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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9 20:02
군필이 아니었으면 값어치가 떨어지는데 군필이라...
근데 제구가 영 안잡히다보니 흠 -_-; 뭐 제구 잡혔으면 팔리도 없겠지만요. 계륵같습니다. 가지고는 싶은데 사기엔 너무 비싸죠. 즉시전력도 아니구요.
12/07/09 20:27
올해 현종이는 영점이 점점 잡히면서 더 맞는거 같습니다.
영점 잡을라고 구속이 좀 줄은 듯. 높은 빠른 공으로 삼진 잡는게 정말 멋진데... 아무튼 이넘의 기대감은...
12/07/09 20:34
그래도 한 번 14승(?)도 했고..
군필 좌완 파이어볼러니까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트레이드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 KBO 기준으로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가 될 수 있죠.
12/07/09 22:00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긴 한데 09년 14승 10년 16승 했던 군필좌완파이어볼러에다가 88년생 이면 가치자체는 엄청 높죠.
근데 구위는 점점 떨어지는데 제구는 좀처럼 잡히질 않고, 현실은 박경태, 진해수 보다 못한 신임을 받고 있죠.
12/07/09 22:09
88년생 이제 겨우 한국나이로 스물다섯(그것도 군필)의 좌완입니다. 81년생 1할타자도 믿고 쓴다는데 과연 저 카드들로 트레이드 할까요?
이번에 1군에 올라온 준수한 내, 외야수인 윤완주, 이준호 선수가 각각 빠른89, 87년생 이고 이제 올라온거 감안하면, 윤석민하고 바꾸는건 말도 안된다고 보네요.
12/07/09 22:16
좌완에 군필에 어리고 파이어볼러라 요즘 좀 못했어도 가치가 엄청납니다. 2년간 10승이상 이라는 능력도 보여줬죠.
가장 구하기 힘든 자원인만큼 만약 어떤 팀에서 비슷한 투수가 아니라 야수 트레이드로 데려가려 한다면 기둥뿌리 하나 뽑아야될껍니다. 기아에서 떨이로 줄 리도 없구요. 윤석민+@로는 절대 불가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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