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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5 18:59
현재까지 킹존이 치른 모든 경기를 보면 칸, 비디디, 프레이, 피넛, 커즈 다 눈에 띄게 잘했을 때가 있는데 고릴라가 확실히 좀 저점이긴 해요.
18/05/15 18:59
팀리퀴드 진짜 웃긴게 RNG를 잡았단 말이죠.ㅡㅡ 그런데 유일하게 에보스한테 져서 지금 이렇게 똥줄태우고 있는거... 에보스한테만 이겼어도 지금 상황이 훨씬 좋았죠.
18/05/15 19:01
1경기 요약
탑 - 방치플 정글 - 공갈협박범 미드 - 사이언스 원딜 - 먹방 서폿 - XX을 맞았으니 얼마 가지 못했을 거야 (프나틱입장에선 화약통 킹존 입장에선 기둥)
18/05/15 19:02
뭔가 진출도 확정되고, 한번 졌던 프나틱에게도 돌려주니까 마음이 많이 놓이네요. 그다음에 점늑에게 져도 그렇게까지 멘탈 터지진 않을것 같네요.
18/05/15 19:02
그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진이 솔랭에서도 맨날 듣는말이 경기 비벼지면 캐리력은 하나도 없는데 버스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타는 원딜인데 아무리봐도 프로경기에서 진으로 승리를 거머쥘수있는건 상대적 강팀이나 가능한거같습니다. 상대적 약팀이 상대적 강팀 잡으려면 진짜 다른픽이 뭐가 어찌됐든 원딜은 무조건 평타기반 하드캐리로 넣어야 1의 가능성이 라도 생기지....다른거 다 못해도 풀템두른 원딜은 무조건 공평하게 쌔거든요 괜히 lck에서 바텀캐리가 주목받 는팀이 약팀소리 듣는게 아닙니다.
18/05/15 19:03
하다못해 애쉬조차도 프리딜각만 나오면 겁나센데, 프리딜각이 나와도 다른원딜과 지속딜이 상대가 안된다는게 요즘같은 원딜캐리 메타에서 너무 큰 하자라고 생각합니다.
18/05/15 19:08
이번 msi에서 이걸 가장 잘 보여준 팀은 TL이죠 아예 처음부터 못하거나 잘해놓고 너무 못해서 뒤집어질수 있었는데 뭐가
어찌됐든 자기팀원딜이 평타기반 하드캐리 원딜이고 덥맆이 레클레스랑은 비교도 안되게 딜을 잘넣어서 위험한 경기 억지로 진정시켜서 승리 따내는...
18/05/15 19:03
우지 고평가 안 할 수가 없는게 원딜인데 챔프 가리는 레클레스 우지보다 안정감떨어지고 스타일 비슷한 덥립 이런애들이랑 해외 원딜 경쟁 해야 되는데 너무 차이나요
18/05/15 19:05
LCK원딜 제외하고 나면
우지>더블리프트>>>>>>>>>>>>>>>>>>레클레스 인듯..-.- LCK까지 끼면 사람들마다 이견이 다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레클레스는 저기 끼기엔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불리할 떈 불리하니깐 딜 못넣는데 유리해도 딜 못넣는 모습을 이번 MSI 내내 봐서..
18/05/15 19:07
안 본지 꽤 됐지만.. 그래도 유럽 내에선 유의미한 확률로 한번씩 들이대서.. 쪼는 플레이가 까다롭게 작용하기도 했는데.. 해외만 나오면 애가 그냥.. 쫄보 그 자체로 있다가 갑자기 던져버리기
18/05/15 19:06
덥립도 근데 16시절 그 폼으론 영영 못돌아가는느낌. 이젠 기억도 다들 가물가물 하시겠지만, 그리고 조별광탈해서 의미도 퇴색됬지만 덥립에게 세체원 포스가 느껴지던 시절도 있긴 있었습니다.
18/05/15 19:08
지금 우지는 미묘한 콩라인 + 팀이 우지 원맨팀 이런 느낌이 있는데, 당시 TSM과 덥립은 그런 약점조차도 없어서 진짜 포스 엄청났던 해외팀이죠. 성적과 무관하게 소위 포스는 제일 강한 해외팀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18/05/15 19:14
Lck의 우승행진이 시작된 이래 15프나틱과 함께 심각한 위협으로 여겨진 유이한 서양팀이었죠. 다시 생각해도 16년의 실패는 너무 아쉽습니다.
18/05/15 19:07
원래 절정의 폼때 뭔가 뚜렷한 성적을 못내면 기억에서 잊혀지는 법이니 크크
(박지수가 우승 한번밖에 안했는데도 그 한번의 우승이 상무님과 합체해서 너무 강력한 이미지를 선사한 바람에 그 이후 성적 나쁜데도 주목도가 높았죠 반면 순간 포쓰가 엄청났어도 우승 못하면 뭐 기억에서 잊혀져버리니..)
