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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23:20
1. 집회강제해산 - 촛불집회야 그렇다 쳐도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때 장례식 끝나자 마자 전경 동원해서 강제 해산시켰죠. 이유는 잘 모르고, 그다지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2. 방송사 장악 - 뭐 이건 정확한 물증은 없는 것이긴 합니다만, 현 정부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방송국의 국장들이 죄다 물갈이 당했습니다. 3. 4대강 사업 - 공사 한답시고 자금을 공사비에 총 동원한데다 다른 예산 (주로 서민복지 관련 예산) 을 줄여버렸죠. (요즘 이슈화되는 무료급식도 이런 이유로 이슈화 된 것입니다.) 이 밖에도 많지만 위 3개가 가장 크지 않나 싶네요.
10/03/29 23:20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이명박 대통령을 위시한 집단이 오직 그들과 소수의 상류층의 이익만을 위해
법이고 상식이고 다 무시하는 점이 싫어서 깝니다.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거 같은 일들도 일어나더군요. 이 정부 들어서는...
10/03/29 23:21
일단 KBS 사장 교체 과정을 제가 아는데로 말하면요.
대통령은 KBS사장 임명권이 있지, 해임권이 없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대통령 취임을 하자마자 임기가 남은 정연주 사장을 청와대를 통해서 사퇴 압박을 넣죠. 그래도 정연주 사장이 버티자 감사원장한테 KBS감사를 시켰지만, 그 당시 감사원장은 KBS감사에 대해 납득이 안되서 자진 사퇴를 하죠. 감사원장이 바뀐후에 KBS는 감사에 들어갔고, 이런저런 꼬투리를 잡음과 동시에 KBS이사들을 이용해서 정연주 사장을 사퇴시키고, 그 과정에서 이사중 한명은 계기다가 소속 학교의 교수자리도 짤렸을겁니다. 그리고 작년에 정연주 사장은 법원에서 무죄판결 받았죠. 이상은 PGR자게에서 어줍잖게 보고 들은 것들이었습니다.
10/03/29 23:21
흠...몇가지만 찾아봐도 아실듯 해요...^^;;;
사실상 멋모르고 까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전 알고 까니깐 편하네요~응? 삽질 을 너무 많이 하셔서 그래요^^
10/03/29 23:27
행정도시는 그냥 찬성반(서울 시민 and 한나라지지자) 반대반(한나라당까 and 충청도민)이라 그건 일단 빼놓고 봐도
4대강을 제대로된 환경영양평가 없이 졸속으로 진행하고 쇠고기협상권을 그냥 버리고 수입함으로써 미국한테 굴복하니 화가난 사람들이 많죠. 방송 장악이나 그 외의 이상한 짓은 정권이 바뀌면 다시 되물릴 수 있지만 4대강은 한번 자연환경이 파괴되면 되물리기가 너무 어렵고 한번 받아들인 미국쇠고기는 광우병우려가 거의 없다고 쳐도 굴욕적이며 한미FTA를 이끌어내지도 못한 그냥 굴복외교라 엄청짜증나죠. 4대강과 쇠고기협상이 제일 큰 것 같네요. 그것 외에도 국민들을 자신의 회사의 사원처럼 여기고 그냥 명령하는 듯한 태도도 욕먹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뭐든지 자신이 계획하면 무조건 옳은 것이고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무식하거나 잘 몰라서 그런거니 그들의 의견을 들을 생각을 안하고 자신의 의견을 널리 홍보하고 강요하려고하는 듯한 태도가 보여집니다. 4대강도 그렇고 행정도시건도 그렇죠.(전 행정도시 건은 이 정부의 안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태도는 싫더군요.) 자신들만이 옳은것이 아니란걸 깨닫고 반대 의견이 있다면 충분히 검토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근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 욕먹는거죠.
10/03/29 23:28
굳이 여기다가 물어보시지 않으셔도 시사뉴스같은거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하도 여러가지라서 하나만 말씀드리기에는 MB 가 너무 착해보일것같고.. 알고있는 한도내에서 다 말씀드리기에는 날밤을 새도 모자랄것 같으니..
10/03/29 23:32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이명박을 일부러 중간지식인층(이라고 하면 조금 오만한 표현이 되겠지만)의 비난을 받아낼 타겟으로 설정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이들은 꼭두각시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임기 중 욕먹고 계란 세례를 받고 발길질을 당해도 "그들"의 명령만 제대로 이수하면 나와서 "합법적으로" 수십억 해먹는 건 일도 아니지요.
