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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9 10:59:44
Name Euphoria
Subject lol유리멘탈관련)120365번글을보고 여러분이 이런상황이라면 선택은?
안녕하세요. 지금은 롤을 안하지만 2달전까지는 열심히 했고 1800점대에서 계속 상주중인 유저였는데

120365번 글을 보고 대부분 맞는 이야기고 리플들도 어느정도 수긍이 가긴하는데

게임을 하다보면 유리멘탈이 될수 밖에 없는상황에서 (저에 해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전에 저를 살짝 이야기 하자면 북미에서 2500판 한국섭 이전하고 1000판 조금 넘게 했는데 이런 저런 유저들은 다 만나봐서 어지간한 경우

빼곤 다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심지어 우리편이 제가 이제 설명할.. 유리멘탈이 되도 이해가 될때가 있습니다.)

저는 정글이 주포지션이고 탑을 그다음으로 즐겨하는편입니다. 게임비중은 95%가 랭겜이고 5%가 노멀이라 거의 랭겜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 정글을 하던 저는 심심해서 탑을 갈려고 마음을 먹고 큐를 돌리니 뙇하고 1  or  2픽이 걸립니다.

팀원들에게 영웅 스왑해드릴테니 필요한챔프를 말하라 외치지만 팀원은 무시합니다(이경우는 거의 한 50%인데 게임에 결정적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아니라 스킵하셔도 됩니다)

하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카운터챔프는 있지만 컨여하에서 라인전이 할만하고 성장형 챔프인 블라디를 제가 픽을합니다..

어이코 그러더니 상대편은 케넨(2달전이니 사거리 패치전이죠)or라이즈or스웨인을 픽합니다.

라인전이 쉽지 않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지만 열심히 해봐야지 하고 게임에 시작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편 정글러 "님 탑 힘들꺼같아서 제가 2렙갱(블루 혹은 레드들고 )빨리 갈테니 미니언치지말고 최대한 당겨주세요"

라고 친절하게 말을해줍니다. 어이고 감사할 따름인 저는 시키는 대로 합니다.(사실 이렇게 말도하는 유저는 거의 없고 걍 버프두르고 핑만찍는게 대부분 입니다^^;)

그런데 정글 2렙 탑갱타이밍때 상대방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지 아니면 상대편 라인 유저가 초컨트롤을 보이던가 상대편 정글러의

역갱으로 인해 갱승이되어서 상대편 케넨에게 레드or스웨인 라이즈에게 블루를 조공하고 말았습니다.(상대편 영웅은 이러한 예시라는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로인해 상대편 탑은 2킬 3렙 저는 1레벨이 되는 순간입니다.

롤을 조금 해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상황은 라인전에서 상대편이 진짜로 발컨이 아닌이상 미니언 막타는 커녕 경험치라도 먹으면 다행이라고 여길정도로 암울한 상황입니다.(반대의 상황이라면 전 와드밖고 상대편 라이너에게 경험치도 안줄정도로 심하게 디나이 시킬자신이 있습니다.)

자 여기서 저는 유리멘탈이 99%가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인내하며 우리편 정글러에게"1분안에 탑갱 다시와서 이상황 해결못하면 저 겜포기요"라고 말을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물론 제잘못도있게지만 게임진행상 저는 앞으로 아무런 역활을 못하게됩니다.)정글러가

순순히 다시갱을와서 블루나 레드를 다시 수거해가는 경우도 있지만 와드를 사오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디나이하느라 신나서 미니맵리딩 놓치지 않는이상 이런경우는 없고.... 보통 정글러들은 힘들겠지만 나도 2렙이고 렙좀 올려야겠음하면서 자기갈길 가는게 대부분입니다...

자 라인전에선 이제 아예 답이 안나오는 이상황 여러분께선 힘들지만 (힘든정도가 아니라 경험치자체를 못먹습니다. 타워 허그요? 타워허그만 하고있으면 이제 10분에 cs차가 보통 50개가 넘게 나고 다른 미드와 봇에서 저에대한 야유가 쏟아집니다. 할줄도모르는데 왜 탑하냐고
자초지정을 설명해도 결과론적으로 실패했기때문에 그냥 계속 욕을 먹습니다)

저는 이런 경우에 한해서 고의 afk를 한적이 10번 내외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북미시절 한국시절 합쳐서요.