18/05/15 19:10
성적은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광탈각이라 성적으로 말하긴 뭐하고 경기전부터 느껴지던 위압감 뭐 그런 의미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자꾸 진만해서 더 약한 느낌도 들고.
18/05/15 19:07
사실 대회텀이 좀 긴대회에서 LCK 5강급팀이 각 해외팀과 충분한 스크림을 한 후
서로가 서로의 스타일에 익숙한뒤 5판3선으로 붙으면 질거 같다는 생각이 아직은 안들긴 하네요. 이번 롤드컵은 더군다나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다 MSI만큼 짧은 호흡의 대회는 아닌지라 한국vs한국 예상합니다.
18/05/15 19:07
레클레스 인터뷰는 조별 어느정도 끝난 시점에서 보면 결국 맨처음에 나왔던 평가로 회귀했네요. 우지 평가까진 이해하겠다. 근데 니가 대체 왜 거기임? 여기로 회귀한 느낌...
18/05/15 19:07
1위 노리는 3자 재대결과 4위 막차타려는 2자 재대결이 동시에 이뤄질 수는 없으니...
눈 호강 하려면 3자 재대결이 되었으면 하는....거지만
18/05/15 19:11
프레이가 롤드컵에 5번 진출했고 4번 조별리그를 치뤘는데(13은 8강 직행) 아이러니하게도 조별리그 전승한 12, 17은 8강 광탈하고 고전한 15, 16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MSI도 조별 리그때 고전했으니 올라가면 잘하지 않을까 그런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18/05/15 19:12
그러고보면 에보스는 처음 하루이틀은 그래도 지면서도 나름 날카롭다 이야기도 있었는데 날짜가 계속되면서 그냥 평범한 승점자판기 1이 됬네요. 근데 북미는 대체 왜?...
18/05/15 19:12
재경기 나오면 객원해설들 어쩔지 궁금한데 이렇게 된 이상 아예 재경기가 짝수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공평한 추가중계를 위하여?
18/05/15 19:14
RNG는 이미 반등한 느낌이고 에보스는 승점자판기 다되가지고 큰 기대가 안되네요. 그냥 무난히 압살당하고 우지 쇼만 나올 느낌인데.
18/05/15 19:17
약팀들이 버텨서 후반가자 픽으로 후반 가는걸 못봤는데. 차라리 라인전부터 센거 골라서 초반부터 이겨서 그 기세로 이기는 가능성이 더 높은것 같네요.
18/05/15 19:17
진짜 죽도록 쳐맞습니다 바텀은. 그브라 갱으로도 풀기 어렵고 이즈 카르마가 시너지가 진짜 안나는 바텀인데 라인전은 미친 자 두명이라
18/05/15 19:17
이즈카르마는 카르마가 미드일땐 솔직히 리스크 너무 크다 보지만 둘이 바텀으로 가면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라인전 어마어마해서.
18/05/15 19:23
근데 어찌됬든 여기저기서 교전이 나서 RNG도 생각만큼 빡세게 못밀었습니다. 이정도면 cs든 포탑피든 우리가 시작할때 생각한만큼 RNG가 이긴건 아닌것 같네요.
18/05/15 19:28
어떻게 게임 터지지 않고 중후반 가면, 타릭과 서폿카르마의 한타력은 압도적으로 차이난다고 보긴 합니다. 미드카르마는 그렇게까지 한타 구린건 아니지만 서폿카르마는 레알 구리죠.
18/05/15 19:31
사실 트타보다도 cs 더 구린게 라이즈네요. 물론 불리한 와중에 그브 cs가 더 앞서는거 보면 그브가 꽤나 먹은것 같긴 한데.
18/05/15 19:35
rng는 급할 이유가 없죠. 그냥 킹존에서 처음 프레이가 텔포이즈 보여준것과 같은 마인드에요. 이즈 다 클 때 까지만 가면 이긴다.
18/05/15 19:41
어찌됬든 후반 풀템 근방 가면 이즈든 조이든 힘빠지는건 피할수 없고 그때가면 트타의 시간이 오긴 올텐데 풀템전 갈수는 있을지.
18/05/15 19:47
스1 같은경우엔 최정상vs중위권 선수가 붙어도 중위권 선수가 못한다는 느낌을 이정도로 받진않는데, 롤은 진짜 실력차이 나면 확 못해보이는게 신기합니다.
18/05/15 19:49
에보스가 프나틱 잡는것도 잘 상상 안가고 북미가 RNG 점늑 잡는것도 잘 상상이 안가네요. 북미의 마지막 역전이 쉽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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