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7/23 00:51
하하 해석학 저희 과 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부담스러워 했던 과목이네요.
시험기간 되면 전체 공부시간의 70퍼센트 이상을 해석학 한 과목에만 투자했었고 수학은 이해가 아닌 암기과목이라는 것이 우스갯소리가 아니구나 하는것을 느끼게 해준 과목이었죠. 저를 포함해서 주위 애들을 보면 3회독 정도 하면서 증명을 달달 외었습니다. 시험치고 나오면 싹 잊어버렸죠. 수학에 특출난 센스나 감각 있으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보통사람들은 그렇게들 했습니다.
10/07/23 08:37
해석학을 독학으로 하시다니..덜덜덜..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어선 처음으로 수학의 벽을 느끼게 해주는 과목이 아닐까 하네요. (이걸 증명한 사람도 있는데 이해도 못하다니..ㅠ_ㅠ 뭐 이런걸요 ) 그래도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좀 자연스럽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게 말이 돼? 하다가 계속 보면서 시간이 지나다 보면 아 이게 그말이었구나 하면서 이해할 날이 올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10/07/25 14:38
이제야 답글을 다는군요 ㅠ
그저 계속 보고 풀던거 또푸는게 진리이군요~!! 가장 무식(?) 하지만 가장 효용적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