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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8 22:15
1. 저같은경우는 3번소개팅해서 1번 에프터 성공한적이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소개팅 성공여부는 소개팅을 임하는 여성분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천차만별인거 같습니다. 여성분이 진짜 남자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나온것인지...아님 친구등쌀에 떠밀려서 억지로 나오신분들도 있구요. 2.솔직히 5할정도면 훌륭하신겁니다. 말빨이 좀 되야 5할정도 찍을수 있는데... 그정도면 소개팅보다 헌팅이 더 좋지 않을까요?
10/04/18 23:15
야구도 3할 때리면 강타잔데...
머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 영혼을 드리겠어요. 정도로 나가면 5할 타율도 꿈의타율은 아닐듯..
10/04/19 00:08
열 두번 정도의 소개팅을 해봤는데 초창기 한 두번의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제 손으로 망친 경우 말고는, 애프터에서 실패한 경우는 없네요. 그런데 영 마음에 드는 여자분을 못 만나서 애프터에서 그치곤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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