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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0 19:48
개인적으로 거의 기업화 되다 시피한 큰 교회들은 별로 안 좋아해서 중소규모급의 동네 교회정도 되는 교회로 추천드리면
망원동에 있는 합정교회 추천합니다. 몇 년째 못 가고 있긴 하지만, 목사님이 신실하신 분이라 최소한 천안함 이런 이야긴 안 나올 것 같네요. 청년부에 있는 사람들도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맞다면 굉장히 좋은 사람들이고요. 위치는 망원 우체국 사거리에서 도보로 3분 가량입니다. + 아 본문을 보니 활동없이 예배만 드리고 싶다고 하셨었네요. 그렇다면 청년부 예배 말고 오전 11시에 하는 장년부 예배로 가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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