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02 17:33:57
Name namo
File #1 500.JPG (118.5 KB), Download : 15
File #2 300.jpg (126.3 KB), Download : 12
Subject 협회의 랭킹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 + 마재윤선수의 단체전 점수에 대한 의문




엑셀캡쳐자료는 제가 http://www.e-sports.or.kr 와 우주, 피지알 전적등을 검색해 작성한 자료입니다.
혹여 빠뜨리거나 잘못된 승이 있을 경우 지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 이윤열 선수가 랭킹 1위를 탈환한 것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보다 이 전에 쌓은 기록이 많았기 때문에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에 비해 점수가 많이 깍여나갔고 그로 인해 이윤열선수가 1위를 한 것이다. 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러한 이유로 이윤열선수가 1위를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전적을 조사하고 계산하여 명확하게 '이러이러해서 순위가 이렇게 된 거였구나~' 하고픈 마음이 있어서 이와 같은 자료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작성방식을 설명하겠습니다.
작성 중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승에 따른 점수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 두 리그 모두 승리할 경우 30점을 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의 경우 45점을 배부하였고요.
(패한 경기의 경우 케스파 랭킹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하여 패한 경기는 집어넣지 않았습니다.)
개인리그 16강, 8강, 4강에 따라 차등점수가 부여된다 하였는데 이윤열선수의 경우 이 전 개인리그에서 16강 탈락하였고 이번 신한은행2차에서 우승하였고
마재윤선수도 2번 우승, 1번 준우승 이라 16강,8강,4강에 따른 차등점수는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부여하게 된다면 마재윤선수에게 좀 더 많은 점수가 부여되겠지요.)
신한은행2시즌의 경우 24강이어서 더 점수가 많이 부여되었다는 이야기에 100점을 더 넣었습니다.(11월 '+100'이 24강포인트입니다.)
최근 3개월까지는 얻은 점수의 100%반영, 4개월부터 90%,80%...12개월째에는 10%만이 들어가게 작성하였습니다.
작성한 첫번째 자료는 우승할경우 500점 획득, 두번째 자료는 우승상금에 따라 차등포인트 적용입니다. 차등포인트는 상금액수가 1000만원=100점 비율로 작성했습니다.
(*두번째 자료와 같이 상금액수에 따라 우승 포인트를 따로 배정하고 24강 포인트를 200점 이상으로 한다면 이윤열선수의 개인리그 포인트가 마재윤선수보다 많아집니다.)

협회의 랭킹산정방식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이 자료가 사람들이 이윤열선수의 랭킹 1위 탈환에 의궁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를 밝혀주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전적에서 멀어질수록 점수 반영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윤열선수가 마재윤선수보다 랭킹이 높다는 건 이 자료를 보았을 때 수긍이 가지가 않습니다.
제가 전적에서 중요한 경기를 몇 개 빠뜨린 게 있어 그게 채워질경우 협회의 랭킹 순위대로 된다면 그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들의 믿음을 잃어버린 협회에 무엇을 기대할수가 있겠습니까.


