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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4 18:12
한때 4구 400까지 쳤는데요
당연 뒷공 보고 합니다. 간단한 팁은요 상대 공 저쪽에 보내고 내공하고 적구 반대편으로 보내놓으면 왠만하면 좋은공 나오기 힘들죠. 그래서 보통은 상대공부터 먼저 칩니다.
10/07/24 18:27
프로게이머와 일반 고수와의 차이가 넘사벽이듯이...
프로당구선수와 일반 고수와의 차이도 넘사벽입니다. 일단 그걸 전제로 깔고요... 수지 250 정도 되는 저도, 3쿠션 칠 때, 대략적인 공의 움직이는 방향 정도는 생각하고 칩니다. 300 넘어가시는 분들은, 작정하고 디펜스 하면, 거의 칠 길이 없는 공을 얼마든지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프로 경기를 보다 보면, 가능성이 낮은 공을 칠 경우에는, 디펜스를 염두에 두고 칩니다.
10/07/24 22:15
당구장 주인이 500정도를 치시는데, 한번 우라가 나오면 계속 우라가 나오게 노력하며 친다고 하시더군요.
프로들의 경기에서 그런 장면이 자주 나오지 않는 이유는 서로간에 디펜스가 엄청나기 때문이라고 하시네요.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하자 4구 한판 치자고 하시던데, 저도 4구 짠 150~ 물 200 정도 치는 실력임에도(대학가에선 200, 동네에선 150) 그 주인 아저씨에게 2점인가 3점 빼고 경기 끝났습니다. 평소에 집중하고 치시면 3큐정도에 끝내시는데, 저한테 디펜스 보여준다고 한 15큐 정도에 경기를 마치셨는데, 정말 쉬운 공 하나가 오지 않더군요. -_-;;; 프로들의 경기에도 자신이 몇개 빼든 쉬운공 하나 주면 바로 패배하기 때문에 디펜스를 보다 신경쓴다고 하더라구요.
10/07/24 22:38
자유지대님// AhnGoon님// WizardMo진종님// 완성형폭풍저�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들 경기에서 너무나 어렵게 치는 것 같아서 드린 질문인데 궁금중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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