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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3 20:20
오잉 파판 13-2는 14 이후에 나오지 않았나요?
14가 10년인가에 나오고.. 에닉스가 13, 14 연타로 대차게 말아먹고 절치부심해서 나온게 13-2로 알고있는데요 크크
12/12/23 20:21
아,진짜 스카이림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는데......오블리비언도 구입하고 컴퓨터도 업그레이드하고, 무엇보다 내 시간.......ㅠㅠ
12/12/23 20:22
2008년부터 만점 인플레가...
그러고 보니 젤다 시오가 만점을 받았다는 소식에 하이텔의 반응이 뻥치지 마라, 패미통 리뷰에서 만점이 나왔을 리가 없다, 낚시일 거다(실제로 가끔 낚시 리뷰 점수가 올라오곤 했습니다. 요즘 같이 실시간으로 올라오지 않는 시대다 보니..) 였는데 진짜로 만점이어서 난리였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용산이 풀린 당일에 아르바이트 하던 곳에서 몰래 빠져나와 전철 타고 용산 가서 사왔는데 속비닐도 없고 악보도 없어서 좌절했던 기억도 함께...Orz (속였구나, Dragonseller!!)
12/12/23 20:29
패미통.. 하니까 오랜만에 콘솔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슈로대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요즘 슈로대 시리즈는 어떤가요? 역대 중에선 어떤 작품이 젤 평가가 좋았는지도 궁금하네요..
12/12/23 22:03
패미통이 예전 일본 게임 전성시대에는 신뢰도가 높았다가 일본 내수 전성 시대가 된 이후로는 신뢰도가 많이 하락했죠.
범용적으로 게임 리뷰 점수를 볼 때 패미통 점수를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일본 게임이 더 취향이라면 이만한 리뷰도 없습니다. 일본 게임 특유의 맛이 있기도 하고 어차피 북미.유럽 게임은 따로 신뢰도가 높은 곳이 있거든요. 다만 그래도 예전 같은 참고는 안 되는 것 같네요. 오카리나는 말이 필요 없는 명작인데 저는 조금 늦게 접해서 계속 중간에 접게 되더군요. 조작과 시점이 너무 불편하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플레이 할 때는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비 요정이 진보스인게 단점일뿐...
12/12/23 23:05
진짜 보스는 대요정이죠(나비 요정이 대요정을 말씀하시는 듯도..). 얼굴에, 목소리에, 만날 때마다 정신적 데미지가..(;'-')
12/12/23 22:32
시간의 오카리나는 정말정말 명게임입니다. 어렸을 때 이렇게 재미있었던 게임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던젼이 너무 어려워 공략을 안 볼수가 없던 게임이기도 했죠. 정말 게임성이 상당합니다. 지금이라도 리메이크된 걸 해보시길 안해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12/12/24 00:31
젤다시리즈는 정말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전 바람의지휘봉을 먼저하고 그때 예약구입하면 같이 줬던게 오카리나 게임큐브판이였는데 그래서 오히려 뒤늦게 접했었죠.
쭉 나열해놓고 보니 역시 닌텐도가 게임은 참 잘만들어요. 3d액션게임의 창시라고 볼 수 있는 마리오64도 재밌었는데 만점은 아니였나 봅니다.
12/12/24 10:49
어릴때 합본팩으로 했던 패미콤류를 빼면 제 첫 콘솔이 게임큐브입니다....크크크큭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게임은 재밌는게 많이 나와서 즐겁게 했네요.
12/12/24 16:57
제게 닌64와 큐브는 실황야구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었지만 재미있는 게임도 꽤 있었습니다.
닌64에는 젤다 외에도 골든아이가 있었고, 큐브에는 아직도 닌텐도 외의 다른 기기로 이식이 안 된 바하 리버스가 있죠. 문제는 플스2에 재미있는 게임이 훠~~얼씬 더 많다는 것일 뿐.. 그래도 전 컨트롤러 때문에 닌64와 큐브를 좋아했습니다.
12/12/24 01:02
06년 이후부터는 패미통 만점 신뢰도에 의구심이 들더군요. -0-;
그렇지만 시간의 오카리나, 베이그란트 스토리는 정말 명작입니다. 파판12도 기존의 턴제배틀방식을 버리고 겜빗시스템으로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서두 저는 괜찮았습니다. 세팅만 해두면 라면 먹고 있어도 알아서 전투를 한다능..
12/12/24 10:54
파판 13-2가 만점이라니;;
오늘 파판13-3 한글화 확정이 떴는데 파판 한글화가 이렇게 찬밥신세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한글화 자체는 반기는 수준이지만, 그냥 한글화니 사준다 이런 느낌?;;
12/12/24 17:55
저는 젤다 시리즈 중에서 끝까지 깬건 닌탠도 ds로 나왔던 바람의 택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게임중에서 가장 아이디어가 좋았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닌텐도 ds의 기기적 특성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게임성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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