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30 20:51
1 2 세트 skt가 다 이긴다고 해도 이건 뭐 skt 폼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가 없는 경기입니다. -_-;
확실한건 skt가 승강전 갈 일은 없다는 거고.
18/06/30 20:51
지금 bbq가 압도적으로 이긴 탑으로 아무것도 못한것 vs 전경기 skt가 4킬 다리로 아무것도 못한것. 뭐가 더 심한가요? 경기 안봐서 레알 궁금.
18/06/30 20:53
1킬 문도로 스노우볼 굴리는 건 사소한 이득으로도 눈뭉치를 뭉칠 수 있는 프로의 운영인데
4킬 다리우스는 솔랭 중상위권에서도 스노우볼 굴릴 수 있는 아마추어 레벨의 운영이죠.
18/06/30 20:53
승강전을 안갈수 있는게, 다른팀이 잘해서 그런것보다 최하위 2팀의 경기력이 넘사벽이네요.
콩두 보존의 법칙이 유효하다는걸 온몸으로 거부하고 싶었는데, 이젠 받아들어야겠습니다.
18/06/30 20:54
니달리 때문에 오히려 조합 안정성이 너무 떨어지는 느낌이 강해요. 포킹 조합 갖추는건 좋은데 장점이 살아나질 않네요.
오히려 단단한 정글 하나 있었으면 훨씬 나았을 것 같은데
18/06/30 20:55
빕큐는 2018년 시작전에 정글-서폿 영입을 했는데, 투자한게 결국 의미가 없어질 가능성이 농후해지네요.
기존 선수들도, 영입한 선수들도...그저그런...
18/06/30 20:55
비비큐는 오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오더하려다 싸우고 성적 바닥치니까 이제는 서로 안하는 것 같아요. 최근 경기력보면 반쯤 진지하게 불화설도 나올만한 것 같습니다.
18/06/30 20:55
파이크는 진짜 가진바 강력함에 비해 이펙트와 사운드가 너무 화려함..크크크크 소리만 들어보면 스톰브레이커 든 토르가 타노스를 부르는줄..
18/06/30 20:56
초반에 비비큐가 니달리 밀어줬는데 4인으로 니달리 한번 도모한게 굉장히 컸죠. 그거 아니었으면 진짜 게임 힘들었을겁니다. 탑이 저꼴이라
18/06/30 20:56
클템이 대놓고 까네요.
조합의 의미를 모른다..라고 말이죠. 코치진도 문제인게 확실히 드러나네요. 선수들이 해당 조합을 활용을 못하는데, 이런 식의 조합을 짜주다니....
18/06/30 21:00
음 이게 문도가 스노우볼을 굴렸는데
바루스를 키운다는 플랜이었으면 바루스가 적어도 2코어인 구인수띄울때까지 줄꺼 준다까지는 이해할수있어요. 근데 줄꺼주다가 더이상 안되겠는지 바루스 2코어를 띄우지못하고 미드모여했다가 핵심챔프였던 바루스가 꺽이면서 급격하게 플랜이 다빠개짐..
18/06/30 20:58
이건 뱅도 뱅인데 블랭크도 그 와중에 탐켄치 노리는게 기가막혔네요 먹어주러 걸어오는 탐켄치 그대로 궁맞고 니달리 죽고 다 휩쓸림
18/06/30 20:58
전 SK가 지난 경기도 그렇고 탑의 불안정성이 너무 두드러져서 그렇지 나머지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봅니다.
에포트도 불안하긴 한데 트할만큼은 아니에요.
18/06/30 20:59
한번에 확좋아지는건 아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차곡차곡 경기력이 쌓이고 있어서 좋다고 봐요. 탑 상태가 제일 최악이라 우선 서폿정상화를 우선시해야 할거 같습니다.
18/06/30 20:59
2세트는 걍 거르고 싶네요.
게임이 재미가 없어요. bbq는 사무국은 홍보 그렇게 열심히 하던데, 성적이 안나오네요. 강등되고 싸그리 다 갈런지, 아니면 그냥 스폰을 빠질지...
18/06/30 20:59
비비큐는 나서스한테 바텀 밀리고 미드공성을 2번 실패하는 순간 게임이 말려버렸습니다. 누군가의 책임이라기 보단 팀의역량부족이 눈에 보이는 게임.
18/06/30 21:00
아까 얘기한거처럼 페이커가 초중반 단계서 너무 잘 해준게 큽니다. 일킬을 주기전이나 그 후에도 꾸준히 잘 했고 그걸 받쳐준 블랭크도 괜찮았고요. 반면 비비큐는 꾸준히 문제가...
