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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 23:11
바텀차이가 이 유리했던 게임을 끝내네요.
바론에서 고릴라가 한번, 그 이후에 프레이가 한번.. 더이상 뭐 할말이 없네요.. 으 4세트는 서포터가 투신이었으면 끝나도 진작 끝났을거라고 생각되던데..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아쉽네요.
18/05/20 23:12
팀의 핵심이던 칸이 애매한 상황에서 이번 대회 우승하려면 프릴라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 프릴라가 해내지 못했어요. 본인들이 먼저 무너졌습니다.
18/05/20 23:12
진짜 결정적인 순간 바론앞에서 고릴라가 던지고 미드에서 프레이가 허무하게 물리고... 허망함. 국제대회에서 프릴라가 이렇게 참 막히는군요.
18/05/20 23:12
rng 진짜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에요. 우지 위주로만 돌아간다고 혹평도 당했지만 그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해내는 팀은 리스펙해야죠.
18/05/20 23:15
앞점멸 썼다가 한가운데서 갑자기 그냥 터져버린걸로 봤는데 바텀 억제기 생성되고 나서 말자하 점멸 남아있는거보고 이거 물려서 끝나겠는데 생각하자마자 5초뒤에 바로 끝나네요
18/05/20 23:17
이번판 진건 고릴라 지분이 50%는 되는듯.. 이후에 프레이 끊기는장면도 거기서 라칸이 신중하게 해서 싹쓸었으면 안나오는 장면이었는데..
18/05/20 23:13
킹존은 아쉬웠고 RNG는 우승자격이 있는팀입니다. 잘하네요
전체적으로 BDD 말고는 어떤이유인지는 몰라도 LCK에서 보여주던 모습을 못보여줘서...
18/05/20 23:13
킹존은 이제 썸머 먹어도 비아낭 소리 들을수밖에 없을겁니다
롤드컵, msi 기회를 2번이나 주어졌음에도 똥 경기력으로 스스로 말아먹었는데 더 이상 뭐 말이 필요한지 그냥 올해 롤드컵은 슼 삼성 대퍼팀만 믿자.....
18/05/20 23:13
진짜 4경기 카이사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누가봐도 바론한타 스카너 먼저죽고 그냥 5:4 추격당하면서 아주아주 무난한 에이스에 겜끝나는거였거든요 진짜 딱 종이 반장만큼만 못했어도 바로 카이사 한방컷인데 그걸 혼자서 저렇게 해서 3킬 만들어내고 정말 대단했어요
18/05/20 23:14
저는 진짜 이해 안되는게 바론 구도에서 스카너 끊고 그냥 가만히 대치만 하면 이길거를 고릴라가 무리 하게 이니시 걸다가 갑자기 휩쓸려서 게임 못끝낸게 컸다고 봅니다..
18/05/20 23:14
우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팀도 극복해냈고 롤드컵도 우승할 수 있겠다는 경험과 자신감이 붙어서 정말 더 잘해질거 같습니다.
오히려 우지가 우승하니까 기분이 나쁘지가 않아요. 워낙 프로정신이 대단하고 또 리스펙받을만한 선수고, 실력도 있고 겸손하고.
18/05/20 23:14
우지 아마도 페이커 이후 슈퍼스타 될것같네요 순박하게 웃는모습이 마치 소년만화주인공느낌이기도하고 . 다음에 스크 롤드컵가면 대박날듯..
18/05/20 23:14
바론 앞에서 스카너가 물러 들어올때 바로 스펠반응하면서 스카너한테 스킬 먹이는 비디디 플레이는 진짜 멋졌어요
그런데 다른 선수들은 그정도 집중력을 발휘해주질 못했습니다
18/05/20 23:15
한국이 롤이 강세인건 맞지만..
해외 곳곳으로 한국 선수나 코치들이 많이 수출 하기도 했고 무조건 한국팀이 다 우승할수는 없죠... 몇몇 댓글은 좀 눈살 찌푸려지긴하네요..
18/05/20 23:15
결국 국제 대회에서 결국 우승을 못 하고 계속 이런 커리어의 반복이라는 건 불운이 아닙니다.
미끄러지는 것도 결국 실력이죠. 그걸 이겨내는 게 멘탈이고 실력이구요.
18/05/20 23:15
뭐 이렇게 지고 와도 사실 킹존은 LCK 최고팀이고 프릴라는 LCK 최고 바텀입니다. 다만 소위 역대 계보 논쟁에서 프릴라가 정상에 못섰던게 이 한끝차이인가 싶긴 합니다.