*추가로 의문점인 마재윤선수의 단체전 랭킹 점수도 적어보겠습니다.
마재윤선수의 12월 단체전 점수는 427.5 점 입니다.
마재윤선수의 11월 단체전 점수는 402.0 점 입니다.
25.5 점이 올랐습니다.
마재윤선수의 2006년 11월 프로리그 전적은 4승입니다.
4승을 하고 25.5점만이 올랐습니다.
(마재윤선수의 2005년 11월 프로리그 전적은 1패입니다. 그러므로 애초부터 작년 11월 점수는 아예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위의 방식인 한 경기당 30점 에이스 결정전 45점을 적용할 경우 2005년 11월의 마재윤선수의 단체전 점수는 105+108+24+73.5+6 = 316.5 점이 됩니다.
12월의 단체전 점수인 408 점과는 91.5 점 차이가 나게 되지요.
(참고로 실제로 협회가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불가능한 파포기사에는 프로리그 한 경기 승리당 30점이 적용된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전 이 단체전 점수가 정말 의문스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공공의마사지
06/12/02 17:39
수정 아이콘
이미 협회는 신뢰를 잃었고요 별로 찾고자 하는거 같지도 않아요
자기네가 뭐 잘못됬다는것도 알면서 랭킹을 멋대로 하는거 같습니다.
이윤열 마재윤 두선수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랭킹같은건 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Den_Zang
06/12/02 17:40
수정 아이콘
온겜넷 우승 = 랭키 1위? 이런 짱개 논리인듯..
박대장
06/12/02 17:48
수정 아이콘
햐~ 이렇게까지 하시다니 대단하군요.
06/12/02 17:52
수정 아이콘
협회가 제대로 하는일이 있나요;;
06/12/02 17: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마재윤선수가 왜 이윤열선수보다 팀기여도가 낮죠?
말로센말로센
06/12/02 17:56
수정 아이콘
일을 제대로 못하는것 보다
일을 자기 맘대로 만드는것 같아서 그게 문제...;;;
06/12/02 18:05
수정 아이콘
협회의 삽질이야 뭐 이젠 포기입니다.
지지...
바라기
06/12/02 18:4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랭킹 산정방식을 명시하지 않는 점은 분명 불신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 방송사의 리그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시청률, 선호도, 상금 등 모든 요소에서 OSL이 MSL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두 리그를 동등하게 대우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명확한 랭킹산정방식을 공개해주었으면 좀 더 공신력있는 랭킹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박대장
06/12/02 18:52
수정 아이콘
가중치는 24강전에서의 경기만 하면 됩니다.
msl 우승이 osl보다 쉬운건 아니죠.
공공의마사지
06/12/02 19:06
수정 아이콘
OSL MSL 둘다 윈윈을 해야하는데 OSL에 우위를 둬야한다는 말이안되는 의견이 있군요 ,
랭킹입니다. 선수개개인의 실력의 잣대 , 객관적이고 투명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절대적일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참고할때 참고할만한 자료로 말이죠
어제 경기도 나왔지만 3:1 MSL우승자의 OSL우승자 3:1격파 ,
시청률 선호도 이런것에 랭킹에 절대적으로 영향받는다면 협회 랭킹 지금이 맞습니다.
하지만 마재윤선수의 3:1승리로 MSL의 수준이 더 높다는 우위론을 앞세워 랭킹점수 산정때 더 높은 점수를 주라고 해도 위에 선호도 시청률 우위를 내세워 온겜 점수 가중치 더줘야한다는 의견을 냈던분은 그걸 받아들이실련지요 ?
물론 몇몇 사람들이 주장하는거겠죠 , T1의 선택적참가에 명분을 주려는겁니까?
이건 안됩니다.
선수가 무슨 선호도 조사 캐릭터입니까 ?
이윤열선수는 온겜의 캐릭이고 마재윤선수는 엠겜 캐릭입니까 ?
선수도 도발하고 말이죠 ,
06/12/02 19:11
수정 아이콘
경기하는 선수가 똑같은 프로 게이머이고 같이 경쟁해서 예선 뚫고 올라온 리그인데,
랭킹 점수에 차등을 두는 것이 더 말이 안됩니다.
OSL에서 경기하는 선수들 기량이 더 높은 것도 아니고 똑같은 선수들인데..
24강에서 16강 올라가는 것보다 서바이버 뚫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
바라기
06/12/02 19:20
수정 아이콘
시청률, 상금, 팬들의 선호도(관심) 등이 아니라면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리그의 가치를 어떤 객관적인 척도로 가늠할 수 있을까요?
그 외에 대회의 역사를 따지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그마저도 OSL이 유리하군요.
어쩌구 저쩌구 떠들어봤자 공신력있는 데이터들은 두 리그의 격차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당연히 랭킹에도 반영이 되어야하죠.
다른 스포츠에서도 여러 대회가 존재한다면
그 대회의 상금이나 관심도등에 따라서 랭킹점수가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듯이요.
06/12/02 19:30
수정 아이콘
실력은 MSL이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고 있는데, 실력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요? 아마 역대 MSL 우승자랑 OSL 우승자 매번 붙여봤어도 MSL쪽이 더 많이 이겼을 것같은데 외형이 중요하단 얘긴지? 어제 한번의 경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다고 하시면 할 말 없긴 합니다만 오랫동안 사람들 머리 속에, MSL은 절대 강자, OSL은 운빨이란 거 어느 정도 있어왔던 것같은데요? 랭킹이 실력을 떠나서 '시청률''선호도''상금'의 우위에 영향을 받아야 한다는 발상이 어이없습니다.
06/12/02 19:31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에서 랭킹 점수가 다른 것은 선수들 수준이 다르죠.
테니스나 골프등 다른 스포츠는 낮은 랭킹의 선수들은 메이저 참가 자격이 아주 힘들거나 자격 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MSL,OSL은 프로게이머라는 누구나 예선에 참가 할수가 있죠.
경기하는 선수들 수준이 똑같은데, 차등 점수라니 말이 안됩니다.
바라기
06/12/02 19:36
수정 아이콘
막연이 MSL이 절대강자 OSL이 운빨 이런게 어떻게 객관적인 수치가 될 수 있을까요?
이벤트전에서 한번 이겼다고 절대강자가되고 졌다고 운빨이되는 겁니까?
저도 마재윤선수가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지금 말하는 것은 리그의 가치를 말하는 겁니다.
방송경기가 절대적인 스타리그에서 시청률이 가지는 의미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대회에서의 상금이 가지는 의미는
충분히 랭킹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소입니다.
MSL의 우승자가 OSL의 우승자를 이길 순 있어도
그것이 MSL이 OSL이 가진 위상을 넘어서는 척도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란 소리입니다.
공공의마사지
06/12/02 19:41
수정 아이콘
바라기님말대로라면 , 리그의 가치를 시청률 상금 팬들의 선호도등으로 따질수있다고 하는데
그럼 저는 엠겜이 유리한방향대로 따질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
일단 실력
엠우승자마재윤선수의 어제 3:1승리를 보셨는지 엠우승자가 온우승자보다 낫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엠겜우위이니 랭킹방식때 엠겜 +
겜방송에서 옵저버도 엄청중요하고 때로는 최대의 비중이니 이제까지 삽질없이 계속 꾸준한 고품격 옵저버를 선보인 이우호님이하 분들에 엠겜우위 고로 랭킹때 +
등등 , 그리고 한때는 엠겜이 우승자상금이 더 높았었는데 그때는 별뭐 없다가 참 ,,,,편한대로 바꾸는 것또한 어이가 ....
공공의마사지
06/12/02 19:43
수정 아이콘
바라기//님말대로라면 리그의 가치요 ? 김희제옵저버분이 엄청 나게 오래 그렇게 못한다고 비난받으면서도 바뀌지않고 계속 했던 시기도 가치가 있었나요 ?
아 그리고 이벤트전 한번졌다고 어쩌고 하시는데
그 이벤트전 승리상금이 2천입니다. 님이 그렇게 강조하는 상금요
가치요
--
박대장
06/12/02 19:58
수정 아이콘
저는 온겜이 엠겜에 비해 그리 가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팬들의 뒷통수 때리기는 온겜의 특기 아니었나요?
선수들때문에 온겜 보고 있을뿐입니다.
버관위_스타워
06/12/02 20:05
수정 아이콘
상금이라...
갑자기 태클걸자면 엠겜은 우승자 상금만 많았을 뿐이죠
온겜 총상금이 6000만원시절에 엠겜은 5070만원이었고
세부적인 상금에서는 단연 온겜>엠겜 이었습니다.(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엠겜은 우승자 상금만 높았을 뿐입니다.
[법]정의
06/12/02 20:19
수정 아이콘
온겜 이번에 플토한명.....
Windermere
06/12/02 20:21
수정 아이콘
두 리그의 우승 포인트를 완전히 동일하게 하느냐/마느냐는 굳이 지금 이야기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동일하게 해야하지 않나 생각하지만...어느 정도 차등을 둘 수도 있죠. 24강 > 16강은 물론 중국식 계산이고,

