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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9 12:10
냉동실에 얼려놓았다가 버리는 방법이 저는 참 좋았는데,
주변에선 경악하더라고요.. 냄새도 안나고, 버릴때 국물 튀거나 흐르지도 않고 좋은데.. 특히 여름철엔 왔따인데...;;
12/07/19 12:14
오...처음 듣는 방법인데요?
음식물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묶은 다음에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다시 꺼내서 음식물 쓰레기 넣고 이런식으로 하면되나요? 냉동실에 냄새 배기지 않나요?
12/07/19 12:17
저도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봄부터 가을에는요. 묶어두지도 않았는데, 별로 냄새같은건 안났어요. 애초에 냉동실 자체를 안썼지만.
지금은 거의 바로바로 버립니다. 물기같은거 안빼구요.
12/07/19 12:18
전 나올때마다 크린백(흰색비닐)에 일차로 묶고 음식물봉투에 하나씩 모으다가 나중에 버립니다.
그리고 음식물봉투는 스티로폼박스가 있어서 거기에 넣어두고 베란다같은곳에 처박아놨어요;;
12/07/19 12:35
냉동실에 바로 넣는게 중요합니다. 곧장 만들어진 음식물 쓰레기는, 사실 그렇게 더러워보이지 않으니까요~
안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더럽게 쓰레기를 냉장고에 넣냐고 하는데, 그건 좀 부패하고 나서가 문제지 썩기전에는 그닥 쓰레기로 보이지 않죠. 좀더 깨끗이 하시려면 플라스틱박스에 음식물봉투를 넣고 봉투에 넣은다음에 플라스틱뚜껑을 닫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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