18/05/20 23:15
바론에서 한명 끊고 나서 고릴라가 무리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터지고 비벼진거, 프레이가 마지막에 끊긴거 둘 다 너무 치명적이었어요. 거기서 5:4 대치만 해도 미니언 다 들어가서 무난히 바론 먹는 각이었는데 대체 왜?
18/05/20 23:15
RNG 축하합니다.
그리고 킹존 수고하긴 했는데 이 정도 경기력으로 회복하지 못하면 왕좌는 넘겨주고 중위권 팀들도 이겨볼 만 합니다.
18/05/20 23:15
결론을 내리면, 우지는 현 세체원 확실합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원딜 차이가 진짜 속된말로 지렸어요. 이번 시리즈 자체가 우지 밍 듀오가 프릴라보다 잘했다고 볼 수 있고... 우지도 이제 역체 논쟁에 낄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8/05/20 23:15
우지 좋아하는 거 보니 짠하네요. 본인도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
그리고 킹존 선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결국 한 해 농사는 롤드컵에서 결정되니 다시 폼 올리면 되죠.
18/05/20 23:15
솔직히 봇차이를 인정 안할수가 없는데 우지는 레클레스가 말한 불리한 상황에서 뭔가 하는 그걸 해냈는데 프레이는 ... 뭐 더 이상 말하진 않겠습니다.
18/05/20 23:15
뭐 할 수 없죠. 프릴라가 락스시절과는 다르게 이번 대회에서는 의아한 모습을 꽤나 많이 보였던지라.
결승진출만으로 만족합니다. 킹존은 롤드컵에서는 똑같은 일이 없도록 다시 잘 가다듬어야죠.
18/05/20 23:17
역체원은 둘 다 아직 어림도 없죠.. 커리어 경기력 둘 다죠. 서로 안 붙어본 것도 아니고. 뱅이 붙어봐서 다 꺾었죠.
다만 이제 확실한 역대 2인자는 우지.
18/05/20 23:17
이제 어떻게 소리 나오는게 웃긴게, 프레이가 뱅한테 역체원을 비비는게 웃긴거였죠. 역체원은 16년도 이후로 언제나 뱅이었습니다.
18/05/20 23:19
애초에 작년에 프레이 역체원 얘기 나왔던건 뱅 인성논란과 폼의 급격한 저하 때문에 뱅이 너무 평가절하 당해서죠. 뱅 상대 라인전 kda 끌어내면서 프레이가 낫다고 우긴건 좀 지나쳤었습니다. 프레이는 세체원을 먹은 시즌조차 한 번도 없었고 롤드컵 우승도 없습니다. 물론 꾸준히 상위권 폼을 유지한건 대단하고 커리어의 대부분 한체원 후보에는 들어갔다는 게 대단한 점이긴 하지만요.
18/05/20 23:20
그 결단력이 코칭스태프 역량 차이겠죠.
사실 마라샹궈에 서브로 그간 세계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 받던 정글러인 카사가 나오는 게 말이 안 되긴 하지만
18/05/20 23:27
아닙니다 리그에서도 정규시즌은 카사가 주전이였어요
오히려 mlxg가 후보로 밀렸었는데 실제 경기력도 카사는 언제나 일정하게 잘하고 mlxg는 변수가 많은대신 고점과 저점을 왔다갔다하는 그런모습이였는데 플옵에 와서 카사가 잠잠해서 mlxg투입하니까 갑자기 빵빵터져서 mlxg가 그대로 결승까지 쭉 한겁니다 시즌 전체로 보면 카사가 주전에 mlxg가 후보에 가까운데 사실 둘이 스타일차이가 좀 있지 둘다 잘했고 결과도 좋아서 딱히 의미가 있나싶은 생각도....
18/05/20 23:16
예전부터 생각한 게 중국이 한국을 넘고 세계 최고가 되려면 팀원 개개인이 경쟁력 있으면서도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없는 팀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거였는데 당장은 한국인 선수 엽입하는 게 효과가 있을진 몰라도 장기적인 면에서 세계 최강이 되려면 역시 언어가 같은 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엔지가 만약 가을까지 폼유지하면 올해 롤드컵은 진짜 중국의 염원이 풀어질지도 모르겠네요.
18/05/20 23:16
우지가 잘해서 그렇지 바론 앞에서 고릴라 이니시 자체가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스카너 잡고 아예 쓸어버릴 수 있는 각이었어요. 킹존 선수들도 동의할겁니다.
18/05/20 23:19
고릴라가 말자하 보고 들어간건데, 결국 스킬 미스로 쉴드도 못 벗겼어요.