10/03/29 23:33
그리고 재미있는 글들 몇개 소개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sanbada09?Redirect=Log&logNo=130018548126 요건 현대건설 시절. http://www.cyworld.com/dokyocurasy/3336259 그리고 요건 한상률 게이트에 관한 것입니다.
10/03/29 23:34
수많은 의혹(전과는 하나가 있고 다른 것들은 도덕성 관련 의혹들이라고 하네요. 위장 전입도 있고.)
BBK 사건 의료보험을 무너뜨리는 작업 진행중 재산 기부 쇼 인천 공항 사유화 정치 보복 민주주의 퇴보(반대 여론 형성을 극단적으로 막고 있음) 독도 발언 등 역사 의식 부재 대충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는데도 이 정도. 근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라서 까는 거죠.
10/03/29 23:46
민주주의국가에서 대통령이 가진 권한을 넘어섰죠.
어디까지나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에게 있어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 시절 수많은 보수 지지층들이 어마어마한 반대여론을 쏟아내고 공개적으로 비난을 가하였어도, 행정부에선 지금과 같은 어떠한 액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왕이 아니고, 국민들이 선출해 준 지도자일 뿐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정책에 대한 반대의견이 충분히 개진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 국가의 참된 지도자라고 할 수 있겠죠. 반면, 촛불집회를 통해 표출되었던 국민여론에 대해 그들이 공권력을 통해 탄압을 행한 것은 행정부가 가진 권력의 범위를 넘어선 것이고, 명백한 헌법 위반입니다. 그들은 심지어 자신들의 정책에 반대의견을 개진했던 pd수첩까지도 말도 안되는 논리를 들먹여가며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지금 보여주고 있는, 그러니까 경찰권력을 동원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반대의견을 개진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는 민주주의 지도자로써의 모습이라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메이저 언론들마저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어 반대의견의 입을 막으려 하는 모습은,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라 독재자의 모습일 뿐입니다.
10/03/29 23:47
기업 CEO 출신이라는 사람이 수십조 들어가는 사업에 예비타당성 평가도안하고 대통령령의 애매모호한 문구 하나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여야합의를 이뤄 법안까지 통과한 세종시를 대통령 후보땐 찬성했다가 대통령 되고 나선 수정하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표를 위해선 어떤 거짓말도 할 수 있다" 란 걸 보여주고 있죠. 정연주 KBS 사장 해임권도 문제가 많았구요. 감히 종복인 공무원 주제에 주인인 국민보고 "세뇌 당했네"라고 모욕을 준 장관을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제정신이 아닌거죠. 엄연히 국정지표에 "법과 원칙의 엄격한 준수" "공직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 밝히고 있지만 자기가 임명한 장관 총리들 위장전입 수두룩 하죠. 그래놓곤 쉴드쳐주면서 다 임명했습니다. 말그대로 고무줄 "법과 원칙의 준수" 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전 정권보다 별로 나아진 점은 안보이고 오히려 몇몇부분은 퇴보하고 있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엄청 까여야죠. 국민들은 전 정권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찍어준 건데 그걸 못하니 까이는 건 당연한 겁니다.
