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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8 07:13
남자친구가 있을 확률이 99프로쯤된다고 보고요. 뺏으실려면...정말 구질구질한 일을 많이 하셔야되는데...찌질해보이거나 하는걸 싫어 하시는거 같은데. 포기하세요.
포기안하신다면 정말 구질구질하게 그사람이 애인있던지 말던지 부담이 갈정도로 선물도 하고 애정공새를 퍼붙는겁니다. 이런과정에서 남자친구가 찾아와서 이런저런 이밴트들을 만들어 줄겁니다. 그러다 보면 남자친구와 저 여자분이 싸우는 일이 많아 질꺼고 결국에는 헤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더욱더 구질구질하게 잘해주는 겁니다. 만나달라고 하고 그 여자분 집앞에서 기다려도 보고 카페에서 기다릴게요 하고 카페 문닫을 때까지도 기다려 보고...이러다 보면 넘어올 확률이 조금이나마 생깁니다. 제가 아시는 분중에 처음에 여성분이 거절했는데 집도 찾아가서 매달리고 카페문닫을때까지도 기다려보고 이런행동을 3년해서 결국에 사겨서 결혼하신분이 있으십니다. 이사람이다 싶은사람을 얻기 위해선 이정도 일은 하실 각오가 있으심 얻을수 있을겁니다.
10/07/08 07:23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 정도로 지내세요.
단 매일 매일 눈도장은 확실히 찍어두세요. 가끔가다 인사 안하면 그 사람이 뭔가 허전할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거부감을 없에고, 헤어졌을때 대쉬하는거죠 뭐~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조건 참으시길..
10/07/07 22:44
2달을 기다린 고백이 뭐 저렇..
직장동료가 되고싶다고 고백이라니.. 이미 직장동료십니다. 그냥 포기하세요 도저히 후일을 기약할수가 없네요 이건
10/07/08 07:48
보면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네요; 근데 긴장한 상태셔서 나온 말이었겠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직장동료 말은
안 하시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10/07/07 23:36
여자한테 고백을 하면 차이는게 당연합니다.
여자는 꼬셔야 합니다. 애시당초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 것부터 잘못됐습니다. 남자친구 있으면 뭐 어쩔겁니까? 골기퍼 있다고 골 안들어갑니까? 그냥 같이 뭐뭐(공연이라든지 밥이라든지) 하러 가요 라고 하는게 젤 좋습니다. 말이 좀 센것 같네요;; ㅠㅡㅠ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일단 물건너 갔습니다. 더불어 여자분한테 더이상 접근하지 마세요. 굉장히 스트레스 쌓이실 겁니다. 여기서 한번 정도 더 대시하는것까진 여자분이 기분좋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그 이상은 스트레스입니다. 한번의 기회가 있다지만 한번 더 대시해도 여자분 기분만 좋아질뿐 뭐 없습니다. 대단한 이벤트라면 모를까.... 답이 없네요. 여자분 근무지가 자주 뵙는 곳이니 앞으로 꼭 아이컨택해서 인사하시고 반년쯤 지난 후엔 말도 좀 걸어보고 해보세요.
10/07/08 18:22
예.. 저 그럼 실례가 안된다면... 그냥 부담없이 직장동료 정도 사이라도 될 수 있을까요?
위 멘트에서 GG네요... 저 멘트만 안 했어도...지금처럼 "부담없는 직장동료 사이"로 쭈욱 지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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