제행동이 잘한행동이라곤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스노우볼효과때문에 아예 답이 안나오는 라인상황 그리고 보나마나 쏟아질 팀원들의 욕

다만 리옷 특성상 탈주하면 기록에 남기때문에 그냥 알텝시전하고 겜을 포기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한번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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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리플에도 같은글을 달았지만

조금 비약해서 쓴감이 있긴한데 사실 지금 여러분께 욕먹을거 각오했고 욕먹는다고 말바꿀려는게 아니라 일단 좀더 설명하자면 '1분안에 탑갱 다시와서 이상황 해결못하면 저 겜포기요' 이렇게 말한적은 딱 한번입니다.
도수(미드), 인섹(정글러), 기억안나는원딜 낀쉬(서폿)이렇게 한팀일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열거한 유저가 누군지 아시는분은 제가 왜 이런말을 썻는지 이해가 되시리라 믿고 글을 좀더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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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멀티
12/07/19 11:08
수정 아이콘
전 아무리 불리해도 afk는 하지 않습니다.
탑라인에서 말도못하게 디나이 당해도 우리편이 토닥여주면 근근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다만 우리편이 욕을 해댄다? 그럼 채팅차단 후 탑에서 크고 거대한 똥을 만들어.....
매사끼
12/07/19 11:08
수정 아이콘
욕먹으실만 합니다
낭만토스
12/07/19 11:08
수정 아이콘
전 싸움 나지 않는 이상 afk는 안하는 것 같네요.
제가 피딩(그게 무리해서든, 잘했는데도 상대가 더 잘해서 어쩔수 없이 피딩하든, 갱승이든) 했어도
걍 죄송하다고 하고 좀 도와달라고 계속 합니다. 막 1킬 10다이 3어시 이런 기록에도 싸움만 안나면요
(뭐 예를 들어 제가 미드에서 1킬 4데스 이런데 미안하다고 하고 최선을 다해 했을 때
'정글형, 가서 미드형이랑 탑좀 도와줘. 봇은 이만하면 발랐음' 뭐 이런식으로 대화가 진행되면 포기 안합니다.
뭐 저에대한 어느정도 비난은 감수해야겠죠. 패드립이나 심한 욕설이 아닌이상.
아 라이즈님 와드좀 박아요. 아 그만좀 죽어요 -_- 아 그냥 죽지말고 타워허그만 해요.
아 미드똥때문에 지겠네 **** 뭐 이정도는 감수해야죠)

제가 afk하는 경우는 딱 두가지 인 것 같네요
이미 팀원끼리 싸움이 날만큼 나서
게임시간은 20분이 안되었는데 이미 나머지 사람들이 다 게임 던진 경우 혹은
20분 넘었는데 3명은 포기했고 2명이 포기 안해서 서렌이 안되는 경우

두 가지 정도인 것 같네요.(공통적으로는 저 이외에 다른 사람이 게임 포기해서 팀원이 게임 할 의지도 없고 의미도 없을때 군요)

예전에 팀 성적이
10킬 30다이 정도였을때도
상대팀은 한타 잉여들이 많고 우리들은 한타 좋은 케들이 많아서 3억제기 밀린 상태에서도
미니언 디펜스 미친듯이 하다가 한타 이겨서 끝냈던 기억도 있네요.
그때도 분위기는 '할 수 있다 할 수있다' 이런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해요

진짜 초반 라인전은 각자 손가락 싸움이라지만 한타부터는 정말 멘탈싸움인 것 같습니다.
우라라
12/07/19 11:09
수정 아이콘
전 심해어지만... 아무리 욕먹어도 afk는 하지 않습니다. 욕이 심해지면 차단하고 묵묵히 게임하는 편입니다.
물론, 멘붕이 쉬이 올땐 키보드 배틀을 하게 됩니다...
12/07/19 11:09
수정 아이콘
일단 와드는 밖는 게 아니라 박는 거구요.

글 초반부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정신력이 강해졌다고 얘기하시는데
정작 본문에 나와있는 내용은 흔한 경우 아닌가요?

