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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3 16:37
뉴패드 사용자입니다.
탈옥 안하고 앱스토어에서 구매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탈옥과 AS관련 부분은 모르겠고요 pdf는 확실히 아이패드가 아닌가 싶네요. 두 기기 해상도가 9.7인치에 2048 x 1536, 10.1인치에 1280 x 800 로 거의 배 가까이 차이나는데 pdf파일을 읽는데 종이 인쇄물을 보는것처럼 또렷하려면 해상도가 높아야 되거든요. 갤럭시 노트는 아마 해상도 낮은 폰들에서 볼때 화소가 보이는것처럼 아이패드 보다는 글씨가 덜 또렷해 보일수 있어보입니다. (이건 뉴패드만 써본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갤노트10.1 쓰시는 분과는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무인코딩으로 재생하는 앱이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인코딩 하긴 해야됩니다. 웹서핑능력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글을 읽는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뉴아이패드가 가독성에서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12/10/03 16:50
뉴패드는 아주 잘 활용하고 있지만 질문하신 내용들이 중요한 비중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1. AS정책은 보험가입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정식으로 수리할 경우 엄청난 비용의 리퍼 비용이 들어갑니다. 어지간하면 사설 업체를 사용하게 됩니다. 2. 탈옥한 상태로 AS 자체는 불가하나 서비스 센터의 직원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나 원복을 하고 받으면 전혀 상관 없습니다. 3. 탈옥하면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경험상 안드로이드보다는 불편할거에요. 4. 무인코딩 앱들이 있긴 한데 성능이 천차만별이고 포맷에 따라 싱크가 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생능력? 이랄 게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080p도 무난하게 돌아갑니다. 5. 플래쉬가 적용된 페이지는 photon 같이 플래쉬 돌린 화면을 뿌려주는 앱이 있긴 하지만 동영상이나 플짤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pdf를 편하게 읽기에는 뉴패드가 무거운 편이며 제원을 제외하고 iOS 특성을 충분히 활용할게 아니라면 노트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보는 pdf나 e-book은 아주 매력적이긴 하지만요.
12/10/03 17:12
3,4,5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애플제품은 많이 불편해요
저도 아이폰 아이패드쓰다가 폰만 갤3으로 바꿨는데 동영상이라든지 이동식디스크 사용하는데 너무편합니다
12/10/03 17:21
저는 아이패드2, 갤탭, 옵뷰 쓰는사람인데
특별히 사용하실 ios 앱이 있거나 애플 아니면 안된다라 생각하는게 아니시라면 개인적으로는 노트10.1 추천드려요;; 영상보고, 편하게 파일 옮기고 하시기에 노트가 좋으실것 같네요 전 아무리 써도 아이튠즈쓰기 불편하더라고요 질문내용 보니까 전에 애플제품 사용하신적 없으신것 같은데 처음에 생각보다 불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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