지금 문제는 이번 달 랭킹이 납득이 가려면 최소한 OSL 우승이 MSL 우승보다 2배 정도의 가치를 지녀야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두 리그의 차등을 둬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이 정도의 차등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요,

우승자 비교 뿐만 아니라 각 리그의 4강권, 8강권 성적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현행 협회의 랭킹 계산 방식은 OSL에 2배,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고 적어도 제가 보기에 이건 개그입니다. 프로리그 데이터를 빼고 '개인전 랭킹'으로 비교하면 더 쉽게 나옵니다. 에결 등의 고려 요소가 줄어드니까요.

게다가 상금이 포인트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하필이면 OSL 1위 상금이 MSL 1위 상금을 초과하는 시점에 딱 제정된 것도 개그라고 보고요. 그렇다고 그 전에는 MSL 쪽에 더 포인트를 줬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여튼 재미있는 분들입니다.

지협적인 것 - 완전히 같게 하느냐, 어느 정도 차등을 두느냐 - 으로 싸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배의 차이를 두느냐, 마느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이견이 적을테니까요.
승리하라
06/12/02 20:22
수정 아이콘
다같이 가야할 리그를 가지고 뭐가 우위다 아니다 싸우는것 자체가 그리 보기 좋지는 않네요.

공식적으로 MSL은 2부리그이고 스타리그가 1부리그이다라는 정의는 KeSPA에서도 결정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리그에 가중치를 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싶네요.
swflying
06/12/02 20:24
수정 아이콘
어떻게 계산해야 이윤열 선수1위 나오죠??
어떤 계산방법이던간에
이윤열 선수 1위 만들기 참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네요.
협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Windermere
06/12/02 20:30
수정 아이콘
11월과 12월 개인랭킹(프로리그 성적을 배제한) 비교를 해서 대충 역계산을 해보면 현재 협회 랭킹이라는 건 OSL 우승에 약 400, OSL 준우승에 약 300, MSL 우승에 200, MSL 준우승에 100 정도, 거기에 4강권, 8강권에 있어서도 약 2배 정도의 차이를 두어 점수를 부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칸 박성준 선수와 강민 선수의 랭킹 변화, 변은종 선수의 랭킹 변화 등등을 보셔도 알 수 있고요.

