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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8 00:21
글쎄요.
그 이전에 혹시 뭔가 엄청난게 사랑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닌지 묻고 싶네요. 첫눈에 반하는건 김태희 뺨을 후리는 여성을 봤을때나 가능한거구요. 대게는 호감에서 시작해서 발전하는거에요. 다들 '야 누구 성격좋다' 여기부터 시작해요.
10/06/28 00:59
잘은 모르겠지만 친구중에 이런넘이 있엇습니다..
예를 들어 여자들이랑 술자리를 하고있는데...이여자 저여자 번호는 다따놓고...이여자 저여자 찝적대다가 결국엔 한명도 못건지고... 거의 매일 그런걸 반복하면서 저여자 잘해줬다가 이여자 잘해줬다가 바람둥이 스타일두 아니고 그냥 이리저리 간만 보다가 결국엔 아무것도없고...ㅡ.ㅡ;;
10/06/28 02:04
누구나 그럴거에요. 저 같은 경우 '내가 저 사람을 좋아하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던 사람은 좋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귀는 것이 가능한 사람' 이라고 할까요.
남녀가 만나서 연인이 되려면 어찌보면 참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합니다. 호감은 쉽게 생길 수 있지만 사랑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좀 더 많은것이 필요하죠.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해서 그 마음 자체가 처음의 호감과 근본적으로 크게 다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간에 신뢰와 믿음 자신의 의지등이 더해졌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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