우지 잘하는 장면은 고릴라가 그 장면에서 잘했으면 애초에 나오지도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8/05/20 23:33
네, 저는 시도 자체를 말하는거구요. 불판 반응은 들어가는 선택 자체가 잘못됐다는 의견이 대부분 이라서요. 스킬이 미스나고 우지가 잘하고 이렇게 이어진건 맞죠.
18/05/20 23:16
나참 킹존이 졌는데 KT, 젠지, 슼이 가면 우승할거라는 건 무슨 정신승리인지.
킹존이 LCK 압도적 원탑이었고, 그런 킹존이 깨졌으면 그냥 LCK가 찌그러져 있어야지 갑자기 선 그으면서 '에휴 킹존 쯧쯧 딴 팀이나 기대해보자' 이러는건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시죠?
18/05/20 23:16
뭐, 질만해서 진 거죠. rng는 최강팀 자격이 있고... 딱히 킹존을 까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어쨌건 준우승이에요. 뭐, 한국이 매번 우승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릴렉스 해야죠. 근데 이때다 싶어서 어그로들이 날뛸거 생각하니 진짜 짜증나네요. 지금도 이 불판에 익숙한 한 분이 날뛰시는 거 같은데... 적당히 하시길 바랍니다. 당신같이 키보드 뒤에 숨어서 아무말 대잔치 하고 거기에 쾌감을 얻는 당신보다는 훨씬 더 킹존이 지금 훌륭한 일을 이뤄낸 거에요.
18/05/20 23:16
이전에도 그런 얘기 안 나온거는 아니지만, 롱주/프릴라는 그냥 언더독/탑독위치에 상관없이 롤드컵 우승후보로는 아무도 안 쳐줄듯..
이런걸 위닝 멘탈리티라고 하던가요.
18/05/20 23:19
솔직히 말하면 우지하는거 보면 LCK 바텀 어디가 와도 못이길거 같습니다. 그냥 마지막 바론 4:5 한타에서의 카이사 무빙은 국내 선수 누구도 '킹존상대로' 보여줄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객관적 폼에서 적어도 바텀만큼은 세계 최강인거 같습니다.
18/05/20 23:18
사실 생각보다 시즌 내내 킹존 바텀이 강하진 않았어요
킹존은 처음부터 칸 - 비디디의 팀이였고 이번 MSI에서 고전한 것도 칸이 부진한 게 크다고 봐요
18/05/20 23:17
뭐 지금 현시점 세체원은 우지인데 역체원은 뱅 앞에서 비교할 원딜이 아무도 없죠 프레이 lck커리어 룰러 롤드컵 커리어 합쳐야 그나마 비빌수 있는 수준
18/05/20 23:19
여기저기 숨어있던 암사자충들이 날뛰네요. 진짜 진심으로 역겨워요. 전 사실 노력에 엄청난 가치를 두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저 작자들이 살면서 저기 저 무대에 있는 선수들의 발톱 때만큼의 노력이라도 해봤을거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원래 킹존은 오히려 별로 안 좋아하는 쪽에 가까웠는데 이 작자들 때문에 킹존한테 잘 했다고 해주고 싶네요.
18/05/20 23:17
이제 킹존은 돌아와서 살인적인 일정에 마딱드려야되죠. 여기서 한번이라도 삐끗하기 시작하면 어마어마한 비난에 봉착해야될겁니다.
다른걸 떠나서 자기들의경기를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 진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수준이라
18/05/20 23:17
그나저나 우지 옛날에 베인하겠다고 꼴픽하고 그러던 시절도 있었는데
원래 피지컬 좋은 선수였지만 그것보다도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성장한거 같네요.
18/05/20 23:23
우지가 굉장히 어릴때부터 프로를 해서 나이에비해 연차가 오래된선수인데
갓 데뷔했을때 평가는 정말 어리고 자기만믿는 안하무인이였는데 lpl에서 팀 옮겨다니고 별별 사건 겪으면서 이제 인생2회차같은 느낌이죠 크크
18/05/20 23:18
뭐 킹존+LCK팀들 바짝긴장하고 이번년도 쉽지않겠구나 생각하고 기량 끌어올려야죠.
리프트 라이벌즈 정말 기대되네요. 그리고 제발 전승우승 이런말 함부로 안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이거야말로 오만한 생각같아요
18/05/20 23:18
15슼이 msi 준우승하고 그해 롤드컵에서 거의 패왕급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했으니까요.
킹존팬들은 그대로 재현되기를 바라면서 응원하시면 될듯합니다.
18/05/20 23:20
저도 그거 하난 다행인듯 아오 피넛이 잘할떄마다 김정균이 피넛 억제기다 이소리 맨날 나와서 짜증났는데
계속 메타따라 폼이 왔다갔다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믿질않고 반복반복..
