18/07/11 17:51
제 기억도 LCK가 다른건 몰라도 라인전 상성을 무시하던 리그는 아닌데 갑자기 이번시즌들어서 메타 천지개벽하니까 약간 적응 못하는 팀들이 많은것 같네요.
18/07/11 17:51
근데 한동안 패치 방향이 스노우볼을 굴려서 터트리기보다 한타를 유도하는 패치가 많았는데 이번 MSI이후 패치부터는 한타도 한타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많이 강화가 됬어요. 원딜이 잘려나간게 핵심으로 작용했고요.
원딜이 없으니까 확실히 운영여지가 줄어들게 되고 한타비중이 늘고요.
18/07/11 17:49
지금 단돌한 포인트가 제대로 짚어주는게 미드 강타가 저 과성장이 제1목표거든요. 저거로 인해 유지력도 올라가는게 크구요. lpl의 경우에는 저걸 막으려고 미드 정글 주도권 잡고 상대 칼날부리 수시로 카정가서 먼저 클리어했죠. 근데 이번에는 아프리카가 죄다 주도권 밀리니 견제가 안되었죠.
18/07/11 17:50
밴픽에서 약간 기본으로 돌아갈 필요 있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시즌 2때부터 나온 이야기지만 일단 라인전 주도권을 최소한 비길수는 있게 가져가야... 문도처럼 압도적으로 처맞는 픽 뽑을거면 다른곳에선 압도적으로 센거 주든지 해야 정글도 숨이 트입니다. 다 못살겠다고 하면 정글도 같이 코박죽 말곤 답이 없어서.
18/07/11 17:52
말씀하신대로 그냥 밴픽의 기본은 좀 날것으로 말하면
1. op픽 가져오기 2. 라인전 상성 3라인중에 2군데 이상 유리하게 잡기 3. 충분한 cc기와 딜탱 밸런스 그냥 이 3가지에서 벗어난 특정 장점 밴픽들은 주전략으로 쓸게 아니라 그냥 조커로 쓰는게 맞는데, 스타1로 치면 생더블넥, 노배럭 더블, 노스포닝 3해처리 같은 전략을 정석으로 자꾸 쓰고 있으니...크크...
18/07/11 17:52
저렇게 죽는거 보면 스피릿도 참 고통받음. 6렙 되기도 전에 적 서폿 적 미드가 둘다 내 정글 와있는 상황... 솔랭에서 이런 상황 나오면 경기 끄고싶죠.
18/07/11 17:55
조이 가져오고 블라디 주고 이런것까진 괜찮다 봐요. 아까판의 핵심은 문도 킨드를 둘다 가져오면서 초반 주도권이 완전히 소멸한데서 온거라 봐서.
18/07/11 17:56
LCK는 밸런스 좋은 픽을 하는 방향의 리그였지 지금처럼 라인 주도권 죄다 내주는 밴픽을 하는 리그는 아닙니다.
실수를 줄이면 되는 것이 롤드컵 우승에 가는 방향인 것은 분명하지만 실수가 나올 수 밖에 없는 픽 해놓고 실수 때문에 졌다고 하는 것은 그냥 그 정도 실력 밖에 안된다는 소리에요. 준비한대로 경기에서 보여주지도 못하는 경기력으로 행복회로 돌리는 LCK 팀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요.
18/07/11 17:56
다년간 슼의 밴픽 변화를 보면서 느낀건데, 단순화할 순 없지만 이런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1. 라인전이 강한 픽으로 도배할 수록 후반으로 갈 수록 힘이 빠지는 경향이 있다. 2. 갈 수록 상향평준화되는 개인기량의 측면에서 라인전에서 반드시 이득을 봐야 한다는 '리스크'보다는 무난히만 초반을 넘길 수 있으면 확실한 캐리와 조합파워를 보장하는 픽들을 선호하게 된다. 3. 라인전도 괜찮고 중반까지는 무난한 픽들은 '어중간해지는', 장점이 확실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 이런 흐름으로 인해서 갈수록 후반지향적, 특정한 부부분에서 아주 강한 장점을 보이는(거의 플랜대로 되기만 하면 꽁승) 조합위주로 짜는 경향이 강해지는거죠. 나머지 리스크는?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서 실수를 줄이고 개인기량으로 메운다는건데.. 딱봐도 이게 얼마나 어폐가 있는 문법인지 제3자 입장에서는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단계를 지나온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그 줄타기의 선후관계에 대한 체감 리스크를 다르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근데 그 틀을 못깨면 지금 슼처럼 엄청 고생하는거죠.