10/03/29 23:49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가장 난감한것은,
너무나도 많이, 그리고 엄청나게 잘못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다 이야기하기도 어렵다는것과 몇몇을 이야기하다보면 상대적으로 조금만 잘못한 것은 묻힐 것 같아 두려운 것들도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집회를 강제해산 시켰다는 점입니다. 80년대만하더라도 데모는 늘상하던 것이었습니다. 화염병이 날아다녔죠. 전 어릴때 고대와 광운대의 사이쯤에 살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진행되는 시위로 인해서 집근처를 나서지 못했었습니다. 최루탄이 너무 독해서요. 그런데 2008년에는 촛불시위가 있었습니다. 폭력적인 상황이 아에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80년대에, 그리고 세계 어느나라, 어떤 선진국과 비교하더라도 비폭력적인 시위였습니다. 정말로 자랑할만한 시위문화였죠. 그런데 집시법은 강화되어 집회를 무산시키고 있습니다. 헌법에도 보장된 권리같은 건 무시하더라도, 정말 2008년의 시위가 80년대 시위에 비해 위험했기 때문에 강화된 것일까요? 2008년시위가 80년대의 시위에 비해서 위험을 더 느낀 사람들은 시위현장이 생활터전이던 몇몇 분들을 제외하면 이나라 정부과 여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비겁한 것이고, 그들의 비겁한 행동으로 인해서 민주주의의 하나의 방식인 시위가 차단된 것이죠. 국가비상사태등의 위기라면 말도 안하지만, 그저 자신들의 편익을 위해서였습니다.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고 심각합니다. 이미 전과가 있고, 도곡동 문제나 BBK문제등 왜 기소되지 않는지 의문일 정도로 상식적인 증거가 있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대통령 본인이 아니고 정부구성의 문제도 있습니다. 강남 땅부자로 구성되어 있어 강부자내각으로 비판받고, 고대-소망교회-영남출신이라는 인맥으로 형성되어 고소영이란 이름으로도 비판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하던 나쁜짓은 다하고 있고, 그에 더하고 있다는 겁니다. 747공약은 세계적인 엄청난 호황이 뒷받침되야 후에 부작용도 각오하고 무리해야지만 달성되는 목표였습니다. 이미 세계경기는 악화될 것이 분명했고, 많은 사람들이 공약에 대해 비난했으니 본인들도 알고 있었는데도 밀고 나갔습니다. 그러고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라 어렵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도덕적 약점을 '능력'으로 커버하려는데 있습니다. 왜냐하면, 능력이 없기 때문이죠. 세계적 경제위기 탓으로 돌리지만, 본인들의 삽질도 묻어있습니다. 2008년 환율정책으로 인해 엄청난 손해를 봤지요. 이에 2009년은 경제가 소폭상승하면서 위기속에서 선방했다는데 헛소리입니다. 서민들은 차이없이 힘들고, 부자들이 소폭 상승한 부분을 모두 차지했지요. 양극화는 지난 정부때도 있었습니다만, 그땐 서민들은 조금 가져가는데 부자들은 많이 가져간 것이 원인이라면, 이번엔 서민들은 못가져가거나 뺏기는데 부자들은 가져가고 있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지난정부는 양극화를 막기위한 정책들을 냈지만 실효를 못거두거나 한나라당의 반대에 부딪쳤거나 효과가 있었지만 워낙에 양극화가 극심에 그 효과를 무시한 경우라면, 이번 정부는 정책에서부터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부자 감세를 단행했고, 정부부채는 공기업에 떠넘겼으며, 부실화된 공기업 부채는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등의 공과금으로 서민들에게 돌려지고 있습니다. 경제만이 아니라 외교에 있어서도 무능은 여실히 들어났습니다. 이건 외교문제다 보니 일일히 거론하는 것이 어렵습니다만, 세세한 것들은 잠깐만 검색해도 계속 나옵니다. 결국 이명박대통령으로 대표되는 정부와 여당이 이기적인 마음으로 모든 것들을 망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캠프에 이름만의 고문으로 참여했던 인사는 KBS 사장으로 임명하려하자 극심하게 언론장악이라며 비난하던 무리가, 이젠 임기도 무시하고 대놓고 선거캠프의 책임자를 KBS 사장으로 앉히려고 했습니다. 정책도, 노선도 없이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무식하게 행동하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자신들이 공부를 많이해서 유식한것과는 관계없습니다. 하는 행동이 무식하게 행동하는 것이니까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있겠지만.