짧게 말해 이렇습니다. 현 협회 랭킹대로라면 OSL은 MSL의 2배의 가치를 지니는 리그입니다.
수긍하시겠습니까? 저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마법사소년
06/12/02 20:33
수정 아이콘
그저 24강이기떄문에 한경기 더 하는 포인트만 제공하면 됩니다
Windermere
06/12/02 20: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어쩌면 잘 됐다는 생각도 드는게요, 지금까지 계산이 계속 OSL = MSL * 2로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잘 몰랐거든요. 근데 이번 마재윤-이윤열 랭킹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이 역계산도 해보면서 들통이 난 것이죠.

지금 이윤열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개인랭킹,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프로리그 성적을 배제한 개인전 랭킹은 이윤열 선수가 약 20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근데 지난 1년간 두 선수의 개인전 성적을 아무리 짱구를 굴려가며 계산을 해도 도무지 비교가 안 됩니다. OSL에 무지막지한 가중치를 주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역계산 결과 그게 실제로 드러났고요.

여튼 협회는 재미있습니다.
06/12/02 20:40
수정 아이콘
협회라고 뭉뚱그려서 그렇긴 하지만 이런건 실무차원이 아닌 협회이사회에서도 언급되어야 하는 사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엠겜이나 온겜방송국이 게임단을 만든 이유 역시 이사회에 들어가기 위함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랭킹점수에 대한 사안은 엠겜측으로서도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만...
Qck mini
06/12/02 20:42
수정 아이콘
시청률,상금 높으니까 우승포인트 더줘야한단분들은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인가요?
정말 당황스럽네요
리그 진출하기는 엠겜이 두배는 힘든데, 실력으로 따져서 포인트더줘야 한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피시방뚫고 2승하면 OSl이고 엠겜은 피시방뚫고 전승한다쳐도 6승을 해야 진출인데요.
엠겜 우승자(임요환,이윤열,강민,최연성,박태민,조용호,마재윤) 모두 전성기 당시엔 OSL이고 MSL이고 팀,프로리그건 모두 일정한 포스를 보여줫고 한쪽리그만 올라오는 많은 분들이 말하는 반쪽짜리선수가 없죠.
이에 반해 온겜의 박성준,오영종,한동욱선수같은 경우는 박성준선수를 빼곤 MSL진출기록도 없고 프로리그에서도 그저 50~60%의 승률정도는 기대해볼수있을까 정도죠.

저는 포인트에 차등을 주자는게 아닙니다, 단지 시청률이나 상금같은것때문에 포인트 두배준다는게 맞다고 우기시는분들이 너무 황당해서 그럽니다.
06/12/02 20:50
수정 아이콘
이건 MBC게임 측에서 항의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마재윤 선수는 방송국을 잘못 우승한 관계로,

11월 한달만 보더라도 당연히 1위를 차지해야할 선수가 어처구니없게 역전되어버렸으니까요. 수준 낮은 리그를 우승해버렸으니까요.

이를 인정하기 싫다면 엠비씨 측에서 총력을 기울여서 이번일에 대한 해명을 팬들에게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마재윤 선수가 2위가 되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괜히 이윤열선수만 부끄러운 1위가 되어버렸네요. 이윤열 선수도 바라던게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11월에 너무 잘했으니까요.

협회는 팬들을 아주 "호구"로 보나보죠? 협회가 순위가 이래요~ 그럼 팬들은 그런갑다~ 해야하는건가요?
Windermere
06/12/02 20:57
수정 아이콘
우승을 2번 한 선수가 협회 주관의 월간 MVP 한 번을 못 받은 것과
협회 랭킹 점수 산정에 있어 OSL이 2배의 가중치를 받는 걸 보면

MSL이 2부 리그 맞나 봅니다.

