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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6 18:22
저희 어머니께서 현역이시라..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듣고 또 본거도 많은데..
다른 직종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레드오션입니다. 거래처를 많이 확보해야되고 또 그 거래처를 소화할 능력도 있어야 하며 짜잘한 개인사업자보단 큼직큼직한 중소기업 한두개 맡는게 효율적이고.. 결국 영업능력에 의해, 인맥에 의해 수입이 결정이 나는 직업이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세무공무원 출신이나 세무서 사정을 두루 알고 있는 계열이 유리합니다. 그만큼 대학졸업->시험준비->합격->개업 테크트리를 타면 인맥이나 정보망이 부족해서 불안정할수밖에 없다더군요... 젋은애들 패기로 개업하기보단 차라리 세무사 자격증있으면 가산점도 있으니 세무공무원을 하는게 더 낫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술약속을 언제 하신건가요? 이즈음이면 부가세 확정 신고로 미친듯이 바쁩니다...7월25일까지인데.. 이 이후로도 일처리가 좀 늦어진다던지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데 시간이 걸리니깐 8월즈음에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2/07/16 18:27
아..카톡으로 부가세 얘기는 하더군요...이 친구 성격이 영업체질은 아닌데....대학졸업->시험준비->합격->개업 딱 요 테크 같던데....
유감스럽게도 전 개인 사업자(직원 10명) 라 크게 도움은 안될듯.....요즘 바쁜 시기군요....
12/07/16 19:30
사실 이거는 말이 전문직이지;; 영업직이랑 다를게 없을 정도로 팍팍합니다.
제가 본 한분은 세무업무는 회계학과 대학생들 고용해서 맡겨버리구요.. 본인은 매일 영업뛰러 다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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