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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2 19:02
근데 승강전인거 감안하면 이정도는...
작년에는 이보다 훨씬더 처절한게임 많았던 느낌이었어서... 원딜 캐리메타라 그런지 진짜 절벽끝에 메달린 느낌이었달까..
18/04/22 18:57
이 경기들 보니까 확신이 드네요 그리핀이 자신감 넘쳤던 이유가 있네요 두 팀다 저렇게 하고 저팀들한테 진 첼코 동료들이 올라왔으니 못 올라간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이상하겠어요
18/04/22 18:58
엠비피는 1,2세트처럼 스플릿 위주의 운영을 할거면 탐켄치는 차라리 자르거나 가져오는게 나아보입니다. 방금 경기도 나르는 템을 극 스플릿템만 갔는데 탐켄치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망한 게임이었죠
18/04/22 19:00
조합차이도 있기야 하겠지만 한타는 오히려 콩두가 나은것같고 운영이 MVP가 나아보이네요.
콩두가 우르르 하면서 운영의 폭을 좁혀버리고 한타로 몰아버리니까 MVP가 당황하는것같습니다.
18/04/22 19:00
싸움이야 언제나 변수가 있는거니 그렇다 쳐도 1세트 MVP는 최소한 판단력 하나만큼은 거의 20분을 정답만 계속 찍었습니다. 그래서 괜찮았는데 2세트가 되니까 판단이 1세트같은 기민하고 똑똑한 느낌이 싹 사라지네요.
18/04/22 19:01
켄치가 딱 한번 나르 저격한게 성공적이었던것같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까 시야적으로 밀리고 라인들이 길어지니까 나르가 나가기가 부담이 크게되죠.
18/04/22 19:00
첫바론 내준게 너무 컸고,
두번째 바론은 막기 쉽지는 않았지만 애초에 시야싸움을 너무 신경 못쓴게 아닌가 싶었고, 세번째 바론의 그 강타는....-_-;;;;
18/04/22 19:05
스코어처럼 2남기고 이런거면 걍 우주의 장난이려니 하고 마는데 거의 2초는 빠르게써서 300도 넘게 남기니까 그냥 멍 때렸네요. 레알 그 순간의 강타만큼은 제가 쓰는 강타 레벨이었던...
18/04/22 19:10
콩두 미드사이온 두판이 레알 노답 느낌이라서....저 사이온이 미드로 가는게 좋을까 싶네요
거의 불나방급으로 갖다박고 전멸하고 그런 경기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18/04/22 19:14
일단 실력 비슷하면 바텀에서 탐켄치가 샌드백일것 같은데 징켄치가 버틸 수 있을지. 케틀몰가는 현 메타 라인전 가장 강한것 같던데.
18/04/22 19:20
이게 승강전 내내 보여지더라구요..
동선낭비랄까..간을 본다고 해야 할까..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옵저버한테 잡히더라구요.
18/04/22 19:25
사소한 스킬미스는 솔직히 MVP 입장에서 별거 아닙니다. 큰그림이 진짜 너무 좋게 완성됬어요. 갱플 도벽인데 cs 반반에 미드는 35개 압승.
18/04/22 19:30
MVP나 콩두나 미드 사이온은 별로네요. 이득을 봐야 하는데 돌아다니기만 라고 이득은 못 보고 자기보다 훨 후반이 좋은 상대 미드에게 CS격차만 벌려주고..
18/04/22 19:30
나르가 갱플에게 솔킬따이고 미드는 cs 완전히 터지고 바텀은 라인전 포블나왔고 3라인이 다 졌습니다. 이건 8:2는 된것같네요.
18/04/22 19:39
근데 사실 시크릿 충격적인건....
지금도 스베누 시절보다는 잘합니다 -_- 그땐 기복없이 헬이었다면 지금은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잘할 때가 있음
18/04/22 19:49
사실 그 극공템도 그렇게 가는게 맞았어요. 스플릿이 중요했고 팀도 미드사이온이라 노딜이라.
방심해서 바론만 안줬으면 mvp 생각대로 게임이 갔을 겁니다
18/04/22 19:48
갱플 압도적 원탑이었습니다. 라인전도 너무 엄청나게 잘했고, 그후 플레이도 갓갓. 승강전만 아니면 경기력 칸급이라고 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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