저 정도로 afk라니.... 라는 생각입니다.
심한 쿠크다스멘탈이신 거 같은데요.
김동률
12/07/19 11:11
수정 아이콘
'1분안에 탑갱 다시와서 이상황 해결못하면 저 겜포기요'

라고 말하시는것부터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말 하나로도 같은편 팀원 멘탈이 무지하게 흔들립니다.

그리고 AFK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이 안되는 부분이죠. 팀원들이 못 알아듣고 의사소통이 안되면 그냥 이그노어 하고 하면 되는데요..
12/07/19 11:11
수정 아이콘
afk 는 상황,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된 행동이라 봅니다. 님이 탑에서 앞으로 계속 디나이를 당하더라도 이제 단지 5분 지났을 뿐입니다.
그 후에 적 미드나 봇이 탈탈 털릴수도 있고 운좋게 용파이트에서 이길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수요일에 있었던 경기였나 탑 다리우스가 상대 이렐 정글러 갱와서 따고 솔로킬도 따고 디나이 시키다가 타워 밀고 로밍다녔는데 소득이 마땅치않자 탑에서 파밍만 하던 이렐이 조금 살아나서 한타 뒤집은 경기도 있었잖아요.
힘든 상황일수록 다른 팀원을 위해서 내가 좀더 빡세게 버텨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셔야지 5분만에 afk 얘기나 하는 탑을 보고 같은편이 뭐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뒤집을 겜도 못뒤집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시는 겁니다.
뭘해야지
12/07/19 11:12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 님잘못이죠..
벨로캉
12/07/19 11:12
수정 아이콘
우리팀이 잘해줘서 이길수도 있는거고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afk는 잘못이죠. 그리고 다른팀원들은 무슨 잘못이라고 5:4로 겜을 해야하나요. [m]
순대국
12/07/19 11:15
수정 아이콘
2랩갱 강한 정글러가 초반갱하다 무리하게 다이브해서 갱승하는 경우 흔하지 않나요 특히 탑에서;;

저도 정글 탑 주로 하는데 위같은상황에서 1분안에 와서 정리 안하면 afk합니다 라는 라이너는 1500판 정도 한입장에서 거의

본적없는거 같습니다. 팀원이 너무 욕하면 그냥 차단하고 일단 20분 까지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말그대로 유리멘탈이신거 같네요;
illmatic
12/07/19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제케릭도 탑블라디 상대탑케릭은 케일인 상황에서 우리정글은 블루먹은 무무의 2랩갱 상대는 레드먹은 리신의 2랩갱이라... 상대 케일이 2킬먹고 시작
거기다 상대탑이 케일이다보니 -_- 6랩이후에는 주구장창 타워허깅만하다가 cs좀 먹어볼려고 조금만 앞으로나오면 슬로우&툭툭으로 저의 w를 빼고(진짜 맞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질나게 아프죠...거기다 템과 랩차이까지 이미 벌어질대로 벌어진상태니...) 그렇게 w 빠지면 여지없이 다이빙해서 킬먹고 궁으로 유유히 빠지고..
근데 더 문제는 그뒤로 아무무는 단 한번도 탑갱을 오지않았습니다... 남탓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무무탓하기보다는 내가 못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편인데... 한 2~3번따일때까진 우리편에게 챗으로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하다가, 계속 같은패턴으로 6~7데스가 넘어가니까 진짜 멍~. 순간적으로 끄고 나갈까하다가 그때가 19분쯤인가해서 1분뒤에 칼같이 20분 칼서렌치고 나왔습니다...
12/07/19 11:16
수정 아이콘
참 자랑이라고... 꼭 라인전 이겨야만 게임 할맛이 나는건가요. 타워허깅 하면서 꾹꾹 참아서 성장해도 다른 라인에서 흥하면 얼마든 역전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참 이런분들 때문에 LOL 할맛이 안납니다. 다른라인 기껏 열심히 해서 우세 가져가고 있었는데 자기 라인에서 라인전 지고있다고 할맛 안난다고 징징대면서 자리비움..항복하자고. 어처구니가 없죠. 그렇게 혼자 이기고 싶으면 봇이랑 하시지 왜 엄한 4명 끌어들여서 같이 스트레스받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저라면 어떡하냐구요? 타워 허깅하면서 최대한 CS 만 일단 빼먹고 있을테니까 다른라인 잘좀 부탁드린다고 하고 버티고 버팁니다. 남탓도 안하죠. 정글러가 갱승이라 어쩌구 저쩌구...말하면 뭐합니까? 정글러 기분 더러워지게. 거기다가 1분내로 이상황 해결 안하면 그만할거다? 탑솔 스는게 완전 벼슬이네요.

