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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9 00:39
제가 다녔던 미사는 나이층에 맞게 시간별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청소년, 청년은 미사 시간이 따로 있었죠. 성가도 나이에 따라 분위기가 달랐고 청년부는 밴드가 연주했었어요. 일요일 오전 미사는 어르신들이 주임 신부님과 하고 오후에 청년들이 보좌신부님과 미사를 했죠. 청년부의 미사는 교회가 부럽지 않아뵈였습니다. [m]
12/10/09 00:43
저도 그렇고 제 주변도 그렇고, 청년미사 따로 가는 게 아니라 그냥 가족들과 교중미사 가고 성당 내 모임에 참석도 안 하고 그래요. 아무래도 가톨릭이 청년모임이 개신교보다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서 또래 만나기가 어렵지 싶네요... 전 반대로 젊은 남성 신자를 만난 일이 없거든요.
12/10/09 00:45
교회를 기독교라고 안부르고 개신교라 불러서 참좋네요~
저희동네 성당도 어르신들만 많아요 저희집앞에 있는 교회에는 젊은사람도 많고 여자들도 많더라구요
12/10/09 09:14
저의 경우도 교중미사는 대부분 어르신분들이었습니다. 다만 저희도 청년부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미사시간이 달라서 청년들은 대부분 중고등부 미사를 드렸었죠. 청년부의 경우 20대 젊은 처자들이 많기는 했습니다. 김태희 같은 교회누나가 없었을뿐.
12/10/09 09:18
서교동성당 다니는데요, 일요일 오후 7시 청년미사에 성당 꽉 찹니다. 홍대 앞이라 독거청년들이 많아요. 언제 함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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