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4/06/23 21:16:48
Name 개념은?
Subject [기타] 홍명보 감독은 물러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대표 감독자리는 독이 든 성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은 "박지성선수가 와도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자리다" 라는 말도 있을정도로 누가온다고 한들 책임의 무게가 무거운 자리니까요.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차범근 감독님도 본선 중 경질을 당했었으며, 허정무 감독님은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고도 아직도 선수빨이라고 평가절하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 홍명보 감독 역시... 어김없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걱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사의 한명의 레전드인 홍명보 감독이 또 비판을 듣지는 않을까... 올림픽 3위의 빛나는 업적을 달성했지만 국가대표 감독을 받으면서 그 빛이 바래지는 않을까 말이죠. 그리고 그것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그간 감독들과의 차이가 있다면,
등을 먼저 돌린쪽은 팬들이 아니라 바로 감독이었습니다.


엉망이었던 최강희호가 어렵게 월드컵 본선티켓을 거머쥐며 막을내리게 되었고, 그 다음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이 등장하게됩니다. 홍명보 감독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소속팀에서 뛰지 않는 선수는 선발하지 않겠다" 라는 원칙을 내세우며 선수단을 장악했습니다. 모두들 잘됐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 국가대표팀이 자리를 잡나 했습니다.

그 이후에 동아시아컵을 포함한 많은 평가전이 있었고 아쉽게도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지만 사람들은 기다려줬습니다.(물론 일부 비판은 있었지만 그래도 기다리자는 분위기가 다수였던것은 맞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으니 대표팀 실험하는것은 당연하다고 말이죠. 또한 평가전 성적이 워낙 안좋다보니 자연스레 월드컵 걱정하는 사람들은 늘어갔었고, 월드컵 성적이 안좋다고 한들 홍명보 감독은 아시안컵까지는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실제로 계약도 현재 아시안컵 까지 되어있는것으로 알고요.

팬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워낙 엉망인 팀이었기때문에 팀을 처음부터 재정비할 필요가 있었지만, 월드컵을 단 1년만 앞둔 상태였기 때문에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점이었죠. 그래서 대표팀의 현 상황을 인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홍명보 감독은 스스로 그 원칙을 깼습니다. 가장 좋은 선수들을 선발하여 담굼질 과정을 통해 조직력을 보여줬어야했지만 홍명보 감독은 철저히 자신의 머리속에만 있던 선수들을 선발했습니다.
팬들은 기다려줄 수 있었는데 홍명보 감독 스스로 약속을 깨버린것이었죠.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용할 수 있는 최상의 자원을 월드컵에 데려가고 이런 성적을 내었다면 이 정도까지 분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거야 말로 시간이 별로 없었으니까, 그거야 말로 우리의 현재 실력이니까로 위로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아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홍명보의 아이들로 철저히 대표팀을 구성하였고, 스스로 과정보다는 당장의 성과를 내기위해 위험한(아무리 생각해도 말되안되는) 객기를 부렸습니다.

그리고 오늘........그나마 지금 현 맴버중에서 최선의 카드를 내지 못하고, 최악의 월드컵을 팬들에게 선사했지요.


