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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24 23:08:16
Name 곰똘이
Subject [lol] 돈템의 하향 어떻게 보십니까?
안녕하세요.
이번 패치로 현자의 돌과 황금의 심장이 너프되었습니다.

• 황금의 심장
◦  체력이 250에서 200으로 감소했습니다.
• 현자의 돌
◦  5초당 체력 재생량이 18에서 15로 감소했습니다.

이 템들은 보통 서폿과 마나를 쓰는 탱킹형 정글러가 주로 쓰는 템들이고, 상황에 따라 탑 라이너도 사용합니다.
현자의 돌은 체력재생보다 마나재생 효과를 더 바라보고 사는 템입니다.
따라서 너프 패치가 되었어도, 계속 쓰임새가 많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황금의 심장은 체력이 50이나 감소했습니다.
루비수정은 475원에 체력 180입니다. 여기에 350원을 더주면 20의 체력과 10초당 5의 골드를 얻게 됩니다.
단순 비교방식으로 2.7원당 1의 체력을 살수 있다면, 황금의 심장을 10분 끼고 있어야 골드 수급이 맞게됩니다.
그전에는 약 5~6분 정도였습니다.
골템을 이런식으로 계산하기엔 뭔가 꺼림직하긴 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너프라는 생각이듭니다.
란두인이 워낙 좋은템이라 하오골은 계속 사용될 것 같긴합니다.

입롤이긴 하지만 하오골을 패스하고 빠르게 군단의 방패를 띄우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전히 서폿은 울면서 하오골을 사야할텐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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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12/07/24 23:09
수정 아이콘
이해안되는너프
방과후티타임
12/07/24 23:12
수정 아이콘
서폿은 어쩔수 없이 사야죠. 소라카 소나 잔나같은 비 탱킹형 서포터는 별 상관없을텐데 알리 레오나같은 탱킹형 서포터는 좀 짜증날 상황일지도......
정글러 같은 경우도 란두인 생각해서라도 가야할것 같습니다....
12/07/24 23:14
수정 아이콘
하오골 가성비가 너무좋긴했죠
루시드폴
12/07/24 23:15
수정 아이콘
라이엇생각; 서폿 정글은 더약해져아되

이해안되는 패치...
TheWeaVer
12/07/24 23:21
수정 아이콘
서폿이 더 약해져야 한다면 골드수급량을 줄였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탑에서 라인홀드 후 돈템들고 황제의 귀환하는 것을 줄이고자 하는 너프 같아 보여요.
GoodSpeed
12/07/25 00:07
수정 아이콘
윗분 생각처럼 저도 탑에서의 수비지향적 평화모드를 깨기 위한걸로 느껴지네요.
사페군
12/07/25 00:08
수정 아이콘
돈템의 너프는 서포터와 정글러 뿐만이 아니라 탑과 미드까지도 돈템들고 성장을 노리는 것때문에 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템 성능이 너프된건 안타깝지만, 그래도 10초당 5원 옵션이 칼질 안당한걸 다행으로 여기고 플레이 하려구요...
다레니안
12/07/25 00:09
수정 아이콘
현돌은 몰라도 하오골은 란두인의 하위템이라 필수로 가는 템이었음에도 옵이 너무 좋긴 했습니다.
굳이 이유를 붙여보자면 조금 더 아이템의 선택폭을 넓히라는 의도인 것 같네요.
그러나 현실은 무조건 하오골... 란두인이 너무 좋죠.
동모형
12/07/25 00:57
수정 아이콘
체력 50이 큰 옵션인가요? 별로 상관 없는것 같은데요;; 정글러들은 금방나와서 체감이 크려나..서포터같은경우는 하오골 나올때쯤이면 한두방 더 버틸정도라...
그리고 어차피 서포터가 처형인의 검을 갈리는 없고 럭키픽도 그렇게 갈것 같지는 않고 하면 그냥 좀더 생존 할 수 있는 현돌과 하오골 계속 갈 것 같네요.

서포터를 작정하고 죽여버려야 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체력보석과 점화석을 너프시켰을겁니다. 서포터로 저것들과 관련된 템들이 너무 많아요. 점화석과 관련된 템이 슈렐리아 지크의전령 영혼의갑옷, 체력보석으로는 하오골에 군단의방패 정도까지...아마 저것 들을 너프시키면 확실히 탱커형 서포터는 다 죽을 것 같네요.
12/07/25 10:10
수정 아이콘
모렐로 답변을 보면 알리와 레오나는 순수 서포터 혈통이 아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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