아 이번판 나는 졌으니까 난 안할란다 하고 손놓는게 참 자랑이십니다.
최강라이온즈
12/07/19 11:18
수정 아이콘
그냥 이유있는 척 하는 트롤러죠.
켈로그김
12/07/19 11:19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러면 바로 전체쳇으로 리폿요청합니다.
아나키
12/07/19 11:21
수정 아이콘
간단한 문제 아닌가요... 음... 비교하자면
'3킬 5데스가 0킬 0데스보다 나아요' 라고 말하는 베인 vs '나 이딴 베인이랑 하기 싫다'라고 말하고 본진에서 잠수하는 서포터
둘 중에 누가 더 잘못했냐 를 따지는 수준인 것 같은데....
그리고 정글러가 왔는에 역갱을 당하거나 상대 유저의 컨트롤에 발리거나 전적으로 정글러 책임 50% 라이너 책임 50%인데
뜬금없이 라이너가 '1분안에 탑갱 다시와서 이상황 해결못하면 저 겜포기요' 라고 말하는건 웃긴거죠. 전형적인 남 탓입니다.
Euphoria
12/07/19 11:24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남탓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조금 비약해서 쓴감이 있긴한데 사실 지금 여러분께 욕먹을거 각오했고 욕먹는다고 말바꿀려는게 아니라 일단 좀더 설명하자면 '1분안에 탑갱 다시와서 이상황 해결못하면 저 겜포기요' 이렇게 말한적은 딱 한번입니다.
도수(미드), 인섹(정글러), 기억안나는원딜 낀쉬(서폿)이렇게 한팀일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열거한 유저가 누군지 아시는분은 제가 왜 이런말을 썻는지 이해가 되시리라 믿고 글을 좀더 남겨봅니다
12/07/19 11:26
수정 아이콘
점점 이해를 못하겠네요. 처음엔 이 상황에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냐, 내 행동이 잘못된거였냐 라고 했다가
리플에선 내가 이런건 한번뿐이었다, 다른 네임드 애들은 나보다 훨씬 심하다 라고 얘기를 풀어가니 허허~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얘네 좀 까달라는 말인가요?
12/07/19 11:27
수정 아이콘
유명한 비매너 유저들인 도수,인섹에 욕은 좀 덜 먹지만 마찬가지로 롤갤출신인 낀쉬를 예로 드시곤 '얘네도 이렇게 했는데?' 라고 하시면 딱히 해드릴 말은 없고 도수처럼 대해드려야할까요.

댓글을 볼수록 점점 더 이해하기 힘드네요.
아나키
12/07/19 11:30
수정 아이콘
이건 게임에 국한되는 일이 아니라 인생 전반을 살펴봐도 내 주변 사람이 예수님 부처님 공자님이든
지옥에서 올라온 사탄과 아수라든, 내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가에 대해서 영향을 끼쳐서는 안됩니다.
우리편이 트롤러라서 나도 트롤짓 트롤챗 하는건 '사실은 나도 이런 사람이오' 하면서 본인의 격을 드러내는 일일 뿐이지,
'우리편이 트롤이니까 나 정도면 양반이다' 라고 용납되는 일이 아닙니다.
곰똘이
12/07/19 11:22
수정 아이콘
그냥 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데 쉽게 포기하신 것 같습니다. [m]
초록나무그늘
12/07/19 11:22
수정 아이콘
걍 그런 행동하는 글쓴이님은 트롤러에요.