MBCgame이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넵, 저희는 2부 리그예염~
이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죠.
스피어빠
06/12/02 21: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산정방식이 그러했고 마재윤선수는 아쉽게 점수가 더 낮은 MSL에서 우승했을뿐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모든 프로게이머가 출전한 리그였고 그 우승이 2부리그 우승 운운하며 폄하될순 없겠죠. 이윤열선수가 부끄러운 1위가 될 이유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승을 쌓아나갔고 우승을 했고 정당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제 고민해볼것은 스타리그와 MSL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포인트를 정하는 것이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애초에 알려졌던 400-300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2배가 차이나는건 좀 아닌것 같고요. MSL측은 이의를 제기해서 자신의 리그의 지위를 찾아야할테고 협회는 잘 조율해야겠죠.테니스나 골프나 바둑이나 모든 대회가 다 같은 위상을 가진건 아니니깐요.
Windermere
06/12/02 21:11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 1위가 되지 않으려면 일단 마재윤 선수의 11월 단체전 점수에 대한 납득 가능한 뭔가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저건 양 리그에 2배 차이를 부과하는 것보다 더 넌센스거든요.
박대장
06/12/02 21:13
수정 아이콘
정말 마재윤선수가 월간 MVP를 한번도 못 받았나요?
팬들이 온겜VS엠겜 구도를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보군요.
계속 차등을 두어야 한다고 하는데 차등을 둘 필요는 전혀 없고 단지 24강에서 열리는 경기만큼만 주면 됩니다. 패자 부활전 같은것도 다 빼고요.
06/12/02 21:13
수정 아이콘
스피어빠 // 테니스나 바둑이나 모든 대회가 협회 공인 메이저대회라면, 그 랭킹 포인트는 같습니다. 윔블던 대회가 호주오픈보다 더 인기도 있고 전통도 있지만, 랭킹포인트는 어디까지나 같은 선수들이 도전하는 메이저 대회이기에, 랭킹 포인트는 200점으로 같습니다.
06/12/02 21: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점수 산정방식이 잘못 되어있으면 고쳐야죠. 온게임넷 우승과 엠비씨게임 우승 포인트가 차이나는 이유가 뭔가요?? 그것도 1,2점도 아니고 점수차이가 대체 얼마입니까.. 온게임넷이 협회랑 손잡아서 그런가요?? 이건 뭐 동네 피씨방도 아니고 이스포츠니 뭐니해도 아직 갈길이 구만리네요 협회하는 짓을 보면..
스피어빠
06/12/02 21:20
수정 아이콘
sugar님//그렇군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어쨋거나 이스포츠협회에선 스타리그와 MSL의 위상을 다르게 보고있고 팬들의 인식도 그런면이 있고 포인트도 그에 비례해서 부과하고 있으니깐요.그게 협회의 권한이고 MSL은 자신들의 위상을 올려달라고 주장해야할 의무와 권리가 있겠죠. 뭐 전 사실 어떤거나 상관없습니다. 이제 마재윤선수가 양대리그 올라왔고 전 그 1위탈환을 지켜볼것이고 사실 두 방송사의 위상이나 이런건 제 재미와는 관련이 없는 문제니깐요. 전 프로게이머가 출전 하는 두 리그지만 어쨋건 24강-16강으로 차이가 있고 딱 그만큼의 포인트정도는 차이가 있어도 나쁠것 없을것 같네요. 지금처럼 2배로 추정되는 차이가 아닌요.
06/12/02 21:25
수정 아이콘
머 이건 팬들이 왈가왈부할게 아니고 방송국 자체 문제니까요..

엠겜이 자신들 리그가 온겜리그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고 공인한다면..저도 더 할말은 없네요.

랭킹포인트 같은 경우는 그 대회의 위상에도 직결되는 문제이니 말이죠.

엠겜측이 그냥 우리 2부리그하게 놔두세요~ 하면 그냥 그렇게 둬야죠. 팬들이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스피어빠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굳이 차이를 둬야한다면 납득이 어느정도 가는 차이가 있어야..

24강 우승자의 우승할때까지의 승수가 더많으니 그런부분을 인정해두는것 정도는..
06/12/02 21:27
수정 아이콘
엠비씨 게임이 우리 리그 포인트 좀 올려달라 하면 협회에서 올려주나요??
그래서 올렸을거 같으면 진작에 올렸겠죠. 단순히 방송국의 문제가 아니죠.
Qck mini
06/12/02 21:27
수정 아이콘
스피어빠// 팬들의 인식이 그런게 아니고 이스포츠계는 특이하게도 방송사팬이라는게 존재해서 그런겁니다.
Windermere
06/12/02 21:31
수정 아이콘
24강 > 16강의 논리는 뭐랄까. 서바이버의 존재 때문에 오프라인 -> 개인리그 우승의 길은 MSL 쪽이 훨씬 험난합니다. 필요 다승수도 더 높고요. 양 방송사의 하부리그 포함 한 시즌 방송 경기를 타는 인원 수는

온게임넷: 시드 6명 + 듀얼 36명 = 42명
MBCgame: MSL 16명 + 서바이버 32명 = 48명

입니다. 그렇다고 MSL쪽에 48/42만큼 가중치를 주자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앞서 말했듯이 점수는 같은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뭐. 당사자가 가만히 있으면 당사자 손해죠. 나중에 어떤 선수가
'그 놈의 리그는 우승 두 번 해봤자 월간 MVP 한 번 못 타는 2부리그, 난 더 이상 집중 안 해~'
라고 하면 손해 보는 쪽이 어딘지는 뻔한 거니까요.

