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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08 14:48:54
Name 화무십일홍
Subject 주말에 가끔 가는 가게 아르바이트 하는 여자분이 마음에 들어요.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눈에 그다지 들어오지 않았다가
인사하는 웃는 얼굴이나 목소리 걸음걸이
뇌리에서 도무지 떠나질 않아서 그러는데
여자들은 어찌 접근해야 부담스러 않는지?
이제 매주 주말마다 그 가게 갈 일 없어도 그냥 가요.ㅜㅜ
제가 단골손님을 가장한 스토커가 되기 전에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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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맛다시다
12/08/08 14:54
수정 아이콘
돌직구가 필요합니다.
"저기 예쁘셔서 그런데 혹시 전화번호좀 알수 있을까요?"
약간은 어색하게 [건축학 개론의 이제훈]의 느낌을 내시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12/08/08 14:54
수정 아이콘
이미 그러신것 같은데요 흐흐흐흐

뭐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냥 정공으로 맘에 드는데 연락처좀 달라고 말하는게 가장 확실하죠.
유리자하드
12/08/08 15:22
수정 아이콘
[고완얼]
키스도사
12/08/08 16:16
수정 아이콘
[고완얼]

은 훼이크

그분이 캐셔라면 계산하면서, 서빙하시는 분이라면 서빙 받으면서 "그쪽이 맘에 든다고" 이게 부담스러우면 "친하게 지내도 될까요?"라고 말을 꺼내보세요. 이런 말 하기 전까지는 사귈 확률이 0%지만 말하는 순간은 50%까지 올라갑니다 껄껄
터치터치
12/08/08 18:00
수정 아이콘
피지알 자게에 글을 올린다고 생각하고 기본 6하원칙이 포함된 간절한 글을 써보세요.

몇번 수정 작업을 거칩니다.

그걸 스스로 읽어보세요.

스스로를 납득시킬 정도의 간절함이 있거든...

그 맘을 전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세요.

마치는 시간이 언제인지 가볍게 물어보고..

왜요? 라고 한다면 꼭 이야기 할게 있다거나 주고싶은게 있다고 말하세요.

기다렸다가 쓴 글을 인쇄해서 전해줘도 되고

아니면 이렇게 용기내기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더 포함해서 직접 이야기를 해도 됩니다.

여백이 좁아서 발생할 수 있는 5만 6321개는 더 못쓰겠네요..


위에 것은 다 구라고 크크

가볍게 얼굴을 인식하고 남친이 없다는 것 정도의 정보를 알고 있다면 장기전략을...
정보가 없는 상태면 돌직구가 최고의 전략이죠.


마지막 조언들 :
1. 왠 남자가 걸어와서 자기의 매력을 어필하면서 상대를 좋아하는 것 같은 요상한 분위기보다는 왠 남자가 걸어와서 말거는 상황에서 놀랐을 상대를 위해 안심시키려고 한다는 느낌이 훨씬 더 긍정적입니다. (저기요. 처움 봤는데 너무 예쁘셔서요.하는 것보다는 저 이상한 사람 아니구요 하면서 학생증, 통장, 주민등록증, 혹은 명함 등 주르륵 꺼내서 보여주면서 저 나쁜 사람 아니구요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뜻.)
2. 한번에 다 하려고 하지 마라 : 알바 장소에서 말을 건다면 연락처를 받기 위한 마치는 시간 및 약속만 잡는 정도가 1차 목표 -> 끝나고 이야기를 할 때는 연락처교환 정도가 2차 목표 : 상대가 결정하기 쉽게 만들어줘라.
3. 가벼운 분위기를 유지하자. 절대 아내를 베러온 계백같은 느낌을 줘서는 안됨. : 니가 날 뭘 아는데? 라는 시선이 있으므로 상대를 봤다는 정보 내에서만 내 감정이 극에 이르렀다는 것을 표현을 하되 오버하지는 말 것.


사실 제일 중요한 건 돌직구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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