괜히 합리화하지마세요~
더이상은무리
12/07/19 11:23
수정 아이콘
제가 정글런데 저런말 들은적 있어요. 기분 상해서 탈주한 기억이 있네요. [m]
12/07/19 11:23
수정 아이콘
잘한 행동이라고 생각 안한다면서 계속 합리화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무슨 의도로 글 쓰신건가요. 공감 or 위로 받고 싶으신건가..
마빠이
12/07/19 11:25
수정 아이콘
워워 다들 진정하시고... 이런일 저런일 있는게 롤이니 서로서로 이해해야죠

그리고 탑에서 심하게 피딩하고 있는데 다른 팀원이 뭐라고 하면
"니들은 똥안싸냐?" 라는 꼬인의 명언을 남겨주는게 ㅠ
여기서 더 모라고 하면 "니들은 이슬만 먹고사냐" 까지 더해주면
효과가 좋죠
낭만토스
12/07/19 11:25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랭겜에서 한 신지드가 녹턴으로 레벨 4때 탑 갱을 갔는데
(이미 상대 탑솔트린다미어 한테 솔로 1킬 준 상태)

트린다미어가 죽기 전에 신지드가 먼저 죽고 제가 트린을 잡았습니다.
근데 그때 라인이 우리쪽으로 엄청 밀려있었는데 제가 빠지면 원거리미니언 한 3웨이브정도랑 근거리 조금이 타워를 때릴 기세였죠
우리 미니언은 없고.

그래서 그 웨이브 잡아서 초기화 시켜놓고 집에 갔는데

신지드가 정글러가 킬을 스틸했고, 라인 밀어서 초기화되서 디나이 당해서 cs를 못먹는다며
제 욕을 하길래 그냥 차단하고 묵묵히 게임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제가 차단후에 저보고 대답하라면서 5초안에 대답안하면 고의 피딩한다며
카운트를 셌더군요. 제가 차단해서 대답없으니 바로 트린에게 고의 피딩

-_-;; 졌더니 14점이 왜 떨어져....ㅠㅠ
방과후티타임
12/07/19 11:25
수정 아이콘
"초반에 너무 말려서 힘든데 정글러님 자주 와서 도와주세요. 미드님도 가끔 도와주세요" 정도의 어조로 말하는거랑
"1분엔에 갱 다시 와서 라인 해결해주지 않으면 afk하겟음" 이라고 말하는거랑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죠
이말이 나오는 순간 정글러 포함 열심히 cs챙기는 봇라인 사람들도 멘탈붕괴 올껄요?
나는 나
12/07/19 11:25
수정 아이콘
블라디 했는데 노킬 5데스로 탑에서 완전히 이렐한테 따이고 탑 내준상태에서
팀원들한테 진짜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하고 꾸역꾸역 참고 참고 또 참고 파밍파밍파밍해서 이긴게임도 있습니다.
처음에 3킬했을때 미드 봇 정글에서 비아냥 거리면서 그만 싸라고 탑똥 미드,정글까지 흘러내린다고 욕 먹고 그랬는데
그냥 내가 잘못한거니 잘못했다고 죄송하다고 말하니 욕하는 사람 없더라구요.
그래서 묵묵히 해서 이겼습니다. 팀원믿고요.....
게임하며서 고의피딩이 아닌 한번 밀리기 시작해서 계속 밀리는 사람보다, 한번 밀리고 팀원사기 떨어트리는 행위
가령 예를들어 afk나 남탓,욕설,팀원들과 싸움거는 사람이 더 나쁜사람이더군요.
나는 비록 힘들고 많이 말렸지만 한타때 잘 싸우면 극보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해야죠.
나 라인에서 초반에 말렸다고 afk하면 나머지 4명은 머가 되는겁니까...
정글러가 초반에 갱갔다가 역갱당해서 갱승사자 할때도 있는거죠...
abstracteller
12/07/19 11:27
수정 아이콘
"1분안에 탑갱 다시와서 이상황 해결못하면 저 겜포기요"
왓더?
12/07/19 11:30
수정 아이콘
롤의 명언중에 하나가 탑솔러중에 또라이 아닌사람 없다,죠. 또라이가 탑을 스는건지 탑솔러가 또라이가 되는건지 전후관계는 알수없지만 탑 자체가 멘탈 흐리기 좋은 자리라는건 분명합니다. 한번말리면 걷잡을수 없으니까요. 그런면에서 이해는 갑니다만 하신 행동들이 옳은건 절대아니네요.
모리아스
12/07/19 11:32
수정 아이콘
핑계없는 무덤 없고

