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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5 11:17
처음부터 끝까지 한방에 쭉 보면 거의 이해되실겁니다..
사실 내용자체가 이해 안되는건 별로 없어요.. 누가 누군지가 이해가 잘 안갈뿐;; 연재중일때는 친구가 누구인지 때문에라도 계속 읽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09/09/15 12:24
초반에 한권 나올때마다 챙겨보다가 도저히 내용 연결이 안되서 잠시 접고,
군대 휴가 나와서 17권인가 까지 나와있길래 1권부터 다시 보니까 내용 이해가 좀 되는것 같아서 볼라고 했는데, 휴가 복귀하고 하다보니 다시 내용 연결이 안되서 쥐쥐쳤다가 완결 나온 후 다시 한번에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09/09/15 14:39
읽으면서 대강 친구의 정체를 예상했었는데, 나중에 밝혀지니까 제가 예상한 인물이 맞더군요.
20세기 소년은 연재될때 연재기간동안 기다렸다 읽음으로서 앞 내용을 잊어버리는;; 이런것만 아니면 그닥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쭈욱 읽으시면, 마지막 21세기 소년 상하편 전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몬스터'는 정말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냥 요한은 신인가? 라는 의문만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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