18/05/20 23:18
15 MSI에서 슼이 이정도로 못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일단 제가 본 국제대회 나진, 오존때 이후로 진짜 최악인건 확실한데
18/05/20 23:19
바론쪽 이니시는 마치 하북에서 존버하면 될걸 관도러쉬 들어갔다 털린 원소 본 느낌이었네요
급할 이유가 없었는데 말이죠. 너무 아쉽습니다.
18/05/20 23:19
근데 참 프로게이머라는게 전성기가 한계가 있다고 보는데, 프릴라가 너무 긴시간 국제대회 활약을 못하네요. 진짜 올해 롤드컵까지 또 국제대회 우승 못들면 나중에 참 커리어상 자존심 많이 상하겠다 싶긴 합니다.
18/05/20 23:20
리라는 졌고 롤드컵에선 이겼고 올스타전에서 졌는데 MSI에서도 졌으면...
역대 롤 시즌중에서 한국이 제일 우승하기 어려울 듯 싶어보입니다 재밌겠네요
18/05/20 23:21
솔직히 저는 lck와 lpl에 이제 실력적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롤드컵까지 더 봐야 겠지만 앞으로 lck가 다전제만 가면 해외팀을 압도적으로 압살하지는 않을 거라고 봐요.
18/05/20 23:23
저도 다른리그는 몰라도 이제 LCK와 LPL은 그날 컨디션 좋은팀이 이길거라고 생각해요 갭이 없는거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18/05/20 23:24
뭐, 덕분에 오히려 더 재밌어졌죠. 개인적으로 국뽕보다도 더 싫은 중뽕이 날뛰는 건 진짜 짜증나지만. 또 다른 암사자들이 출몰할 걸 생각하면 지금부터 끔찍해지네요 크크크
18/05/20 23:21
국제대회 첫우승이요?? 전 몰랐습니다.
손띵장이 저렇게 감정이 북받칠법도 하네요. 아마 구단주는 진짜 포상 크게 내려줄듯.
18/05/20 23:21
근데 슼은 15 MSI만 못 먹은거지 그전에 먹어놓은 국제대회가 많아서 킹존이랑 다르지 않나요 ?
킹존은 롤드컵도 3:0 광탈 MSI도 3:1 관광 그냥 치욕이랑 치욕은 국제대회에서 다 당하고있는데 이 팀이 절치부심한다고 롤드컵을 먹을수있을까라는 기대감이 진짜 하나도 안 드는데요 당장 RNG를 떠나서 롤드컵 모드의 슼 삼성을 이길수나있을지 의문이고
18/05/20 23:22
저 슼팬인데 좀 적당히 합시다. 좀 역지사지로 생각해봐요. 그 동안 슼이 부진할 때마다 어떤 비난이 쏟아졌는지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다른 팀한테 똑같이 하면 안 되는 겁니다.
18/05/20 23:22
근데 전 진지하게 LPL MSI 롤드컵은 몰라도 올스타전을 왜 세는가 싶긴 하네요. 전세계 어느 스포츠에서 우승컵 숫자 셀떄 올스타전을 세는지...
18/05/20 23:22
롤은 상대적인 게임 아니었나요..? 킹존 폼이 떨어진게 아니라 그냥 rng가 더 잘하는 팀이라 그렇게 보일정도로 이번 rng 플레이 모습은 너무 수준 높았습니다. 진짜 중국리그는 이제 강하다 생각되네요.
18/05/20 23:28
사실 컨디션이나 폼 드립은 정신승리죠. msi 출전 팀 대부분 자국리그에서는 날아다니던 팀인데...
그렇게 따지면 팀리퀴드도 상대팀 실력보다 폼이 떨어져서 진 거죠.
18/05/20 23:22
근데 프릴라가 국제대회에서 못한다? 이거는 그렇게 동의는 안되는게 13 15 16 때 SKT한테 진 거는 그냥 바탐이라는 라인에서 뭘 어떻게 해도 안되는 거라서.. 17 때는 삼성이 정말로 미쳤고 이번엔 우지가 정말 강한거지 프릴라가 뭘 많이 못했나 싶어요.
18/05/20 23:26
근데 iem에서도 we한테 져서 떨어졌었죠. lck4회 우승이면 페뱅울급인데 국제대회 커리어는 그정도가 못되는건 저평가 요인이 될수 있다고봐요
18/05/20 23:26
13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나그네가 의외로 페이커상대로 잘 버텨줬는데 프레이-카인이 12345경기 내내 피글렛-푸만두한테 탈탈 털려서 떨어진거라서요.