10/03/29 23:51
정치인의 숙명이라서 이명박대통령이 비난을 받는다기 보다,
이와 같은 대통령이 뽑혔다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 국가의 수치입니다. 적어도 군사독재시절을 거쳐간 국가라면, 다시금 이와 같은 잘못된 선택은 하지 말았어야지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정부가 하는 행태를 들여다보신다면, 21세기의 국가란 곳이 상식을 가지고는 할 수 없는 짓을 현 정부가 벌이고 있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10/03/30 01:00
대통령 인물론 - 대선후보 시절부터 드러난 토론능력, 현충일 기념식 추태 등
외교능력 - 쇠고기 협상 때 검역주권 포기 국민무시 - 쇠고기 협상 때 발언 '한국사람들 너무 터프~ 왜이렇게 까다롭나' 부자정책 - 부자감세, 고소영, 강부자 내각, 양극화 개발도상국 식 발전 마인드 - IT 보다는 토목, 건설 발전이 국가에 더 이익 전과기록, 비리 - 국회의원 시절 비리, 위장전입, 도곡동 땅 관련, BBK 관련 경제정책 실패 - 참여정부 시절 경제파탄이라고 노래부르다, 2008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과 환율정책으로 인한 경제 문제 민주주의 퇴보 - 촛불집회 강제 해산 시도, 물대포 공격, 명박산성, 경찰력 동원으로 마구잡이식 연행 공권력 남용 - 용산참사, 쌍용자동차 사태 정치 보복 -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오히려 인기가 오르고 정치문제에 대해 인터넷 상으로 비판하자 표적 수사 미디어 장악 시도 - 방송국 피디, 사장 교체, 미디어법 개정으로 거대신문의 방송 겸영 등 언론 장악 시도 표현의 자유 억압 - 미네르바 사건 국토파괴 - 대운하 공약,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 밀어붙이기식 정책(소통의 문제) -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 여론 무시 전시 행정 - 보여주기 위한 행정, 포퓰리즘적 국민들 만나기 국민과의 약속 무시 - 세종시 문제 역사인식 부재 - 독도 관련 발언, 안창호씨 발언 등등 그 외 - 미생물이 안보이네? 멜라민은 안 써있는데? 여기 뻥튀기 좀 사먹어라, 농기구 먼저 빌릴라면 먼저 전화해야지 대충 생각해봐도 이정도 나오네요
10/03/30 06:44
몇 분이 잘 정리를 해주셨습니다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콕 집어서 얘기하기도 힘들고, 잊혀지기도 합니다. 이명박 정권 초기에는 A 사건 터져서 까일만하면 B 사건을 터뜨려서 돌려막고, C도 터뜨려서 또 돌려막고 A는 그쯤 되면 잊혀지고... 이것을 반복 반복하여서 Z도 모자라서 AA, AB, AC..... 계속 되고 있군요. 돌아버리겠습니다. 윗분들께서 정리하신 것중에 빠진 것은 제2롯데월드허가, 그리고 인사문제가 있겠군요. 요직에 앉히는 인사들 하나하나가....가관이죠.
10/03/30 08:44
이 짧은 글을 읽으면서 뒷목이 뜨듯해져서 비이성적으로 댓글 달뻔했네요 -_-;;
위의 MB 대통령 자체의 잘못은 여럿 말해주셨고, 제가 또 화나는건 노통 재임기간 때 자신들이 이상한 트집잡아 반대하던 것을 자기네들은 정권잡으니 뒤집어서 그대로 하고 있죠.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_-;;
10/03/30 09:14
쇠고기에 대해 잠깐 코멘트 하자면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관련기관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 현직에 계신 분들은 그동안 미국이 해왔던 행태(자기네는 깨끗하니깐 다른 나라 광우병 터지면 오랜 기간동안 수입 금지하는등)가 고까와서라도 최대한 버텨보자 주의였습니다 근데 그냥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더군요 (너무 쉽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결론은 윗선에서의 압력이었죠 이명박 대통령 반대편으로 생각하는 노무현 대통령도 쇠고기는 협상카드 정도로 생각한건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판하시는 분들은 댓가없이 너무 쉽게 주었다는 거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다고 해도 크게 별반 다를건 없다고 봅니다 회의의 시작자체서 끄는게 없었으니깐요 언론장악도 노무현 대통령시대에도 양상은 다르지만 있었습니다 그것이 노조나 회사 안쪽 사람을 통한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었던것이 큰 차이점이지만요 세종시는 원체 찬반이 강한 것이고요 모 기든 아니든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사람 대다수는 모택동이 예전에 한말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쥐만 잘잡으면 되' 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쥐를 잡는게 그전에 고양이랑 별반 다를게 없다는거죠 더군다나 넷상에서 풍자는 쥐가 되었고요 애초에 도덕성이 낮은 대신에 경제운용을 믿어준건데 그게 안된다면 치명타가 되는건 맞다고 봅니다
10/03/30 10:11
정권바뀐후에 뉴스를 하루에 10분씩만 꾸준히 읽어도 왜 까는지 물어보는 사람은 없죠.
답이 안나오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했던 수많은 나쁜짓과 별개로 몇몇 사건만 봐도 대통령이 이렇게 멍청할 수 있다는건 처음 알았죠.
10/03/30 11:27
솔직히 한두 가지를 논할 계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많으니 이건 뭐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까야할지 조차도 모르겠어요.
전 솔직히 현재와 같은 정권이 들어섰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큰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한 나라의 수장으로 선출됐다는 자체가 국운이 좀 쇠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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