특정선수를 언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감독이 불러주는데 자기 폼이 너무 떨어져서 월드컵에 나갈 수 없다라고 말할만한 선수가 몇이나 될까요. 정말 철저하게 감독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팬들은 기다려줄 수 있었습니다. 가용할 수 있는 최선의 자원으로 최선을 다해 싸웠더라면 팬들은 기다려 줄 수 있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시절 분명 위대한 레전드였고, 올림픽 3위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한 감독이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본인 스스로 모든 믿음을 져버렸습니다. 팬들이 아니라 본인이 먼저 팬들에게 등을 돌려버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물러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대 많은 감독이 있었고 많은 졸전이 있었고 그로인해 많은 감독들이 경질되었지만, 이토록 화가 났던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시안컵에서까지 홍명보 감독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탑갱좀요
14/06/23 21:17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 전 5:0 보다 심하다고 보는데 언론에서 사퇴 얘기 안 나오는게 신기합니다.
14/06/23 22:42
수정 아이콘
차붐은 주류가 아니었고 홍명보는 주류니까요
14/06/23 21:20
수정 아이콘
물러나는 것만로는 부족하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박주영을 선발로 뽑았는지 공개적으로 추궁 받아야 하며 계좌 조사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6/23 21:48
수정 아이콘
+1
㈜스틸야드
14/06/23 21:23
수정 아이콘
인터뷰 하는거 보면 '우리팀이 원하는 대로 하면'이란 말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이걸 봐서는 홍명보 감독이(솔직히 감독이라고 불러주기도 싫습니다. 안그래도 이가 갈리도록 싫어하는 포항팬이라)자기만의 망상에 빠져있는겁니다.
'우리팀이 원하는 대로' 플레이를 한다? 그건 유럽이나 남미 같이 초강팀들이나 하는 거구요. 우리는 어디까지나 맞춰가야하는 위치에 있는 팀인데 그걸 착각하고 있어요. 이건 완전 가위바위보 하기전에 '나는 가위를 낼거니까 너는 보자기를 내'라고 대놓고 말하는거랑 무슨 차이인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알려주는데 어떤 바보가 정직하게 보자기를 내나요? 주먹을 내고 말지.
토죠 노조미
14/06/23 21: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동의하는게 우리나라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갈 수있는 위치의 팀이 아니라고 봅니다. 상대를 봐가면서 두들겨야 하는 팀인데 홍감독이 안이한 생각을 품고 있으니 당혹스럽내요.
14/06/23 21:24
수정 아이콘
물러나는 것만으로 저도 부족하다 생각하고 뭔가 책임을 묻고 싶지만 안되겠죠.
일체유심조
14/06/23 21:24
수정 아이콘
비난을 감수하고 박주영을 선택했고 하지만 결과는 참담합니다.
올림픽때도 박주영을 뽑고 실패하면 스스로 물러난다고 하셨으니 이번에도 아마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까 싶네요.
많이 양보하면 뽑을수는 있다고 봅니다.하지만 1차전에 박주영 움직임과 이근호 선수의 움직임을 보면 답 나오는거 아닌가요?
2차전 스타팅 멤버 기용은 자기한 한 말 때문에 제대로 판단을 못 한 결과라 생각되네요.
Special one.
14/06/23 21:25
수정 아이콘
물러나야죠. 원칙을 지킨 가운데 기강이 확립된 상태에서 패배하면 미래가 있지만 지금 홍명보의 대표팀에는 미래가 없죠.
16강에 기적적으로 진출한다면야 실리를 얻어냈으니 유임한다 쳐도 탈락이라면 명분도 , 실리도 모두 놓쳐버린 최악의 경우가 되버리니깐요.
Eluphant Bakery
14/06/23 21:27
수정 아이콘
전재산을 로또 번호 하나에 몰빵한 느낌.. 별로 희망이 없는 확률에 자기가 말한 원리 원칙을 다 깨고 몰빵..
14/06/23 21: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회 끝나면 관둘텐데요. 대회중 경질은 차감독님에게 했던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대입니다. 죽을 쑤던 밥을 하던 대회 마무리 하고 와서 관뒀으면 좋겠네요. 보니까 대회가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까지 있던데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인진 몰라도 축협에서 그걸 맡기진 않겠죠. 당장 외국 감독선임이 힘들테니 국내 감독중 한명이 땜빵식으로 맡고 한 1~2년쯤 하다가 성적 괜찮으면 계속 가고 아니면 바꾸겠죠. 물론 거짓말처럼 벨기에 이기고 16강 진출하면...그래도 국대 감독감은 아닌거 같은데 성적을 냈으니 하고 싶다고 하면 맡기고 아니면 바꾸는게 좋을거 같네요.
14/06/24 07:38
수정 아이콘
문후보처럼 버틸지도 모름니다 여론따위 신경도안쓰는 감독이라서
새벽두시
14/06/23 21:37
수정 아이콘
대회가 이대로 종료된다면 그만두는건 당연한것이고, 월드컵을 망쳐버린 책임을 또 따로 져야죠.
그만 두는거 말고 어떻게 책임질 수 있냐? 라고 물으신다면 전 모르겠습니다.
결과를 보고 책임을 지게하면 된다, 비난을 하던 비판을 하라던 분들이 어떤식으로 책임을 지게 하면 되는지 아시겠죠..
㈜스틸야드
14/06/23 21:41
수정 아이콘
축협에서 한 자리 얻어먹을 생각도 하지 말고 감독 인생도 쫑내야죠. 차붐때야 정보 부족에 끌고 갈수 있는 선수들 다 끌고갔지만 실력차가 나서라고 할수 있지만 이번 대회는 정말...후우...
14/06/23 21:48
수정 아이콘
브라질까지 오기까지 과정이 그러했는데, 결과가 또 잘 되었다면... 16강만 가면 되는거지 소리 나올까봐 우려했는데
오히려 이리 대패해서 앞으로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협회랑 홍 감독 둘 다요.
광개토태왕
14/06/23 22:10
수정 아이콘
할릴호지치 감독처럼 여론의 말을 좀 수용했으면 좋겠는데 참나......
참치마요
14/06/23 22: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14/06/23 22:14
수정 아이콘
어짜피 지금까지 언론도 최근 몇몇 감독들과는 달리 '골수 성골출신 + 스타플레이어 출신 + 올림픽 메달 획득' 의 국대감독인지라
부정적인 기사는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였죠. 심지어 박주영 논란때도 대놓고 까는 언론 없었습니다.
그런만큼 이번 월드컵 실패하면 지금까지 참아왔던 것까지 포함시켜서 봇물터지듯 까댈겁니다.
이런저런 논란없이 스무스하게 왔어도 이런 성적이면 모가지 날라가야하는데, 박주영 차출로 대변되는 내새끼 챙기기 때문에
팬들도 언론도 '그래, 얼마나 잘하나 보자.' 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협회도 자기들 자리 지키려고 홍감독 보호라려고 하지도 않을꺼구요.
홍감독의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는 그냥 끝장났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14/06/23 22:29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이 사임한다면 어떤 감독이 올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국내감독이든 해외감독이든 마땅한 적임자는 없어 보이는데 축구협회도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새 감독이 누가 되든지 다음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1년마다 감독을 바꾸니 성적이 잘 나올리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요.
Cafe Street
14/06/23 22:29
수정 아이콘
뭐 기적이 일어나서 16강을 가더라도 월드컵이 끝나면 물러날 것 같고..
가장 궁금한건 벨기에전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박주영 윤석영 정성룡 다른 선수로 대체할지
아니면 이대로 또 밀고나가서 기적을 바랄지 인데..