여튼 시청자로서 보기에는 협회가 참 웃긴데, MBCgame이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리플 수정. gogo님 말씀이 맞고요, 사실 이거 다 정치죠.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줄 것도 아니고. MBCgame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상당히 소극적인 것일 겁니다. 이를테면 개인 리그에서 Kespa 랭킹을 무시하고 자체 산정 랭킹 등을 활용해 시드 순서를 배려한다는 등등의 것들이 있겠죠. 오프라인 예선의 시드 배정 시에도 Kespa 랭킹을 무시한다던지.

판이 커지고 정치가 되다보니 대응도 참 유치해집니다.
06/12/02 21:38
수정 아이콘
타종목을 참고하자면, 그랜드슬램으로 인정해줄수 있다는 개념의 대회라면 그 등급으로 묶인 메이저 대회의 랭킹 포인트는 같습니다.
Windermere
06/12/02 21: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방송사 팬이라는 분들은 참 미스테리합니다. 그거 대체 왜 하는지...@.@;;

제가 이 문제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MBCgame이 너무너무 좋아서 발끈한 게 아니고
제가 악질 마재윤팬이라서 흥분한 것도 아닙니다.

06년 다승 1위, 승률 1위 선수가 협회 랭킹 1위를 못 하고
06년 다승 2위, 승률 10위 선수가 협회 랭킹 1위를 하는 게 참 이상해서,

그리고 11월까지 1위를 하던 선수가
11월 한 달 동안 11승 3패를 거두고도
11월 한 달 동안 8승 7패를 거둔 선수에게 뒤집혔다는 것이

저의 상식으로는
참 이해가 안 가서. 그래서 입니다.
냠냠^^*
06/12/02 21:45
수정 아이콘
협회보다... 여기 pgr분들이 나름대로 기준 정해서 순위매기면 그게 더 신뢰성 있을거 같음..

협회분들은 돈보고 모인분들임에 반해, pgr분들은 최소한 선수와 게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모인분들이니..
06/12/02 21:47
수정 아이콘
방송사팬이라는 게 정말 웃기는 거죠.. 뭐 정확한 실체는 없지만 단순한 호불호를 넘어서는 뭔가가 있는 거는 확실하니까요.

피지알이라는 공간은 마치 신화, 동방신기하는 각 가수의 팬들이 함께 공존하면서 동시에 뮤직뱅크가 더 좋네, 아니 쇼음악공간이 더 좋으네하기도 하고 SM, JYP등등의 개개의 가수매니지먼트회사를 좋아하는 성향마저 지니고 있는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함께 쓰는 공간인 셈이죠...
이러니 새삼 운영진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하
네버마인
06/12/02 21: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시청률, 선호도 및 상금이 온겜쪽이 더 높으니까 온겜의 리그에 가중치를 더 부여해야 한다면
만약 그것이 다음 리그에서 뒤바꼈을 경우 ㅡ그러니까 엠겜의 시청률이 더 많이 나오고 상금도 대폭 올랐다면...ㅡ
그 달에 바로 온겜 포인트를 줄이고 엠겜 우승자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줘야 하나요?
두 방송사의 메이저리그에 대한 포인트 책정이 무슨 봇다리 장사도 아니고 이렇게 기준이 없어서야 꼴만 우습지 않겠습니까.
양대리그에 참여하는 모두 선수들은 피씨방이라는 동일 선상에서 출발하고 우승이라는 고지에 도달하기까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건 피차 마찬가지 입니다. OSL과 MSL에 대한 팬들의 선호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각각 두 방송국을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라면 그것에 대한 포인트 역시 같아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포인트에 대한 차등 지급은 선수들의 특정 리그 선택에 대한 이유가 될 수 있고 또한 한쪽 방송국에 지나치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나머지 방송국이 점차 경쟁력을 잃게 되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방송국에 대한 일부 팬들의 편애에서 비롯된 다툼은 정말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한쪽을 추켜세우고 다른 한쪽을 비방한다해서 이 판이 좋아질 게 뭐가 있답니까?
하나라도 삐끗 잘못되면 결국 손해를 보는 건 선수 당사자들과 그들의 팬 입니다.
완전소중류크
06/12/02 21:51
수정 아이콘
이정도 되면 협회가 발표할때도 된거같은데...
협회가 말을 안하니 이생각 저생각이 들수밖에 없네요
세상속하나밖
06/12/02 22:52
수정 아이콘
이야.. 엠겜이 우승하기 더 어렵다.. 엠겜이 우승하기 더 어렵다..
그러면 여태까지 온겜 우승자들은 뭐가 되나요..
엠겜이 우승하기가 더 어려우면 3연속이 그렇게 계속 나올수가 있나..
엠겜에서 우승 그렇게 해놓고도 온겜 못올라오다가 겨우 올라와서는..
우승한번 하면 바로 포스 떨어지던데 이게 무슨 온겜이 더 쉽다는소리인지..
온겜 같은경우는 msl 보다 더 오래 되었으니 가중치를 주는것도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차라리 온겜 16강으로 바뀌고 듀토 갔으면 좋겠네요.
스타리그 올라가기 쉽다는 소리 싹 사라져 버리게..
무슨 망말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협회가 이상하게 하는건 맞지만 대놓고 까는건 아니죠.
06/12/02 22:58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 엠겜에서 그렇게 우승해놓고 온겜 못올라가다가 겨우 올라와서 우승먹지만.