아무튼 트할 솔킬만 아니었으면 무난히 두들기며 슼이 이겼을거에요.
18/06/30 21:00
블랭크는 불안불안 하긴 한데
현 메타에서는 카정이나 정글말리기가 잘 안들어가니 나름 괜찮은데 문제는 탑서폿.. sub도 노답 이건 김정균이 문제구요
18/06/30 21:00
뭉쳐서 SKT처럼 다이브하기엔 애매한 조합이라 포킹 맞추면서 밀어내고 타워 공성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이득을 봤어야했고, 그 타워 민 걸 기반으로 시야잡고 조이 활용해서 잘라먹었어야했는데 문도가 내려온 타이밍에 아~~무것도 못했고 니달리 창은 맞은 적이 없죠. 그럼 저 조합으로 이길 수가 없죠.
18/06/30 21:01
서머 시즌 시작즈음에 블랭크 솔랭보면서 느낀게 있었는데 그 감대로라면 트할은 슼 선수들 중에서는 제일 나중에 폼이 올라올겁니다. 표정만 봐도 완전 흙빛이고 경직되어있죠... 대회 경기에서 부담을 너무 심하게 느끼는거 같아요. 트할이 cs 원래도 잘 못먹긴 하지만 최근 대회에서 보여주는건 진짜 프로가 아닙니다. 솔랭에선 저정도는 아니에요.
18/06/30 21:02
에포트는 일단 경기에 대한 감각이 쌓이면서 뭔가 올라오는 게 보입니다.
트할은 일단 옆에 있는 동료 선수들이 뭔가 업이라도 시켜줘야해요.
18/06/30 21:02
저는 사실 에포트에게 기대를 걸고 있진 않습니다. 에포트가 버텨주는 동안 울프가 폼 올라오길 바라고 있어요. 그게 안되면 포시고 뭐고 다 안될거라고 봐서. 리라에 울프 데려간다고 하던데 에포트가 보여주는 고질적인 버릇은 트할보다 심각하진 않다고 해도 쉽게 개선되는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18/06/30 21:02
블랭크는 저는 그냥 잘하는거 같아요. 신짜오로 망한 게임도 사실 블랭크탓하기엔 탑이 못한판이었고... 세주는 탑급이고.
근데 sk의 문제는 에포트의 약한 라인전, 트할의 lck최하위권 라인전같습니다. 트할도 망하고 난뒤에 운영이나 한타각 보는거 보면 진짜 잘합니다. 오히려 저는 저렇게 매번 망하면서 한타때 저정도 퍼포먼스보여주는게 신기해요. 근데 맨날 탑을 지니... 라인전이 연습해서 안 는다는거는 뭐 트할이 몇달동안 라인전 개선안되는거보면 그러려니하는거고.
18/06/30 21:05
신기한게 애로우는 결국 kt우승시킬때 라인전 개선했죠. 그때 에로우는 딜교를 못한게 아니라 cs를 엄청 놓쳤는데, 그게 많이 고쳐지고는 우승했었죠.
이런거 보면 트할도 각성할 수 있을지도...
18/06/30 21:04
서머 시즌 전에 솔랭보면서 느낀게 멘탈이 안정화되어있고 경기력이 균형잡혀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페뱅블 이셋은 주전 박아야 한다고 계속 주장했었죠. 슼은 진짜 솔랭 경기력이 거짓말을 하는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성적보다 솔랭 내에서 보여주는 움직임이나 패턴같은게...
18/06/30 21:06
블라썸 한번 나오고 블라썸이 피똥싸고 들어간 이후부터 먼가 멘탈이 안정이 된 느낌.
솔직히 저는 그 이후 블랭크 경기보면서 못한다는 생각 한번도 안들었습니다. 정글이야 워낙 욕받이 포지션이니 욕이야 맨날 듣지만.. 슼이 질때 블랭크 지분이 별로 안높아요.
18/06/30 21:04
트릭은 감독코치가 잡아줘야죠.
스피릿도 자존심과 주장이 워낙 강해서 최연성감독이 고생하며 잡았다고 하던데 하물며 유체정 2년 찍고온 트릭은 어떻겠습니까
18/06/30 21:05
경기요약
1. 역시 멸망전이다. 2. 총체적 난국의 비비큐. 포킹조합 가지고 포킹을 못 맞추면 져야죠 뭐. 3. 이 세상 라인전이 아닌 트할. 4. 파이크 잡은 에포트랑 이상호는 다른 사람입니다.
