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7/26 19:20:22
Name 포포시
Subject 여러분의 '언젠가는' 리스트에는 무엇이 있나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것 중에 마음에 담아두면서 언젠가 해보고 싶다는 것들이 있잖아요.
뚜렷한 목표는 세우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들이요.
버킷리스트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저는 '언젠가는' 리스트라고 하는 게 확 와닿고 좋아요. 헤헤.

제 경우에도 몇가지 있어요.
하나는 고래를 보는 거였는데요. 금방 이룰 수 있는 소원 같았는데 아직도 못 보고 있네요.
또 하나로 스카이다이빙! 무..물론 번지점프도 못해봤지만요. 높이가 다르잖아요...

언제까지고 미뤄두면 영영 못할 것 같아서 시간도 비용도 없지만 이제 몇가지는 해보려고요.
다른 분들이 언젠가 해보고 싶은 것 중에서도 제 마음에 드는 건 제가 대신 해볼 수 있지 않겠어요?
피지알러 여러분의 '언젠가는' 리스트가 알고 싶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송지은
12/07/26 19:21
수정 아이콘
스카이 다이빙, 세계 여행 정도가 딱 떠오르네요.
핸드레이크
12/07/26 19:44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여친을..은 농담이구요
윈드서핑 스포츠카몰기 무전여행 정도?
12/07/26 19:45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소희를 만나 볼에 쪽 한번 받았으면 좋겠는데...
안될거야...

유럽에서 집짓고 살고 싶네요.
12/07/26 19:45
수정 아이콘
전원주택에서 대형 멍멍이 키우기 고양이 키우기
12/07/26 19:46
수정 아이콘
첫번째로는
첫사랑을 만나보는거요 흐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게 해준 분이라 그냥 어찌 사는지, 어떻게 변했을지
아주 간간히 연락은 하고 지냅니다만 얼굴 못본지 과장 조금하면 10년이 다 되어가는듯 싶네요.
두번째로는
과탑 해보는거요 크크 제가 아직 대학생 신분인데, 고등학생때도 전교1등 한번 해보는게 목표였고 결국 고교시절 끝날때쯤 한번 하고나니
정말 짜릿하고 기분 좋았고, 아직까지도 제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절 중 한 부분으로 기억되는거거든요 대학생활에도 한번..
세번째로는
전국을 한바퀴 돌아보고 싶어요. 그냥... 뭐 딱히 누구를 만나고 싶은 것도 아니고, 어디의 어떤 곳이 가보고 싶은건 아닌데
제가 워낙 여행을 싫어하고 집 떠나길 싫어하는 성격인데 어디 낯선 곳와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의 묘한 떨림이 그립기도 하거든요.
뭐 늘상 생각하는건 이정도네요. 뭐 덧하자면 플레티넘 한번 달아보는거? -_-; 죄다 별로 도움되는 답변은 아니군요 흐흐
12/07/26 20:00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우주여행입니다
우주에서 지구를 한번이라도 보고싶어요...
12/07/26 20:22
수정 아이콘
소설이나 시나리오를 쓰는겁니다.
카네다 갱신했다
12/07/26 20:28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제대로된 연애하고 싶습니다

근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눈에 땀이 많이나네요 ㅠㅠ
12/07/26 20:51
수정 아이콘
멋진 자동차타고 여친만들어서 옆에 태우고 놀러가는거요~
정지연
12/07/26 20:58
수정 아이콘
세계일주...까지는 아니고 일본 일주는 해보고 싶습니다..
12/07/26 21:29
수정 아이콘
스카이다이빙 항상 할때마다 너무 짜릿합니다. 전 팔년전에 군대있을때 어쩌다(...) 밀리터리 강하를 처음해본후 (이천사오백피트정도로 기억하는데요)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점프를 뛰는데요, 이젠 12500피트에서 뛰네요. 꼭 한번쯤은 해볼만한 익스트림스포츠입니다! 그나저나 제 언젠가는 리스트는 목좋은 땅에 빌딩하나를 마련하는겁니다 흑흑..
스타나라
12/07/26 21:29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이라긴 보다는 꿈에 가까운데요.