18/07/11 17:58
블라디를 그냥 내주는걸 보면서 함정픽인지 좀 이야기가 나왔던듯 하네요. 이야기를 좀 진행하고 픽이 이루어지는 걸 보니.
블라디주고 스웨인픽하려나..
18/07/11 17:59
이미 첫 3픽부터 카운터 다 맞았어요. 조이는 야스오 나오면 힘빠지고 세주는 탐켄치 조이 상대로 좋죠. 블라디를 억제할 픽도 못뽑았구요. 그냥 또 밴픽 망한겁니다.
18/07/11 18:00
이러면 최소한 라인전에서 모든걸 다 내주는 구도는 아닐것 같습니다. 이번판 예측은 아까처럼 라인전에서 다 내줄것 같진 않은데 한타에서 터질것 같네요.
18/07/11 18:01
그라가스가 전통적으로 라인전은 강했던 픽으로 압니다. 아까처럼 아프리카가 라인전부터 다 내줄 조합은 아니에요. 근데 미래가 문제다...
18/07/11 18:01
근데 전 이런 밴픽이 1세트보단 낫다고 봅니다. 라인전부터 아무것도 할수없는 밴픽보단 최소한 라인전은 풀만한데 그 다음이 문제인 밴픽이 낫다고 봐서...
18/07/11 18:01
LCK팀들이 다른건몰라도 리스크를 정말 싫어하는 성향은 맞습니다
신챔프나 신메타 받아들이는거보면 딱 보이는데 LCK팀들이 진짜로 엄청나게 늦어요. 얼마나 늦냐면 '먼저 쓰는놈 폭탄돌리기'수준입니다 솔랭이나 해외리그에서 이미 예~전부터 떠서 화제인데 요상하게 LCK에서만 안나오다가 누가 한번 독박쓰고 꺼내서 쓰면 그 다음부터 슬슬 나오기 시작하죠 굳이 멀리갈거없이 올시즌만해도 리메이크 아트록스 강팀중의 강팀이 나갔다는 리라에서(아닌팀도 있지만 크크)KT말고는 아예 생각도 안한수준이였고 작년 향로메타때도 솔랭이랑 해외는 이미 향로로 한참 난리였는데 LCK에서는 서머 플옵동안 서로 향로 없는거마냥 외면 하다가 선발전되서야 갑자기 향로메타되고 이러죠.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우리가 먼저 쓰긴 좀 쫄리는데...'라는 성향이죠. 가끔씩 신문물 꺼내는거 거리낌없는 몇몇 팀이나 과감하게 쓰지 아프리카는 오히려 작년에 팀이 막 떠오를때는 약간 지금 한화처럼 저런 신문물 리스크짊어지고 먼저 과감하게 꺼내 쓰는 팀이였는데 LCK화된건지 오히려 올해되니까 과거 몇몇 LCK탑팀처럼 아예 리스크를 안짊어지려고 하는식으로 바뀌었어요
18/07/11 18:02
네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앞서도 언급했었지만 LCK 강팀들은 어느 궤도에 오르면 리스크를 배제하는 쪽으로 다 가는 경향이 있어요. 15년 이후로... 슼이 그런 뒤로는 다 그런 흐름을 따라가는 경향이 큽니다. kt만 유일하게 예외랄까요.
18/07/11 18:04
아래는 바람 장막에 막히지 않는 스킬의 예시.
3. 정해진 범위에 동시에 피해를 입히는 기술 :제라스 '비전 파동', 루시안 '꿰뚫는 빛', 벨코즈 '생물 분해 광선', 럭스 '최후의 섬광' 등
18/07/11 18:03
이번 조합은 그라가스가 문도상대로 주도권은 잡을수 있다고 보고, 이걸 트런들이 잘 굴린다면 아프리카가 1세트보단 잘 풀수 있을겁니다. 아까처럼 라인전에서 다 갇히진 않아요.
18/07/11 18:04
그라가스 왜 골랐는지는 짐작은 됩니다.
라인전 주도권도 있지만, 그라가스는 전장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서... 벨코즈가 딜하기 좋은 곳이 아니면 한타를 파토내는 방식도 쓸수 있을것 같아요.
18/07/11 18:05
그라가스가 문도 상대로 주도권 잡긴 하지만 1-1로 내비둔다고 크게 이기는건 또 아닌데... 나르가 아니거든요. 트런들이든 조이든 빨리 문도 크기 전에 탑 찔러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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