18/05/20 23:32
나진 omg한테도 3:0당했고요
락스때 fw한테 더블당한적도있어요 그다음시즌에는 fw 1승1패 러시아팀한테도 한판내주고 이것저것 다따져봐도 국제대회 약한건 맞습니다. Sk는 넘사벽이고 삼성보다도 약해요.
18/05/20 23:27
프레이나 고릴라나 국제대회 여러번 나갔는데 한번도 우승못했으면 뭐...
Sk한테만 뚜드려맞은것도아니고요 누구가 잘했다 누구가 미쳤다 이것도 다 결과론적인거죠. Sk 삼성은 꿀빨고 우승한것도 아니고
18/05/20 23:36
13때는 바텀차이로졌고..(나그네가 페이커 상대로 의외로 아주 잘했던걸로)
15는 뭐 그시즌 스크트가 너무 괴물이었고.. 16은 락스가 스크보다 더 좋은팀이라는 평가였는데... 17은 비디디가 크라운 압도했지만 봇에서는 전체적으로 밀렸죠 뭐..
18/05/20 23:22
그나저나 피넛 선수는 참 국내대회에서는 엄청 잘하는데 왜 국제대회만 나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질까요.
단순 해외 정글러들이 잘해서라고 하기에도 약팀 상대로도 인상적인 모습을 못 보여주는거 보면 참 멘탈적으로 약한건가 아쉽네요.
18/05/20 23:22
1년동안 모든 대회 우승하는게 이렇게 힘듭니다.. 15 SKT는 일정 문제도 있었고.. 16 SKT는 잼구+위대한 정글러가... 킹존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18/05/20 23:22
다 이겼다보고 최종세트 생각하다 한방에 이렇게 뒤집어 져서 끝나니 맨탈에 타격이 크네요. 뭐 상상도 못 한일이지만 실력에서 밀려서 진게 맞으니 인정해야죠.
18/05/20 23:24
그 상황이 역전까지는 안갔으니깐요..무리해서 끝낼껄 못 끝낸 정도인데 그 이후에 미드에서 물려서 짤린건 바로 패배로 이어져서..불리한 상황에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유리한 상황인데 그리 됏으니..
18/05/20 23:23
프릴라가 근데 은근히 기복이 꽤 있습니다.
특히 고릴라는 시즌 진행 중 부진이 꽤 심하게 한번쯤 오는데 그게 뱅울 뎊마 룰코의 그것보다 저점이 더 낮습니다.
18/05/20 23:24
15 MSI와 이번 MSI를 비교하기에는 조금 차이가 많긴 합니다.
15 MSI는 오죽 하면 케스파에서 일정 문제때문에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18/05/20 23:27
피넛보다 더 상황이 안좋았을수도 있습니다.
커즈가 나와서도 더 좋았다면 모를까 졌던 경기는 똑같이 무기력했으니 코치진 입장에선 더 믿음직한 선수에게 기회를 더 줬다고 봅니다.
18/05/20 23:29
이게 처음부터 스크림배분을 확실하게 하지않으면 주전선수 바꾸는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피넛이 이렇게 못할거라는 계산이 없지않았을까싶네요.
18/05/20 23:25
잔인한 현실이지만 4셋은 바텀차이 때문에 졌고 msi 내내 폼이 안좋았네요. 킹존은 욕 먹고 특히 프릴라는 엄청 독한 평을 먹을꺼애요.... 간간히 나오던 역체 후보 라인도 이젠 깔끔하게 아웃 될꺼고요.
그래도 서머 롤드컵 남았으니 꼭 잘했고 만회 기회 남았으니 꼭 우승하면 좋겠네요
18/05/20 23:27
국제대회 킹존은 진짜 믿음 안가는데, 그 킹존 꺾고 국제대회 나갈 팀이 국내에 하나도 없으니 당분간 국제대회는 기대 안하는 게 맞을런지...
18/05/20 23:33
애초에 그걸 왜 나눠서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수준의 팀(이라고 가정했을때)도 못이기면 나가면 안되죠 꼬우면 국내에서 우승하면 됩니다
18/05/20 23:34
생각해보니 롤드컵은 세팀이나 나갈 수 있고, 작년에도 롱주가 서머 1위였지만 우승은 삼성이 했네요.
그나마 세팀 나가니 킹존 빼고 두팀에 기대해볼 수 있겠군요.
18/05/20 23:29
ig가 rng보다 리그에서는 잘했었다는것 같은데... 대만 팀들도 fw와 실력이 크게 차이 안난다면 리라가 정말 치열하고 재밌을것같습니다
18/05/20 23:32
rng 경기를 몇번봤는데 정규시즌 경기력이랑 플옵경기력이 환골탈태 수준으로 달랐습니다.. rng가 lpl 동부지구 3위했는데 14팀 반반 나눈거라 전체 5~6위 정도수준이에요.
