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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1 22:06
둠드랍은 리버 6~8기 이상을 한 번에 드랍하는걸 지칭하는걸로 알고있어요
폭탄드랍은 그냥 떼거지 드랍하면 폭탄드랍이고요 종족 특성상 폭탄드랍은 저그아니면 거의 나오기 힘들죠
10/07/11 22:08
둠드랍이라는게 원래 다수의 리버와 지상군을 드랍하여 순식간에 저그의 테크를 무너트리는 선맵에서 쓰이던 전략입니다
박용욱선수가 간간히 보여줬었죠 저그의 경우 누가 시초(전략의 시초라기보다 명칭의 시초)인지 알수 없으나 어느새 입에 착착 붙어서 쓰이게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_-; 뜻은 말그대로 떨어지면 폭탄처럼 상대의 진영을 붕괴한다고 해서 붙었습니다만.. 토스가 더 세련되 보이는건 리버가 더 비싸서일수도...
10/07/11 22:10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는대로 적어볼께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자세히 아시는 분들의 지적 부탁드립니다.
스타 브루드워 이전 오리지널 때, 프로토스로 가장 유명하던 플레이어중 한명이 질리아스였습니다. 질리아스는 굉장히 체계적으로 스타에 접근을 하였는데, 그 중 한가지로 섬맵에서 100% 상대방의 기지를 부수기 위한 병력의 조합과 수를 만들어 내었고, 이를 둠드랍이라고 명칭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마 현재까지 프로토스의 대규모 드랍을 둠드랍이라고 하지 않나 싶네요.
10/07/12 00:20
둠드랍은 스플래쉬적인 요소가 강하죠..어원이야 질리어스 부턴지는 모르겠지만 윗분들말처럼 질리어스때문에 유명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어릴때 읽었던 걸로는 다수의 리버드랍이 둠드랍의 원조(?)같은거라고 봤습니다^^; 폭탄드랍이야 뭐 윗분들 말에 이견이 없구요.
10/07/12 00:22
사실 프로토스의 셔틀 용도는 견제용, 리버 및 템플러 보호 및 이동용으로의 가치를 지니고 있죠. 진정한 토스의 드랍은 리콜.
그러나 섬맵에서 리버+드라군 or 아콘 드랍이면 저그식 폭탄 드랍이나 테란식 낙하산 대규모 드랍과는 또 다른 차원의 파괴력을 지니기에 질리어스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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