이유없는 트롤러 없죠

개인적으로는 트롤러 주제에 입 털면 차단하고 신고 줍니다.
12/07/19 11:33
수정 아이콘
뭐 AFK 한 번만 하셨다고 하시니..믿어주겠는데요..
위와 같은 상황은 매우 흔한 상황아닌가요? 비슷한 예가 많이 있을꺼 같은데..

일단 써진 글만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는 잘하지만 스왑안해준 팀원/갱승사자 정글러 때문에 졌다고 하시는거 같은데요.

1픽인데 카운터 걱정하시면서 굳이 블라디 하신거..탑하시고 싶으시면 정글/탑 소화 가능한 챔프같은걸로 하셔도 됐을텐데요..
아니면 카운터가 없는 챔프나.. 고로 스왑안해줬다고 뭐라 하실껀 아니신거 같구요..

"1분안에 탑갱 다시와서 이상황 해결못하면 저 겜포기요" 이건 진짜 오바네요..
정글러가 나름 생각해줘서 카운터 챔프니깐 힘들겠거니 하고 간건데.. 갱을 가지 말았어야 하나요..
서로 잘해보려고 한건데....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 상황에서 (정글러 논외)
"아고 죄송합니다. 정글러님 탑은 이제 좀 힘들꺼 같으니 갱까진 무리고 한번씩 와드 근처에 얼굴만 비춰주고 가세요"
라던가
저같으면 강쪽 부쉬에 핑와 박아서 일단 와딩부터 제거하는 둥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한 발악을 할거 같네요.
미드에서 로밍올 수도 있는거구요.

여튼 유리수준이 아니라 물방울 수준이네요.. 손대면 톡터질듯한..
(위의 예시에 한해서만)
Cazellnu
12/07/19 11:41
수정 아이콘
합리화 하지마세요
12/07/19 11:5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부류들을 일종의 정신질환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오프에서 친선 축구를 한다고 가정하면 이해가 좀 쉽지 않을까요?
같은편 수비수가 실수해서 한골을 먹었을 때 그 수비수한테 가서
'5분내로 당신이 한골 넣어서 동점 만들어놓지 않으면 난 그냥 집에 갈거다'
라고 정색을 하고 말한 후 진짜 가버린다면 솔직히 미친놈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게 일반적이겠죠.
그저 승부욕으로 두둔할 수 있는 수준은 한참 넘은 거 같아요.

오프랑 온라인이 같냐 라고 말한다면 뭐... 온라인인데 악플 좀 달면 어떠냐 라는 거랑 같은 수준이겠죠.
12/07/19 11:54
수정 아이콘
-_- 전 님 댓글에 더 충격 받았습니다. 정신질환자 언급은 발언이 과하신 거 같습니다.
전인민의무장
12/07/19 11:55
수정 아이콘
유리멘탈 글쓴인데요. 글쓴님도 할말 없다 생각해요. 게임 하다가 도중에 나가는건 이유가 어떻던 간에 용납할수 없습니다. 희망을 놓지않고 열심히 하는 팀원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게이머에 대한 예의가 아니에요. 입터는게 낫지 차라리. 어제 인베당해 망한 정글 도와주느라 어찌어찌 하다보니 라인전 시작을 레벨 3차이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딜교환도 안되고 저렙이라 정글이 갱도 못오고 무지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파밍하며 끝까지 했어요. 게임은 졌지만. 나갈줄 몰라서 안나가는거 아니고 성질 없어서 트롤링 안하는거 아니에요.
12/07/19 12:07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인 부분으로 afk는 안된다고 봐요. 팀원 전원의 고의피딩, afk, 욕설 이면 afk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팀원이 앞의 세 가지를 하면 남은 팀원과의 합의로 afk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엔 서렌, 차단, 리폿으로만 대응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맞지 않을까요.
프링글스
12/07/19 12:07
수정 아이콘
제가 정글러를 주로 하는데, 라이너 생각해서 빠른 갱 갔더니 역으로 킬 따이고 쌍버프 조공하면 진짜 미안하죠.
그땐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탑 라이너가 저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저도 진짜 빡칠 것 같네요.
정글러가 나름 생각해서 갱킹가주는건데 억지로 죽어준것도 아니고 정글러라고 그러고 싶었을까요;;
정글러도 초반에 갱가서 킬따이고 쌍버프 조공하면 타격 엄청 큽니다.
본인 라인 힘들다고 저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도수나 다른 트롤러와 다를게 없네요.
저도 북미부터 지금까지 1500게임정도 한거같은데 단 한번도 afk한적은 없었어요.
afk는 이유를 막론하고 트롤짓입니다.
12/07/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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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 는 이유를 막론하고 트롤짓이긴 한데,