맴버 바꿔서 벨기에전 잘하면 그 것도 홍감독 한테는 나름 문제라크크...
전 그냥 갈것같습니다.
루카쿠
14/06/23 22:52
수정 아이콘
참 물론 비교하면 좀 잔인하지만 명성보단 실력 위주로 과감히 23명을 꾸린 히딩크 감독과 너무 다르죠.
크로스게이트
14/06/23 22:3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이번 월드컵때 안할거면 더 확실하게 이번 월드컵 감독직은 고사했어야합니다.
할거였으면 아예 예선때부터 대표팀 지휘봉을 맡았어야했구요.
어중간한시기에 떠밀리듯이 감독을하고 1년 남짓한 시간동안 대표팀을 만들어야했습니다.
수비문제가 지적되는데 사실 우리나라 자원풀로 그 기간동안 탄탄한 수비조직력 만드는게 더 이상할정도입니다.
박주영 선발문제도 홍 감독에게는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을겁니다. 1년안에 월드컵에 나갈팀을 꾸려야는데 익숙한선수를 데리고 잘해본 전략을 쓰는것?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이번 대표팀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당장 내일이 전공시험인데 벼락치기로 시험을 준비하는 제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크크
개념 하나하나 이해하고 공부를해야는데 그냥 문제푸는 방법만 익혀서 시험치러가는느낌? 그런느낌을 받더군요.
14/06/23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홍명보 감독은 2018월드컵을 준비하는 것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당시 맡을만한 감독이 홍명보 감독을 제외하고는 없었으니 어쩔수 없이 수락하게 된 것이지요.
개념은?
14/06/24 00:11
수정 아이콘
본문에 언급은 안했지만 멕시코나 크로아티아는 우리나라보다 더 늦게 감독이 바꼈습니다. 그만큼 준비기간은 더 짧았죠.
준비기간만으로도 모든걸 쉴드쳐줄수가 없습니다. 준비기간이 짧아서 경기도 못뛰는 선수를 익숙하니 대표팀 주전으로? 그거야 말로 본인 수준인것이죠. 차라리 부족하더라도 최상의 자원을 가공했으면 욕 이렇게까지 안먹었을 것입니다. 그때는 준비기간이 부족했다는 쉴드라도 쳐줄수 있죠.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기존 상식을 벗어난 일을 했으니 그거에 대한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크로스게이트
14/06/24 05:57
수정 아이콘
멕시코, 크로아티아와는 선수 풀이 다르니깐요.
저도 선수선발과정을 실드 쳐주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홍명보감독의 선택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본인의 색깔을 하나도 못담은 팀을 가지고 월드컵에 나간것같아서요.
개념은?
14/06/24 07:12
수정 아이콘
전 시간이 더 길었다고 한들 크게 달라지는건 없었다고 봅니다. 주어진 시간에서 어떤 최선의 팀을 꾸릴 수 있느냐였는데 철저하게 본인 인맥 위주로 팀을 꾸려버렸죠. 오히려 본인의 색만 고집하다가 망해버린 전형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유연함이 전혀 없었죠.
루카쿠
14/06/23 22:50
수정 아이콘
+역대 최상의 조에 걸렸음에도 이런 경기력으로 단 1승도 못하고(만약) 떨어진다면 그것도 추궁할 거리가 되죠.