제 기억에 온겜 우승해놓고 엠겜에서 그런 성적 내는 경우를 한번을 못봣네요..^^ 광속으로 어디론가 가곤하죠.. 임요환선수가 우승할 시절에는 엠겜도 없었고..
아무튼 양대리그 모두 우승하기 힘든 리그라는 것은 사실이죠.
지금 문제가 되는것은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양대리그"라면 포인트 차등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거죠. OSL이 메이저고, MSL이 그냥 군소리그라면 모르겠지만 엄연히 양대 메이저리그라면. 포인트는 같아야 한다고 봅니다. 위에 리플들 쭉 읽어보시면 왜그래야하는지는 대충 답이 나올듯.
세상속하나밖
06/12/02 23:06
수정 아이콘
sugar// 깔려면 저런소리로 까지 않았으면 해서 쓰는 소리라고 할까요.
아니 무슨 다들 온겜 우승이 쉽다고 어쩌구들 하니 걍 좀 화가나서 썻요. 뭐 저같은경우는 온겜을 좀더 좋아하니까 더 화난듯 쉽네요.
몇 페이지 전글도 읽어보니 다들 온겜 수준이 낮다느니..
뭐 엠겜에서 그렇게 우승하면서 그 사이에 못올라오는 이유와.
그사이에 포스가 없고 왜 온겜에서 우승하면 바로 포스가 떨어지는지..
[msl 시작한 날짜부터 따져도 온겜 우승자가 훨씬 많았...맵 탓이 큰가..]

저도 협회가 랭킹 이상하게 한다는건 대해서는 반발 없습니다
swflying
06/12/03 00:16
수정 아이콘
우리끼리 싸우지맙시다.
아무튼 협회가 욕먹어야하는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Windermere
06/12/03 00:47
수정 아이콘
양 방송사의 우승자 포스 유지가 어떻고, 어느 쪽이 우승하기가 쉽고
가 문제가 아닙니다.

협회가 랭킹 산정을 현재 犬같이 하고 있는 게 문제죠.
Rational_Rose
06/12/03 01:27
수정 아이콘
Windermere// 馬이 심하시군요.
06/12/03 02:49
수정 아이콘
120X0.6-> 120X0.5
30X 0.5-> 30X0.4
105X0.4->105 X 0.3
90X0.2-> 90X0.1
감점된 점수 12+ 3 +10.5 + 9 = 34.5
추가된 점수 120점

99.5 점 차이는 아니네요.