18/05/20 23:38
우지 안나올때 중하위권 수준으로 처참했던거라.. 나오고도 가끔 졌으니 중국리그 수준은 인정해야겠죠.
사실 작년부터 많이 따라온건데 다들 인정하기 싫어했을 뿐
18/05/20 23:30
프레이는 사실 절대적인 의미에서 왕창 못했다기엔, 상대 우지가 세체원급 기량이라 비교되서 더 까이는 거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못한거죠. 근데 진짜 아쉬웠던 피넛은 카사 상대로만 밀린게 아니라 MSI에서 누굴 만나도 밀린 느낌이에요... 절대적으로 못했어요. 완전 SKT 말기 방출각 잡히던 그 시절 폼이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18/05/20 23:37
외국나가서 컨디션 관리 못한건 변명이 안되죠
그게 팀이나 선수 개인 역량이고요 썸머에서도 부진하면 우찬이가 주전으로 나서겠죠 컨디션 관리못한 일시적인 폼저하라면 뭐 다행이고 올해 롤컵이 한국에서 열리는게 팬입장에선 진짜 다행이네요
18/05/20 23:30
근데 결국 MSI는 그 해의 모든 대회, 특히 롤드컵을 석권할 떄만 그랜드슬램의 하나로 의미가 있는 거지 롤드컵 못 먹은 팀이 MSI 먹는 거는
(15edg, 17skt, 동일 포맷의 14skt 등) 아무 의미가 없어서. 남들이 뭐라고 하건 간에 크게 신경쓰지 말고 향후에 좋은 모습 보이길 바랍니다.
18/05/20 23:31
솔까말 롤판은 모조리 다 진출도 못해도 롤드컵 하나만 먹으면 그해 세체팀 됩니다. 이렇게까지 마지막 한방 비중 큰 판이 없긴 합니다.
18/05/20 23:31
새로고침하거나 하면 댓글이 연결돼서 나오는게 아니고 막 끊겨서 나와서 그렇게 나오곤 해요 지금 삭제된 원댓글은 하나도 없음..
18/05/20 23:31
결국 이걸 극복해내는 것도 실력입니다.
그런데 피넛이야 작년에 MSI를 먹었지만 프릴라는 국제대회 커리어가 제로라서 이게 은근히 징크스가 될 수도 있어서 극복하긴 해야할 듯 싶네요.
18/05/20 23:31
우지는 진짜 잘하네요. 2018년도 현재까진 세체원 인정합니다..
근데 ap메이지들 버프좀 해주면 안되나요? 깡딜 다 깎아버리니까 미드에서 할 챔프가 없어요. 그래서 솔랭이든 대회든 주구장창 ad챔프랑 탱커만 나오고.... 미드라이너로써 원딜 원콤내던 또토르 또지르 시절이 그립네염...
18/05/20 23:34
개인적으로 리라나 올스타전이 MSI, 롤드컵 말할때 같이 언급되는것 자체가 공감이 안갈 정도로 대회 위상 천지차이라고 봐서, 리라를 설령 이후 한국팀이 먹는다 해서 딱히 반격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우지 우승 셀때 올스타전을 왜 세는지도 모르겠고... LCK가 다시금 가져오려면 롤드컵까지 기다려야죠.
18/05/20 23:35
동의합니다. MSI는 태생이 올스타전이고 롤드컵 가는 길에 사실상 영향력도 없는 그냥 이벤트 대회라고 봐요.
(킹존이 우승 못했다고 대회 위상 격하하는 거 아닙니다..)
18/05/20 23:37
표현 애매하게 썼는데 전 MSI는 리라/올스타전보단 최소한 훨씬 위상 높다고 봅니다. 물론 롤드컵 앞에선 다 아무것도 아닌게 현실이고. 굳이 비교하면 롤드컵은 먹는순간 세체팀, MSI는 롤드컵 전까진 유통기한 세체팀 정도는 가능하다면 리라/올스타전은 자국리그 커리어보다도 의미 떨어진다고 봐요. 아니 애초에 올스타전을 무슨 '컵'으로 세주는 스포츠가 있긴 한지도 모르겠네요.
18/05/20 23:38
네 동의해요. MSI조차도 사실 롤드컵과는 별 관련 없는 대회인데 하물며 리라/올스타전은 '거기서만 우승한 선수들 설명할 때' 말고는 의미 없는 대회죠.
18/05/20 23:44
글쎄요. 17년도 skt나 15년도 edg의 평가를 기억한다면 msi는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진 대회는 아닙니다. 이벤트 대회와 메이저 대회 중간느낌이랄까요...
