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어떤 고사서라던가 지속적인 보존을 위해서
일반책자로 되어있던것을 스캔을 하여 디지털형태로 보관하고 있을텐데요.
일일히 한부분한부분 스캔떠서 한권을 만들기엔 그 작업량이 엄청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이런경우 편하게 할 수 있는 기술(프로그램)들이 분명 나와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스캐너들이야 종이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읽어서 스캔뜨고 설정대로 쭉쭉 파일로 저장해주는 것은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다만 궁금한 것은요 꼭 고사서가 아니더라도 일반책의 겉부분을 도려내서 종이만 남게 한다음에
자동으로 읽어들여, 특정부분을 지정해서 PDF형태로(꼭 OCR기능을 이용하지 않아도됩니다.) 저장시켜주는

스캐너회사의 프로그램이 있는가하는 겁니다. 상당량의 서적이 있는데 이것을 디지털화(PDF) 시키려고하거든요.
그런데 일일히 사람이 책잘라서 스캔뜨고, 그림파일 종합해서 한권한권 인디자인으로 PDF로 변환하기엔 너무 벅차 보입니다.
예산 고려해서 맞는 스캐너가 있으면 구입한다음에 편하게 일을 마쳤으면 좋겠는데요.

혹시 가능한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