첫 번째는 대형버스 운전 이구요. 두 번째는 원룸 구매요.

운전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45인승 버스 한대 사서 운전하는게 언젠가는 해보고 싶더라구요. 두 번째 꿈이야 노후설계에 가까운거고^^;
12/07/26 21:39
수정 아이콘
결혼?
저글링아빠
12/07/26 21:55
수정 아이콘
약 10년 전 거의 준비 다 해서 출발하기 직전에 접어야 했던 탄자니아 여행...
12/07/26 22:00
수정 아이콘
가족여행
포포시
12/07/26 22:01
수정 아이콘
우와 많은답변 고맙습니다. 현재 가장 끌리는 건 레일님 의견과...우.. 우주여행!
평생 못하겠죠?
톼르키
12/07/26 22:54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웹툰을 그려보고싶다. 언젠가는 영화에 엑스트라라도 출연해보고싶다.. 평소에 가끔 하는 망상들이에용....
코리올리효과는거짓말
12/07/26 23:03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원금회복을 하고싶다ㅠㅠ (주식 트롤러)
Abrasax_ :D
12/07/27 00:41
수정 아이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나가서 수상하는 것이랑
밴드를 진지하게 하는 것이요.
대답 안해?
12/07/27 03:14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벤츠cls,아우디a7 둘 중에 하나를 사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1531 갤노트랑 옵LTE2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0] 고마아주라1580 12/07/26 1580
141529 정말 나꼼수에서 말한 3대 mc가 조사를 받을까요? [10] 오호.2160 12/07/26 2160
141527 울트라북 아이비브릿지 뉴시리즈9 괜찮을까요??? [8] netm1650 12/07/26 1650
141525 듀얼 모니터가 좀 버벅거려요.. [1] 시경1968 12/07/26 1968
141524 [디아] 목걸이 감정 부탁드립니다 [8] 모카1518 12/07/26 1518
141522 라식수술하신분들도와주세요, [4] 서현3665 12/07/26 3665
141521 오늘 멕시코전 3d 볼 수 있나요? [2] 고마유1744 12/07/26 1744
141520 lol) 감성듀오라는 명칭이 어떤계기로 쓰였나요? [3] 설아2710 12/07/26 2710
141519 정글 0/9/21 마스터리에 관해 질문입니다. [9] 언데드네버다��1498 12/07/26 1498
141518 모니터와 컴퓨터관련 질문있어요. [2] smile again1251 12/07/26 1251
141517 [lol] 럼블 vs 잭스 [12] 참글5784 12/07/26 5784
141516 공대생인데 취업관련 궁금한 게 있습니다. [4] 마에1599 12/07/26 1599
141515 갤럭시노트는 휴대폰인가요? [14] 파페포포2104 12/07/26 2104
141511 지산 락페 가는데 뭘 준비해야할까요? [6] 기우1833 12/07/26 1833
141510 연애....봐주세요.. [19] 유리자하드2503 12/07/26 2503
141509 사이버범죄 쪽으로 도움주실분요. 남자4호1217 12/07/26 1217
141507 여러분의 '언젠가는' 리스트에는 무엇이 있나요? [21] 포포시1584 12/07/26 1584
141506 유게에있는 동영상을 핸드폰으로 다운받고싶은데 [1] 삼엽초1295 12/07/26 1295
141505 [lol]카서스 크면 답이 없나요? [23] BloodElf2595 12/07/26 2595
141504 불소 전용 컴퓨터를 구입하고자 하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1] Exp.1248 12/07/26 1248
141503 차타고 대전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교통 질문입니다. [6] Calvinus1733 12/07/26 1733
141502 구글코리아 고객센터 연락처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4] 율이6067 12/07/26 6067
141501 정치에 대해서 알고싶네요 [5] Flocke1249 12/07/26 12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