18/05/20 23:45
15년도 edg의 평가는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반기 최강팀이었는데요.
괜히 롤드컵까지 사람들이 분노를 참고있었던게 아닙니다.
18/05/20 23:48
그 상반기 최강팀의 롤드컵 성적 8강 뜨자마자 세계 뿐만이 아니라 자국에서도 평가가 확 떨어진걸 생각하면 사람들은 인식은 모든 대회를 그냥 롤드컵을 가기 전 거쳐가는 다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14 삼블 15 이디지 17 스크와 14 삼화 15스크 17삼성의 평가를 보고 나니 그렇게밖에 안느껴지더군요. 롤드컵이 다에요.
18/05/20 23:51
롤드컵이 최종이지만 그 과정도 중요하죠.
최종 승자가 제일 기억에 남지만 그래도 그 과정에서 중간시즌을 제패한 자들도 계속 회자됩니다. 이번 msi에서도 15msi가 계속 언급되는걸 보면 알수있죠. 게다가 규모로 보나 참가 조건으로 보나 메이저지역 우승컵보다 위상이 높은데요. 그런 대회는 롤드컵 빼고 없죠.
18/05/20 23:59
그거야 같은 msi를 비교하는거니까 15msi가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상반기 최강은 15 이디지지만 사람들의 인식에서 그 해를 지배했던건 누가 뭐래도 15스크였죠.
지금 포맷 상에서는 롤드컵>>>>>>>>나머지입니다. 역대 원딜 순위에 자국 리그 우승은 커녕 결승 진출 한번도 없는 룰러가 끼고 심지어 피글렛과 임프보다 위에 놓는 사람들이 있는것만 봐도 알 수 있어요.
18/05/21 01:55
피지알에서 역대 원딜 순위를 꼽을때 뱅 밑에 바로 프레이를 놓고 그 다음 데프트 룰러-임프 피글렛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는 뱅 밑에 바로 임프 피글렛이라고 생각합니다만...
18/05/21 00:05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렇다고 과정이 없어지진 않죠.
최후의 세체팀은 SKT가 되었지만 msi~롤드컵 사이 세체팀 그리고 세체리그에 대한 인식은 계속 EDG와 LPL이었습니다. 다른 리그 대회 몇번 우승해봤자 그런게 가능하지 않고 그게 가능한 대회는 롤드컵 제외하면 시한부일지언정 msi 하나 뿐이죠. 그 칭호 하나만으로도 여타리그와는 위상이 달라요.
18/05/20 23:34
솔직히 피넛이 망친 시리즈인데 프릴라가 욕받이하는군요.
마지막에 피넛 퍼즈 걸었을땐 짜증나더군요. 다들 극도로 집중하고 있었을땐데 프릴라가 피넛 쳐다보는게 솔직히 좀 쌔했습니다. 그리고 킹존 수고했습니다. LCK 스프링때 실력이 안나와서 아쉽긴하지만 RNG가 정말 잘하긴 잘하더군요. 선수들 너무 의기소침하지 말고 힘냈으면 하네요. 올해 롤드컵은 쫄깃쫄깃하겠네요~ 제발 올해는 KT 롤드컵좀 가기를.. 데프트좀 정줄잡고 감독/코치들은 진짜 정신좀 차리기를..
18/05/20 23:38
고릴라 쳐다보는거랑 프레이 고객 푹 숙이고 있다가 옆으로 돌려서 노려보는데
걱정되는 표정이라기보단 미묘했습니다. 저만의 착각이겠지만 프레이 표정보고 정말 느낌이 쎄했습니다.
18/05/20 23:36
근데 이제는 피넛 - 김정균 구도에 대해서 얘기 좀 안 나왔으면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리스펙을 하는 사이인데 누가 누굴 망쳤네라는 소리는 이제 좀 그만 나왔으면 합니다.
18/05/20 23:38
커리어로 따지면 프레이하고 우지중에 누가 더 낫죠?
비슷하게 오랫동안 꾸준히 활약했고, 자국리그 우승을 매우 매우 많이 한 프레이와(무려 4회) 그래도 국제대회 실적이 나은 우지(롤드컵 준우승 2회, msi 우승)
18/05/20 23:53
국제커리어가 모든게 아니니까요. 우지가 단 한번이라도 롤드컵을 들었다면 모를까, 외국 선수 프리미엄을 덕지덕지 달지 않는 한 자국 우승 3번의 격차를 롤드컵도 아닌 msi 한번으로 우위라고 평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롤드컵이었으면 단번에 역전이었고 피글렛과 임프에 비견됐겠죠.
18/05/21 00:02
하지만 커리어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건 국내리그보다는 국제대회죠.
