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첫번째 데이트 질문 올렸던 사람입니다..

평소에 이런 질문 하는 사람들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그정도 줏대도 없냐고 하면서..) 제가 이럴줄은... 흠냥

제 아이디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첫번째 만남은 밥 잘 먹고 그 뒤에 간단히 맥주 한잔 하면서 잘 끝냈습니다..

같은 청에서 근무했다보니 그 주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음... 애프터 신청이라 하나요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무덤덤하게 연락하는게 좋은 걸까요? 영화 좋아하세요? 이런 문자 보내면서..

아 모르겠어요.. 흠..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