협회에서 마재윤선수의 4승을 2승으로 처리했다는 추측이 가능하긴 하겠지만요.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06/12/03 02:58
수정 아이콘
협회는 팬들이 아무리 난리쳐도 눈하나 꿈쩍 안할겁니다. 분명 시간 지나면 흐지부지 묻힌다고 생각할걸요. 예전에도 팬들의 논란에 제대로 답해준 적은 없습니다. 시간 벌기만 하자는 식이라면 도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06/12/03 03:11
수정 아이콘
캇카님// 랭킹 점수는 최근 3개월까지는 점수가 그대로 적용되고 4개월째부터 10%씩 감면 됩니다.
11월 랭킹에 반영된 점수는 (9월 105점) + (7월 120점 * 0.9 = 108) + (8월 30점 * 0.8 = 24) + (5월 105 * 0.7 = 73.5) + (05년12월 30점 * 0.2 = 6) => (108+24+73.5+6) = 316.5 점이 됩니다.
그리고 마재윤선수는 2005년 12월 프로리그에서 1승만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캇카님이 작성해주신 답글에서 90->30으로 변경되어야 옳습니다.
그러면 감점된 점수가 12+3+10.5+3= 28.5 점이 됩니다.
그런데 제가 408-316.5=91.5 점인데 99.5 라고 잘못 적긴 했군요;;; 수정하겠습니다.
06/12/03 03:21
수정 아이콘
파포의 기사에 의하면 91.5점 상승되어야 할 점수가 25.5점만이 오른 걸 보았을 때 66점이 누락된 결과입니다.
캇카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2경기의 승리를 협회가 실수로 처리하지 않은 것이었으면, 그리고 협회가 그 실수를 바로 수정에 들어간다면 좋겠습니다.
Qck mini
06/12/03 08:41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엠겜우승자중에 온겜,프로리그에서 활약안해본 선수는 없지만 온겜우승자중엔 엠겜은 올라가본적도 없고 프로리그활약도 반타작이나 될까하는 우승자도 더러있죠
태엽시계불태
06/12/03 10:48
수정 아이콘
한동욱,박성준, 오영종 같은 선수들은 온겜 우승자인데 엠겜에서는 전혀 포스가 없었습니다. 한동욱, 오영종 선수는 아예 올라오지도 못했습니다.
You.Sin.Young.
06/12/03 11:23
수정 아이콘
협회와 파이터포럼을 신뢰하지 마세요.
You.Sin.Young.
06/12/03 11:26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 님//
엠비씨 게임 우승이 어렵죠. 그러니까 우승자가 그렇게 적은 거 아닐까요. 온게임넷 우승은 실력 이외의 여러 요소가 작용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상대적으로 더 많아 보인다 이 정도입니다. 엠비씨게임이라고 맵이나 대진운 같은 게 작용하지 않을까요.
06/12/03 11:43
수정 아이콘
엠비씨 게임 우승이 더 어렵고, 온겜넷 우승은 운빨이 작용한다는 헛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 방송국에 대한 호불호는 상관하지 않겠으나, 우승자들을 무시하는 발언은 PGR에서는 삼가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영웅의물량
06/12/03 13:28
수정 아이콘
파이터 포럼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협회는 신뢰할 수 없네요. 완전히 불신할 수 밖에 없는 행태를 한두번 봤어야지요.
유이치
06/12/03 19:51
수정 아이콘
이 일은 생각할수록 짜증만 나서..얼렁 마본좌가 올해의 게이머 받고 양대리거로서 다음 달에 제대로 된 랭킹 1위로 등극하길 기다릴 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2227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1239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9391 13
80717 [콘솔] 이번엔 "서정적인" 브금으로 레전드를 찍어버린 계의궤적 후기 [18] 아빠는외계인2015 24/11/27 2015 4
80716 [LOL] 롤 이스포츠의 장기화를 위한 논의되어야 할 부분 [97] 작은형8487 24/11/27 8487 1
80715 [콘솔] 진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후기 [13] 빵pro점쟁이3557 24/11/27 3557 0
80714 [LOL] 오피셜) LCK 로스터 완성본 [61] Leeka9922 24/11/26 9922 1
80713 [LOL] 스토브리그의 마지막은 DRX의 광동서포터 안딜 영입입니다. [31] 카루오스6669 24/11/26 6669 0
80712 [LOL] 2025년도 롤 대격변 정리 [48] 퍼그10515 24/11/26 10515 2
80711 [오버워치] [OWCS] 팀 팔콘스, OWCS 초대 챔피언 등극 [10] Riina3155 24/11/26 3155 2
80710 [LOL] 젠지 쇼케이스..이긴한데...Live [19] Janzisuka8023 24/11/25 8023 0
80709 [기타] 활협전 마침내 업데이트? [22] 길갈4726 24/11/25 4726 6
80708 [LOL] 협곡의 새로운 변화: 오브젝트 아타칸 출시 [45] 한입8318 24/11/25 8318 0
80707 [LOL] LPL 최고의 슈퍼팀 거피셜을 보고 [46] Leeka7210 24/11/25 7210 3
80706 [LOL] 앰비션 공식 사과문 [307] Leeka18417 24/11/25 18417 8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77] gardhi9292 24/11/24 9292 2
80704 [랑그릿사 모바일] 통곡의 벽! 황혼의 영역에 필요한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6] 통피3951 24/11/24 3951 3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7471 24/11/24 7471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3] slo starer9757 24/11/24 9757 8
80701 [콘솔] 모던 고우키 다이아 공략 - 파동 승룡과 기본기 편 [11] Kaestro5191 24/11/23 5191 5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9] Janzisuka7252 24/11/23 7252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4] 무한의검제7572 24/11/23 7572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9105 24/11/22 910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