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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6 21:53
대운하사업 공약이다, BBK다 뭐다해서 까이기야 많이 까였죠. 근데 확실히 경제를 선점해버린게 크긴 컸어요.
서울시장으로서의 업적(!)이 없었던거도 아니고.... 경제이미지선점+시장경험으로 그 대단한 박후보를 경선에서 잡았죠. 근데~ 야권후보(정모모님)가 체급상 너무 안맞았던거도 분명히 있었어요.(실언 한방으로 훅간거도 있고) 사실 그때도 그리 안좋게는 봤지만 정모모님이 이길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선 너무나도 부정적이었던지라.
12/09/26 22:10
당시 피지알은 어떤 분위기였냐면요.
선관위가 인터넷에서 후보에 대한 비판은 선거법위반이라면서 단속하고 다녔는데다, 대선 직전에는 이미 확정적이어서 딱히 관심도 없어졌었고, 당시에는 아직 피지알이 정치이야기는 자제하던 때였기 때문에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당시에는 나라 망할 거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3~4년 살다가 이민가야겠다는 사람들도 많았고), 기왕 된 거 잘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싫지만 어쩔 수 없다랄까나...) 뭐 그런 분위기였고, 대부분 '경제를 살려줄거야'란 반응은 아니었어요. 대선 몇개월 전에는 박근혜vs이명박일 때부터 BBK라던가 관련글이 조금 올라왔습니다만, 정치글은 자제하던 때였기 때문에, 그리 많이 올라오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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