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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8 08:02
군대가면 활동량이 많아지고 근육운동을 많이해서 골단(맞나?)이 자극이 되어서 키가 큰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많이 다른데... 보통은 1cm정도? 혹은 그보다 작게 자란다고 하는데... 2~3cm 자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두달 후임중에 저보다 아주 조금 작았는데, 제대할때는 저보다 조금 크더군요. ㅠ_ㅠ
10/05/28 08:20
제 삼촌이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일텐데, 들어갈 때 180, 나오실 때 184 이셨습니다.
삼촌의 설명으로는 허리를 엉덩이근처부터 구부정한 것과 다리를 비뚤게 걷는게 습관이었는데 군대가서 각잡힌 생활을 하다보니 제대로된 자세를 찾았고 그게 굳혀져서 키가 커지셨다고 했습니다.
10/05/28 10:13
흠 글쎄요 군대가서 키가 큰다기 보다는
제생각엔 남자는 심하면 30까지도 키가 자란다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제경우도 제가 386의 딱 중간에 해당하는 시기인데 고등학교 입학할때 키가 177 이후 계속 177대였고 신검받을때 177.8이었습니다. 일년에 겨우 몇미리이지만 계속 키가 자랏다는것이고 실재 전역했을땐 178대가 되더니 회사입사해 역시 수년간 178대로 있다가 어느때 179대가 되더군요 남자는 20대 중반까지 키가 자라는 사람이 여럿있으니 군대가서 키큰다는 말이 생겼다고 보지만 실재 그렇게 눈에 확띄게 자라는 사람은 정말 드물겠지요 * 아참 그리고 글쓰신 분은 20살 이후로도 키가 크고 싶다고 하셔서 적는건데 6년전인가 의학관련서적에서 본기억이 있습니다. 외국의 의학발표를 인용한구절인데 남자의 경우 20살이후로도 성장통이 일부열려있는 사람이 있을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대부부은 20대까지도 열려있다고 합니다. 성장통은 한두군데가 아니라는 군요 목,등, 골반,무릅,발목 심지어 손가락 발가락까지 다 최소한 한두군데는 여전히 열려있는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이부분이 어디인지 챃지 못해도 관계없으니 계속 자극을 해주면 20대이후에도 키가 클수있답니다. 최고의 방법은 줄넘기와 농구,배구같은 관절에 주기적 자극을 주는 방법이랍니다. 약물도 있지만 이건 부작용과 비용이 넘 만만치 않고 체중을 신장대비 적정상태로 유지하는데 몸에 체지방이 너무 적거나 많으면 이게 방해가 되기때문에 근육량과 체중을 신장에 알맞게 매치시키며 성장통 자극을 해준다면 충분히 키가 클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이십대 초반이라면 희망을 한번 가져봐도 될듯 합니다.
10/05/28 12:23
군대갔다와서 4센치 컸고 지금도 크고 있습니다 -_-;; 그냥 농담삼아 군장에 짓눌렸던 키가 한번에 크고있는거라고 말하고 있긴 한데 왜 크는진 몰라도 꾸역꾸역 크네요 -_-;; 전역후 1년에 2cm꼴로 크니;;;
전역후 식습관 엉망에 생활패턴 랜덤이고 운동은 하나도 안하는데다가 유전적으로도 클 껀덕지도 안보입니다만 꾸준히 크고있는거보니 어릴때 꿈이였던 2m도 몇년뒤에 가능할것 같아서 기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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