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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7 19:53
팔을 때린(?)다는 것 자체는 절대적인 파울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살짝 치면서 들어가는 것 자체는 골밑에서는 유효한 몸싸움으로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상대가 팔에 힘을주고 박스아웃을 하는데 억지로 팔을 치면서 들이미는건 파울이겠구요.. 그렇지만 대게 팔을 사용해서 상대의 진로를 방해하는것은 농구에서 파울이고 따라서 보통 박스아웃을 할 때도 팔에는 힘이 덜 들어가죠.. 아마 그런 것을 노린 영리한 몸싸움기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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