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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8 14:29
외국도 외국 나름이지만
이른바 복지가 '선진화' 되었다라고 칭해지는 나라들을 보면 되겠습니다. 유명한 '핀란드' 가 되겠네요. 복지'시설' 이라기 보다 복지 '시스템' 이라고 하는게 그럴듯 할것 같구요. 북유럽 쪽의 복지는 일단 우리나라의 복지와 1:1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많이 따를것 같습니다. 그쪽의 사회시스템을 이해하려면 일단 '복지'에 대한 개념, 사고에 틀을 깨고 접근해야 할것 같군요. 저도 교양수업으로 복지관련 수업들은게 전부긴 하지만. 월 급여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내고도 응당 당연한 것이라 여기는 생각은 단순히 월급의 반 = 내가받을 사회 복지 서비스 라는 생각으로는 쉽게 이뤄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10/05/28 22:53
호주같은 경우 사설병원이 아닌이상 병원비는 무료입니다.(만 세금낼때 medicare levy 라고 일년에 70만원정도는 내는군요 그외세금은 천만원정도 냅니다)
나이먹고나서가 아니라 애초부터 무료이고 수입이 적으면 적게내든지 안냅니다 다만 공짜이다보니 오래기다려야 한다는점이 있죠. 애가 열나서 응급실갔는데 거기서 몇시간 대기하다보니 정작 진찰할때는 냉방때문에 열이다 내려갔었다는 지인의 경우도 있습니다 대기하는건 앰뷸런스 타고가도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좀 기다려야 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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