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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8 01:35
개인적으론 토이스토리3 추천합니다만,
정말로 애니메이션이 안땡기신다면 엘 시스테마(기적의 오케스트라라고 적어주신)도 괜찮습니다. 장르는 다큐, 코드는 감동코드. 액션 영화라 하면 아저씨와 익스펜더블 정도일텐데... 아저씨를 보신 후라면 익스펜더블은 정말 별로일 겁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프레데터스(외계인과 서바이벌)나 센츄리온(역사/전쟁영화-_-)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엔 라스트 에어벤더나 골든 슬럼버 정도 있는데 일반적인 평은 보고나서 와~ 재미있었다!도 아니고, 아~ 돈아까워!도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인 영화들입니다.
10/08/28 02:21
현재 북미에서 역대 모든 영화 박스오피스 9위, 전 세계에서 역대 모든 영화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중인 토이스토리 3 추천합니다.
즐겁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편견 가지지 말고 보시면 상당히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프레데터스는 어젯밤에 보고 왔는데 비추입니다; 또한 여자친구분과 함께 가신다면 피라냐도 비추입니다. 라스트 에어벤더도 평점이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보고 온 분들도 CG도 실망스러운 수준이고, 정말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고요. 추천해드릴 영화가 토이스토리 3밖에 없네요.
10/08/28 03:14
2010년 영화중 비평가 반응, 관객반응, 흥행을 종합했을때 인셉션과 토이스토리3가 압도적인 투탑입니다.
장르, 취향을 따지지 않는다면 솔직히 고민할 꺼리도 아닙니다.
10/08/28 11:42
UP 등의 몇몇 애니는 재미없었는데...
토이스토리3 는 정말 재미있더군요. 3D 애니로 이정도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을 줄이야~
10/08/28 13:09
라스트 에어벤더
봤는데 여친이랑 보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 그냥 시간 때우기용 정도? 영화 보고나서 ' 영화 봤는데, 밥이나 먹으러가자' 이런 느낌 드는 그냥저냥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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