정말 홍명보도 꼴보기 싫지만 2010 월드컵 끝나고 막장 인사를 시전한 협회가 더 꼴보기 싫으네요.

물론 성적 망한건 홍명보 책임이겠지만 협회도 잘한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6/23 22:57
수정 아이콘
왠지 다음 경기에서 님이 관뚜껑에 못박으실듯한 느낌이 듭니다...
루카쿠
14/06/23 23:04
수정 아이콘
앞선 두 경기를 너무 못해서 골좀 넣어 보렵니다..??? 크크크크

뭐 그러길 바라는 여론이 그래도 있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크크.
14/06/23 23:43
수정 아이콘
다음경기에서 관뚜껑좀 단디 부탁드립니다
루카쿠
14/06/24 00:40
수정 아이콘
그럼 저 욕 안 먹으려나요?? 크크

그러고 싶긴 한데..
14/06/23 23:26
수정 아이콘
물러나도 정식 감독 안뽑고 코치진 중에 하나 감독대행으로 올려서 또 간볼꺼 같아서 달갑지 않습니다. 뭐 핑계는 이리 저리 많겠죠.
14/06/24 07:37
수정 아이콘
홍감독물러나고 최진철감독대행인가요 크크
14/06/24 00:23
수정 아이콘
사퇴얘기 지금 하기에는 분위기도 그렇고 선수 사기도 그렇고 그래서 안 나오는 거고
월드컵 끝나면 당연히 사퇴하지 않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84 [기타] 홍감독이 마지막 경기에는 선발을 바꿀까요?... [38] Neandertal5104 14/06/24 5104
2483 [분석] 16강의 윤곽이 이제 나오네요. [3] 꽃보다할배6660 14/06/24 6660
2482 [기타] 맥시코 대단하네요,. [16] 강가딘4278 14/06/24 4278
2480 [질문] 만약 승점에 득실 승자승까지 같으면 어떻게...? [10] catharsis8093 14/06/24 8093
2479 [질문] 차기 감독은 누구를 선임해야할까요? [18] Lelouch Lamperouge7572 14/06/24 7572
2478 [기타] 박주영은 왜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었을까? [16] DIPARK4758 14/06/24 4758
2477 [기타] 남은 16강 합류팀들은 누가 될까요? [6] Neandertal3633 14/06/23 3633
2476 [분석] 올림픽은 공정했나 [11] 동네형7602 14/06/23 7602
2475 [기타] 우리나라 월드캅 분위기는 오늘 대패로 사실상 죽었다고 봅니다. [8] 강가딘4601 14/06/23 4601
2474 [유머] 해바라기 Jinx3606 14/06/23 3606
2473 [유머] 진정한 의리의 남자 [9] VKRKO 4601 14/06/23 4601
2472 [유머] 딥빡침.gif [8] ㈜스틸야드5229 14/06/23 5229
2471 [분석] 고립된 한국영, 템포끊는 기성용 [19] Jinx8280 14/06/23 8280
2470 [기타] 홍명보 감독은 물러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4] 개념은?4597 14/06/23 4597
2469 [분석] 알제리전 김신욱 공중볼 경합 데이터 [7] ㈜스틸야드7075 14/06/23 7075
2468 [기타] 박주영이 조금 비정상적으로 비난받는거 같지 않나요? [61] 일체유심조5073 14/06/23 5073
2467 [분석] 차기 감독에 대하여 조심스레 말을 꺼내볼까 합니다. (Feat. 기성용) [21] 휀 라디엔트8377 14/06/23 8377
2466 [유머] 정성룡 스페셜 [11] 티티4448 14/06/23 4448
2465 [유머] 한국아 그거 해봐 [6] 타나토노트4741 14/06/23 4741
2464 [기타] 사실 우리 모두는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33] 은솔율4481 14/06/23 4481
2463 [기타] 효멘의 알제리전 해법 [14] 토죠 노조미5348 14/06/23 5348
2462 [기타] 이쯤에서 한국전 출전 예상되는 벨기에 1.5~2군 멤버. [20] Darwin40784148 14/06/23 4148
2461 [소식]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에서 상심이 매우 컸나 보네요... [17] 저 신경쓰여요5372 14/06/23 53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