저는 위 상황이 이해가 가긴 하는데요.

적당히 즐기면서 하는 노말게임이나 스노우볼 등을 착실히 진행하지 못하는 저랭게임이면 몰라도

고랭게임으로 갈수록 초반에 정글과 탑에서 저정도 차이나면 게임이 걷잡을 수 없어 집니다.

저러다가 역전이 나오는건 상대가 좀 심하게 무리해서 미드탑정글 3:2 싸움에서 더블킬 조공하는 경우, 이 정도 나와야 이제 약간 숨통이 트이는 거고

상대가 우리정글에 와드 박으면서 천천히 공굴리면 전라인이 답답해하다가 끝날 거 같은데요.

탑이 망하면 상대 탑이 팀파이트에 합류하는 순간 한타를 이길 수가 없어지고,

정글이 망하면 전라인에서 갱킹지원을 바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죠. 역으로 갱 당하기만 하고.


제가 위 상황에서 말했던 건...

"지금 상황이 이래저래해서 저 진짜 경험치도 먹기 힘듭니다. 안그래도 쉬운 상대 아닌데 더블킬에 더블버프면 답이 없어요. 미드나 정글님이 도와주셔서 저 살려주시지 않으면 저 케넨(상대 탑챔) 프리파밍하는거 절대 못막아요. 저 도와주셔서 탑 균형 맞춰주시거나 아니면 다른 라인에서 흥해서 캐리해주세요. 전 안죽기만 해볼게요." 라고 말했었습니다.

이정도까지 말하면 정글러랑 미드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죠. 이미 망한 탑이지만 억지로라도 살려볼건지, 미드 봇을 파괴해볼것인지...

이정도 말하면 왠만한 사람들은 알아먹더군요. 머라하면 바로 차단합니다.
프링글스
12/07/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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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안되면 지지치는거랑 시작부터 afk예고하는거랑 다르죠.
솔랭이나 pgr내전, 팀노멀에서도 탑에서 아예 디나이당하면서 킬 내주고 cs50개 이상 벌어지고 경험치도 못먹는 수준으로 밀려도
정글러랑 미드가 계속 로밍가주고 용 합류만 잘하면서 꾸역꾸역 역전하는 게임도 가끔 나옵니다.
극초반이라면 정글러나 미드라이너의 역량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다고 봐요.
꾸역꾸역 후반가면 잘큰 봇 AD가 캐리해줄 수도 있는거고요.

그리고 게임하다보면 정글러가 빠른 갱킹가서 쌍버프 조공하는 경우 종종 나오지 않나요?
그럴때마다 게임 포기하고 afk했다면 이미 수십번도 넘게 afk했을듯..

중반이후로 너무 벌어져서 힘들다 싶은건 어쩔 수 없지만, 게임시작한지 채 3분도 안되서 본인라인 힘들어지니까
afk예고하는건 쉴드가 안되죠 솔직히..
하는데까지 해보고 진짜 열받는다 싶을때 정글러를 욕하신다면 어느정도 이해는 갈 것 같네요.
花非花
12/07/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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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유리멘탈이라고 포장하지 마세요. 그리고 리플로는 다른 고랭커도 다 똑같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시니 원..
12/07/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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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상황에서는 정글러는 정글러대로 빡쳐요
탑 근처에서 상주하면서 상황 봐주느라
내 레벨 안 올라가고, 그렇다고 탑을 버릴순 없고

탑에 상주하면서 탑 성장 도와주는 와중에
그 상황에서 미드나 봇에서 킬나오면 멘붕오죠
동모형
12/07/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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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급이네요 라고 말하려고 했다가 점심시간이라 점심먹고 왔더니 많은분들이 댓글다셨네요.

