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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2 01:35
핸드폰에 볼 것도 없는데 핸드폰만 보고 있죠 뭐 -_ - 그리고 백팩의 가방끈 두 개 다 잡고 있습니다. 어깨 쯤 부분을요..
정말 출근하는데 그 짧은 치마와 하이힐은 뭐랍니까...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러 갈때나 입으시지... 회사 도착하면 또 남감한게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 가야 되는데.. 전 목아프게 제 구두만 쳐다 봐야죠.. 시선처리 잘못 했다간... 회사엔 그냥 편하게 바지 입고 오세요. 사무실이 에어컨 때문에 치마 아니면 더운 것도 아닌데..
10/07/12 01:40
걍.. 폰 겜하거나.. 피돌이 가지고 놀지요..
참.. 절대 휴대기기를 전면부를 향하게는 놓지 않습니다. 예전에 얼굴 바로 앞에놓고.. 폰 겜하다가;; (시력이 안좋아서요.. 렌즈 안끼는 날에는 보통 얼굴 정면에 위치시키거든요..) 앞에 여성분이.. 제 폰을 낚아채서.. 왜 사진 찍냐고 항의를... 진짜 쌍욕하고 싶었지만 이뻐서 참아줬습니다..
10/07/12 01:43
쿨한척 하기는 싫지만 그냥 보이면 보세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시선 편하게 옮기시구 또 어쩌다 보이면 또 보시고 또 자연스럽게 시선 옮기시구요(노골적이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왜 우리가 죄인된 기분을 느껴야 하나요. 그리고 여성분들 그런 시선이 싫으시면 본인이 손수건이나 가방등을 활용하여 가려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예의라고 봅니다.
10/07/12 01:56
보통 핸드폰만지작 거리지만, 맞은편에서 이글거리는 눈으로 남자? 가 쳐다볼땐, 같이 쳐다보다가 싸운적이 몇번 있습니다. 보통 왜 야리냐. 로 시작되죠...
10/07/12 01:57
저는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미니스커트 입고 의자에 양반다리로 앉아버릴 때 정말 난감합니다.
상의는 또 헐렁헐렁해서 밑천 다 드러나고요... 하지만 저는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요즘 연애상대를 찾느라 퇴근하고 항상 까페 사람들과 번개를 한다는데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시집은 가야지요..;;;;
10/07/12 01:59
전 그냥 쳐다봅니다
전에 왜 쳐다보냐고 해서 이뻐서 쳐다봤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다행히 목적지까지 심심하지 않게 갈 수 있었죠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가느라..
10/07/12 03:12
그리고 아는 여자사람들 말로는 뭐 그렇게 입는것이 다 자기자신에게 자신이 있고 한번 봐라 이런 생각으로 입는거라서...
다만 노골적인 시선은 싫겠지만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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