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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7 14:59
우선, 집에서 스쿠터 타는 것보다는 길음역<->학교 간만 타는 것을 강요(?)하고 싶군요.
돈으로 따지나 안전으로 따지나 피로도로 따지나 지하철이 낫습니다. 특히 서울 시내는요. 지하철이 없고 버스 노선이 좋지 않은 교통량이 많지 않은 학교 근방이라면 스쿠터가 낫지만.. 스쿠터는 진리의 혼다 scr-100으로... 이거 타보고 전 다른 스쿠터는 다 버렸습니다. 지금은 5년 오토바이 생활 청산하고 대중교통으로 돌아왔습니다만...언젠가 요놈을 타 보게 될 것 같네요. 유지비는 짧은 거리에서는 버스를 타는 것과 비슷하고, 먼 거리면 지하철보다 두 배 정도 비싼 정도입니다. 위험비용은 제외하고 유류비와 수리비만 감안하면요.
10/07/27 15:37
125cc라면..
스즈키 gsr125nex 야마하 시그너스x 혼다 scr-100(요건 100cc네요) 정도가 있는데 전 nex추천합니다. 디자인이쁘고, 트렁크 넓고, 연비도 scr만큼 나와줍니다. 시내에서 마구타고 다녀도 연비 35km가 나와준다는데..그건 저도 모르겠고(전에 제가 타던건 nex구형이라 엔진이 캬브방식입니다. 연비가 좀 떨어지죠) 쨌든 기름값만 보면 지하철만큼의 가격을 뽑아주네요. (휘발유 리터당 2000원 / nex연비 리터당 35km = 왕복 기름값 2000원 = 지하철 왕복요금) 다만 계속 타다보면 생각보다 유지비가 들어갑니다. 이 유지비용과 스쿠터의 편리함중 어느쪽 크기가 우위인지 잘 고려해보시고 사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17km타고 다니시면 대중교통보다는 피곤합니다. 스쿠터는 근 4km이내 짧은 거리 이동이 잦은 생활패턴때 우왕굳입니다.. 걸어다니긴 멀고, 버스비는 좀 아깝고..뭐 그런거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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