국내커리어에서 우지가 부족하지만 그건 국제대회로 거의 커버할수 있는 애매한 정도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국제대회로 한정한거고요.
18/05/21 17:11
둘이 뛴 리그가 다르니 자국리그 횟수 비교는 좀 비교가 어렵고...
둘이 같이 출전한 대회에서 성적을 좀 보면 공평할것 같아요
18/05/20 23:41
저는 아직 한국이 중국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는지라, msi에 큰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중국이 더 강하니 마니 15년도에 스크가 깨지고 말 많다가 막상 롤드컵에서 이디지 박살내니까 그런 소리 쏙들어갔죠.
18/05/20 23:42
근데 사실 대회에 위상 부여하는건 라이엇이라고 봐야하고(롤드컵 위상이 절대적인것도 그때문이고) MSI는 우리 개개인이 의미 주든 말든 의미가 있는 대회입니다. 15년도 어찌됬든 롤드컵 전까진 EDG가 세체팀인게 맞았다고 보고, 이번에도 롤드컵 전까진 RNG가 세체팀이라 해도 할말 없다 봅니다. MSI는 최소한 유통기한 세체팀 정도의 의미는 있는 대회입니다.
18/05/20 23:44
대회 위상 이야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MSI는 좀 저평가하는 분들이 있는 느낌이고, 반대로 리라랑 올스타전은 희한하게 고평가하는 분들이 있는 느낌이네요.
18/05/20 23:48
MSI는 슼이 거의 다 먹었고 리라랑 올스타는 슼이랑 페이커가 나가서 졌다는 점도 있죠...
정확히는 슼보다는 한국팀이 국제대회 나가서 이기는게 당연한 거라 진대회가 주목받는 점이 있다고 봅니다. 경기 포맷 측면에서 MSI보단 리라가 더 리그수준 가늠하기 좋은 것도 사실이고요. 다만 리라는 완전 이벤트전 느낌이라 선수들이 그만큼 집중 안하는 면도 없진 않다고 보고...
18/05/20 23:52
전 특히 올스타전을 우지가 먹어서 고평가되는 면도 있는것 같네요. 그전에 우승컵이 없다보니 올스타전으로 퉁치려고 한게 아닌가 싶은... 스포츠 나름 많이 봤는데 올스타전을 무슨 '컵'처럼 치려고 하는건 롤에서 처음봤습니다. 다행히(?) 이젠 MSI라는 진짜 '컵'을 들어서 올스타전을 고평가하는 좀 없어보이는 일은 사라질것 같네요.
18/05/20 23:53
그리고 리라는 리그 중간이라 연습도 힘들어요 리라에 연습할시간에 리그 집중하는게 200프로 팀에게 이득입니다.
리라우승해봐야 그거 잠깐이고 롤드컵 가는게 최우선이죠.
18/05/20 23:54
리라도 애초에 포맷부터가 서로다른팀이 번갈아서 나온다(=그 팀의 판짜기 능력 평가에 한계가 명확하다)라는 포맷 태생의 한계가 있죠. 일정 자체도 비정상적이고. 태생이 이벤트대회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비교하자면 그래도 올스타전보단 의미있다고 봅니다만.
18/05/20 23:58
당장에 한달 반후에 리그 성적 결정나고 플옵치루고 선발전까지 가야되는데 리라 대비한답시고 중국쪽에 자원배분하는건 낭비죠.
이번 스프링 보세요 기세 빠진다 싶으면 LCK에서 경기력 조금만 삐끗해도 물어뜯기는데 리라 대비한다고 해봐야 남는건 리라 우승뿐이죠. 상금이 엄청쎈것도 아니고.. 그나마 리라에서 챙길건 기세안좋은팀들은 반등의 기회를 삼아볼만하다 정도라고 봅니다. 여유있는 팀들은 그냥 경기력 유지한다는정도만 해서 준비하는게 가장좋을거에요. 작년에 리라 졌어도 월챔우승하고 나니까 lpl잘한다 소리쏙들어가잔아요.
18/05/20 23:50
제 생각에는 LCK와 LPL의 격차는 이제 거의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이번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전까지는 LPL이 더 위라고 봐야될 거 같네요.
앞으로는 LCK 또는 LPL >> LMS 정도로 3강이 꼽혀서 이들 간의 격차는 갈수록 줄어들지 않을까 싶고 여기 밑으로 EU나 NA 및 다른 리그는 3강이랑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18/05/21 00:02
MSI는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상금도 상금인데 롤드컵 본선권+라이엇 서킷 포인트로 메이저 지역 포인트에 들어가는 대회에요 롤드컵이 챔스라면 MSI는 유로파정도의 포인트를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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