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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3 11:49
저랑 같으시군요. 주말에는 3인용 밥솥으로 밥해먹고, 김치랑 3분짜장이나 3분카레 먹어요. 그리고 김이랑요.. 아 멸치도있군요.
저도 밑반찬은 김치랑 멸치뿐이고,, 김은 마트에서 사구요.. 간식으로 우유랑 콘푸로스트 이런거나, 식빵에 쨈발라서 먹거나, 과자같은거 먹어요.
10/05/23 11:57
혼자 자취한지 2년째인데..
보통.. 귀찮을땐 라면끓여먹구요 이것저것 해먹을땐 코스로 해먹는.. 그냥 주변에 분식집에서 3~4천원에 한끼식사하는게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냉동이 진리 ⓑ
10/05/23 12:03
밑반찬 2~3가지정도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밥과 간단한 반찬 한개, 혹은 국 한개만 만들면 충분히 식사가 가능하죠 근데 1인분 만드는것보다 믿을만한 백반집 한군데를 꾸준히 다니는게 좋습니다. 만드는건 몰라도 치우는게 정말 귀찮습니다
10/05/23 12:04
'더 반찬'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반찬,찌개 등을 완제품 or 간편조리제품(전자렌지나 끓는물에 덥히면 되는것)으로 만들어서 배송해주는 곳인데요. 자취생커뮤니티 반응이 꽤 좋아요. 가짓수도 다양하고, 맛도 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깔끔해서요. 7day세트가 인기가 많더군요.
10/05/23 13:04
주중에는 회사, 집에가는 주말에선 본가.
집에 가지 않는 주말에만 식사를 하신다면, 그냥 라면을 끓여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 매일을 밥을 해먹어야하는데, 혼자살면서 밥해먹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밥이랑 반찬이 정확하게 주말에 먹을 양만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못먹고 버리는 것도 나오고... 그냥 라면드시는 것 추천합니다.
10/05/23 13:12
4끼 정도 드시면, 밥해놓고 카레정도의 간단한 요리를 만드는 게 편하죠.
밑반찬은 김치만 있으면 끝~ 한두끼에 사먹거나, 대충 라면 먹는게 편하지만.. 3~4끼라면 전 밥과 먹을만한 요리를 하겠네요.
10/05/23 14:03
시켜드세요
1인분 배달이 안된다구요? 2인분을 시키세요. 2인분 다 먹을 자신이 없으시면 분식류중에 메인메뉴+김밥 or 떡복이식의 콤보로 시키면 됩니다 불어나는 살은 알아서 처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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