저런분들을 랭크게임에서 두번 만났습니다. 2렙갱을 아주 처참하게 실패 하고 그 다음 바로 솔킬 따이고 (총 팀원 3다이) 영 상관없던 미드라이너가 '미드미세요' 라고 하는경우요. 처음엔 정말 처음당하는 경우인데다가 너무도 당황스러워서 혼자서 20분까지 버티고 서렌쳤었고(그동안 그 남은 네분에게 좀 반성하라고 그랬었네요, 그랬더니 뭔가 느꼈는지 이후에 한 16분대였나 부터 4분간 버틸때는 타워끼고 버티더라고요) 그 다음엔 '니네는 결국 내려갈 놈들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말았는데..

글쎄요 1800점수대가 아니니까 말을 못드리겠는데 여기 1400대에는 그렇습니다. 솔로라인에서 좀 많이 말리고 라인전에서 솔킬도 여러번 따이고, 그래도 어떻게든 저기서 주는 cs 받아먹고 한타때 어떻게든 해봐서 역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멘탈을 잘 추스러야 하는데 서포터는 팀원들의 멘탈도 서포트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통 제가 서포터 많이 하니까 많이 달래고요.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봐도 견적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아예 시도조차 안하고 때려치는거와, 시도는 해보는건 결과가 같더라도 얻어가는건 크죠. 뭐 글쓰신님 경우 보니 이 상황이 처음이라 하셨고 아마 수천판을 하셨는동안 처음 겪어본일이라 그러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위와 같은 상황이 또 안나올 확률이 없는것도 아니잖아요. 앞으로 저 상황일때는 afk가 답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신 것도 아닐테고요.
Zakk WyldE
12/07/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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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AKF는 잘못된거죠. 이해는 합니다만..
그리고 아군 정글러가 일부러 탑에 와서 죽어주고 쌍버프를 준건 아닐진데..

자기들도 점수 올리고 싶겠죠.
Smirnoff
12/07/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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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욕먹어도 AFK 탈주나 고의적으로 킬주고 이러진 않습니다.

이기기위해 최선을다하고 이런 유인이야 좀 떨어지죠. 채팅차단하고 파밍파밍 하다가 한타 합류해서 이기겠다 싶으면 그때 합류합니다. 제가 실력이 떨어지다보니 제 수준의 노멀게임에서는 파밍이고 뭐고 버리고 미드에서 죽치고 라인밀린거 정리하러가는거 신경도 안쓰고 4명이서 안달나서 자기들이 먼저 이니시에이팅 해놓고는 '아 왜 한타참여 안해요ㅡㅡ'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한타하면 불리한 상황에서는 한타를 안걸면 되는데..
아야여오요우유으
12/07/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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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님같은 사람 때문에 lol을 접습니다 유리멘탈이 아니라 제가 보기엔 쓰레기급 멘탈이네요
12/07/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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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10:0까지는 해봅니다
제가 똥을싸서 된 10:0이라면 우리편을 차단합니다

혹시 역전 한다면 차단을 풀고 그렇지 않으면 차단한 상태 그대로 겜 끝나고 방 나가서 차단을 풉니다

제가 보기엔 글쓴분도 한번 폭발하신게 한놈한테 여러번 당해서 그러신거 같은데
윗공기 마시는 분들은 보는 사람자꾸 보니까 더 그런게 있으실듯
페스티
12/07/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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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조차도 똥싸게되면 마법의 주문 /ignore all 을 치던데요.
어떤식으로 망하든 멘탈을 추스려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도 실력입니다.
상대가 방심해서 실수할지도 모르고 게임의 승패에는 수많은 요인이 있는데
3분만에 망했다고 알트+탭으로 포기한다면.. 게임하는 의미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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