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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0 23:45
자연스럽게 외웁니다만, 저도 서현님처럼 쉽게 외워지는 건 아닙니다. 그냥 빨리 외워야한다는 생각이 없을 뿐이지요...
군생활이야 중간에 어디 간 적이 없어서... 전 100일휴가때까지 중대(120여명...)막내였기 때문에 경례하면 그만이었거든요...
10/06/10 23:52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도 자주보지 않는 이상 사람얼굴을 기억하기가 어려워요 ㅠㅠ 그저 자주 보고 외워야 한다 의식을 하는게 가장 좋은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도 소녀시대 9명을 어떻게 구분하지....?? 했다가 요즘에는 다 구분이 가겠더라구요 특히나 소시가 데뷔하던 시절쯤에 제시카/서현/유리/윤아.. 요렇게 누가 누군지 햇갈렸는데 척척 구분해 내는 동생을 보고 참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어요 학기초에 후배님들보러 술자리에 가면 애들 다음날 애들 이름은 다 기억이 나는데 얼굴이 기억이 안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ㅠㅠ
10/06/11 03:45
관심을 가지면 외워지드라구요.
다만 저도 이미지로 각인되는 타입이라 안 친한 여자얘들 같은 경우 머리만 묶어도 뭔가 익숙한데.. 아 쟤 어디서 본 얜데...하고 앉아있죠... 오히려 그럴땐 목소리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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