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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7 17:47
당연히 어제 플레이가 좋지는 못했죠 다만 밑에 질문이랑 연계해서 보자면 이동국 선수가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고 해서 한국 패배의 원흉처럼 취급되서는 안된다는 거죠.
10/06/27 20:42
슈팅 찬스를 만든것도 업사이드 트랙 완전히 부수는 움직임이었고 몸싸움과 헤딩볼 다툼도 좋았습니다. 허감독이 박주영을 쳐진 스트라이커로 쓰면서 이동국에게 원래 박주영이 하던 공다툼 역할을 맡겼는데 잘해줬습니다. 하지만 골 못넣은것 하나만으로 욕을 먹겠죠. 워낙 안티가 많은 선수니까요....
10/06/27 20:38
잘 한거죠. 헤딩경합도 좋았고, 공간창출능력도 좋았구요. 어제 그 찬스도 역습상황이 아닌 수비 7명이 제대로 자리잡고있는데, 그 사이를 타이밍좋게 잘 파고들었기에 나올수 있는 찬스였구요. 조별예선경기동안 역습상황이 아니면 이런 찬스가 거의 없었다는 것만 봐도 뭐...... 다만 못 넣었기에;;
10/06/27 21:05
전반적인 플레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경기감각이 최상이 아니었음을 감안한다면 좋은 플레이를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그 슛이 너무나 아쉬웠죠. 허감독도 그런걸 넣어주리라는 바람에 동국씨를 투입했을텐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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