18/06/30 21:06
전 지금 에포트는 사실상 파이크 원챔맨으로 봄... 방금 경기도 라인전은 그저그랬고(상성상 못한건 아니지만) 중간중간 시야 먹으려고 위험한 포지셔닝 잡다가 상대 스킬 맞고.. 이동기 있는 파이크라 더 그런 약점을 상쇄시켜주는 느낌이죠
18/06/30 21:09
최근 블랭크 솔랭에서도 그렇지만 최근 대회에서도 블랭크 동선을 보면 예전의 그 되면 되고 안되면... 어쩌지? 이런식의 뒤없는 느낌이 아니더군요. 그게 제일 고무적입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도 초반에 사실 꼬이고 시작한건데 무리하지 않고 기회를 계속 보다가 니달리 한번 잡아준 다음부터는 제페이스 다시 찾았죠. 정글러에게 진짜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18/06/30 21:12
전 이번 경기 SK가 잘 했다고 생각되는 운영 중 하나가 '페이커가 블루를 블랭크한테 전부 넘겨준 것'이라고 봅니다.
블랭크 중간까지 꼬였어요. 근데 페이커가 계속 블루 넘기더라구요.
18/06/30 21:13
근데 탑 매물이 있나요?
그리고 탑 데려오면 트할, 운타라 두 명은 어떻게 되는건지... 블랭크를 서브로 내리면 블라썸은 어떻게 될까요? 각 라인당 2명씩 있다보니...누구를 뺀다고 해도 누가 남게 될지 가 어려운 문제군요.
18/06/30 21:15
지금 보이는 모습이 진짜 가능성 0에 수렴하는거처럼 보이긴 해도 기대를 아예 놓을 정도는 아닙니다. 트할이 장점이 안보이는 탑솔러는 아니에요. 단점이 너무 커서 그렇지...ㅡㅡ;매경기마다 전망이 휙휙 바뀌는 롤판이지만 크크크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블랭크는 더이상 가능성이 없다 방출해라는 말들이 많았을 정도고 블라썸 경험치 먹이라고 말이 많았으니...
18/06/30 21:13
슼은 다른건 모르겠는데 인원배치 스플릿 운영은 많이 좋아진거 같네요. 트할이 라인전에서 똥싸긴했어도 이후엔 스플릿 적극적으로 해줘서 바텀을 잘 밀어줬고, 모이고 흩어질때 오더도 좋았고.
비비큐는 크레이지가 라인전 터트렸고, 바텀도 주도권쥐고 포탑을 먼저 밀었는데도 인원배치에 문제를 들어내면서 스노볼을 못굴린게 패인.
18/06/30 21:16
비비큐는 이번에 어떤 피드백이 들어갈지 궁금합니다. 조합컨셉을 1경기때는 중반이후 전혀 살리질 못했거든요. 몸에 맞지 않은 옷이었어요..
18/06/30 21:17
저는 아주 못하는 선수가 있을 때, 그 선수의 단점이 아-주 커서 치명적인 트러블을 일으키더라도 그 선수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개선되고 기량향상이 급격하게 될 수 있느냐는 장점의 유무로 판단하는 편입니다. 진짜 포기해야 할 선수는 경기내에서 아무런 장점도 보이지 않는 그런 선수죠. 트할은 그런점에서는 지금처럼 라인전 불지옥 유발하는 방화범급 경기력이라고 해도 합류나 텔 활용 순간적인 스킬 센스같은건 확실히 있다고 봐요. 라인전만 제발...ㅡㅠ
18/06/30 21:24
근데 라인전은 기량 하락이 있지 기량 상승은 잘 없어요. 보통 선수들 나이들면서 피지컬 떨어지면 라인전이 엄청 약화되죠.
대표적으로 과거 c9하이, 대만의 서문갓. 이런 선수들 아무리 라인전 못해도 그냥 라인전버리고 한타+오더힘으로 꾸역꾸역 썼죠. 근데 트할은 아직 신인급선수인데 벌써부터 노쇠화된 선수의 특징만 남아있단 말이죠. 이게 저는 운타라가 한타개선되는것보다 힘들다고 봅니다.
18/06/30 21:19
요새 탐켄치가 상당히 좋은 챔프인데 슼은 에포트 탐켄치 쥐면 시한폭탄급이라 진짜 답도 없거든요. 그런데 파이크를 밴도 안하고 계속 풀어주는걸 보면 비비큐도 참...ㅡㅡ;
18/06/30 21:20
근데 신기한게 에포트 처음 프로무대 나올때는 탐켄치가 제일 모스트고 그나마 활약했었다는 평이었는데 섬머엔 갑자기 탐켄치 못해진게 의아...
18/06/30 21:20
모든게 다 그 에포트의 고질적인 근자감 앞무빙 앞포지셔닝 때문.. 지금은 까딱하면 터지는 강력한 cc연계 조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