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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0 10:57
같은 아시아팀이기에 응원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전 대한민국에 대한 소속감이 크지 아시아에 대한 소속감이 크지는 않구요, 아시아 티켓 가지고도 말 많은데 우리가 떨어질 가능성이 아주아주 낮으므로 패스.
또 우리한테 자기네 홈에서 한 평가전에서 2:0으로 박살난 팀이 대회에서 단 1골 넣고 16강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니 배아프죠. 이번에야 추첨운으로 챔스 8강까지 갔지만 CSKA 모스크바 정도에서 뛰는 선수랑 맨유 레귤러 윙이랑 비교하는 것도 무척 기분 나쁘구요. 또 단순히 말하면 나름 경쟁자인데 우리가 잘되고 상대가 못해야 기분 좋죠. 뭐 이런 소소한 이유들 -_-;;
10/06/20 10:58
전 아시아에서 16강에 꾸준히 가야 그나마 4.5장 배정되어 있는 본선 티켓이 안 줄 것 같아서... =_=
이번에 호주도 시망 / 북한도 시망 / 한국+일본이 그나마...? ;
10/06/20 11:06
일단 전 패배를 기원하는데 추측하신 두번째 이유가 작용하구요,
그리고... 아시아팀에서 일본이 가장 잘하면 자동으로 우리나라보다 우위라고 할꺼잖아요;;; 우리에게 졌다는 사실과 조추첨 운 이런건 다 필요없죠. 한국은 16강 탈락, 일본은 16강 진출하면 일본 언론들 눈에 뻔히 보입니다. 일본 네티즌들도 뻔하구요..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고라는 사실을 믿고 싶고 그리고 계속 유지됬으면 좋겠네요. 물론 둘다 잘해서 올라가면 좋은데, 일본만 올라갈 경우를 생각하면........... 한국이 지금 2승으로 16강 가는게 당연시 된다면 저도 일본의 16강 진출 응원해주고 싶네요..^^ 같은 아시아 팀이기전에 역시 한국과 일본은 라이벌.........
10/06/20 11:07
카메룬전에서는 둘다 OME스러운 경기력이라서 그냥 떨어져버려라고 생각했었습니다-_-
근데 어제 네덜란드전보면서는 그냥 '오오?' '일본맞어?'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이정도면 올라갈 수 있음 올라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덴마크전과의 경기는 그냥 좀 비관적이네요;; 그냥 느낌이;;
10/06/20 11:07
일본의 승리를 기원합니다만, 전제조건은 우리나라가 진출할 시 가능합니다.
우리나라가 떨어진다면 일본은 올라가면 그냥 제 기분이 우울할것 같아서....................................ㅠ 북한, 호주는 상관없습니다;; 우리나라 진출여부와는 상관없이.. 오직 일본만이;;;;;;;;;;;;;;;아 중국도 포함이죠;;
10/06/20 11:09
그냥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강팀으로 남는걸 보고싶어서요
일본이 진출하든 떨어지든 상관없는데 우리나라보다 밑에 있었으면 하네요 -_-
10/06/20 11:11
전 아시아 최고의 위치에 대한민국이 아닌 일본이 서는 것을 원치 않기에 일본이 16강에 선착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간혹 찌라시 언론이나 찌질이 네티즌들이 도발을 하며 즐기는 것에 짜증이 나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일본이 선전을 기대하는 바람 또한 큽니다. 아시아 축구의 저변이 전반적으로 확대되고, 위상이 높아지길 바라기 때문이죠. 호주는 아시아 아닌 아시아 소속이니 제쳐두고, 한/북/일 모두 16강에 진출하길 바랍니다. 더이상 월드컵이 유럽 VS 남미 구도로만 진행되지 않았으면 좋겠거든요. 어제 일본 VS 네덜란드전을 보면서 처음의 이유로 네덜란드가 일본을 압도해주길 바랐습니다. 현재 우리가 16강에 진출할 것이 불분명한 상태이기에 그들의 선착을 바라지 않는 마음이 컸으니까요. 게다가 전 네덜란드 축구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네덜란드가 선취골을 득점하고 나서는 일본의 결정적 기회마다 일본을 응원하는 저를 볼 수 있더군요. 아주 웃기는 상황으로 응원을 계속했습니다. 내내 네덜란드 응원 --- 일본의 결정적 찬스에는 아쉬움의 감탄사 --- 다시 네덜란드의 찬스에는 한 서너골 정도 넣어버려!!! --- 다시 일본 응원.... ;; 그냥 재미있게 즐기려구요. 좋은 경기를 보여준다면 그들도 충분이 격려를 받을 자격이 있으니까요. 일본에 호감 보다는 미워하는 마음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같은 아시아라는 이유로, 상대국에 대한 열세에도 불구하고 분투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이유로, 일본이 1승을 거두기 전 까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일본 언론이나 팬들이 많았다는 이유 등등 응원을 하게 될 만한 요소들이 적지 않기도 하고, 축구라는 스포츠만을 두고 보면 땀흘리며 차이를 좁혀가는 그들을 응원하게 되는 것이 이상하지만은 않거든요. 물론... 우리가 못올라가면(그럴 리가 없어!!! 대한민국 대표팅 파이팅~!!!) 다른 팀을 응원하게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이 시원하게 경기를 치르고 난 뒤라면, 아시아 축구의 위상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니네가 예뻐서 응원하는 건 아니야~~~ ^^;;
10/06/20 11:20
일본이 승리 했으면 합니다.
첫째는 같은 아시아 국가로 일본이 이겨야 아시아 국가들의 축구 실력에 대한 폄훼(??)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것 같고, 둘째는 가까운 곳에 좋은 경쟁 상대가 있어야 우리 자신의 실력도 늘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한편으론 일본이 깨졌으면도 하는데 그건 개인적인 쾌감을 위해서...
10/06/20 11:22
전 그냥.. 스포츠로 국가적 감정을 소모하는게... -_-... 국가 정책에 의한 산물인것 같아 그냥 씁쓸합니다.
일본과 일본팀은 분리해서 봤으면 좋겠는데... 제 생각이 존중받기는 어렵겠지만 말이죠...
10/06/20 11:28
정치와 스포츠는 분리해서 보는게 낫겠지만, 일본은 그렇게 안되더군요.
더더욱..우리집안이 과거 일제시대와 관련이 있는지라...곱게 볼수가 없습니다.
10/06/20 11:37
나라도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대립이 많았고, 축구 성적은 우리나라가 좋지만 확실한 우위는 아니죠. 한마디로 라이벌국가니까요. 축구든 다른 스포츠든 역사, 정치적으로든 말이예요.....
뭐, 그래도 저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응원하고 있습니다. 핫핫, 이번에는 둘다 16강 진출하길 바랍니다.
10/06/20 11:46
라이벌의식이 크겠지요.
적어도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좋은성적이나 같은성적을 올린다면 상관없지만 또 일본이 더 좋은성적을 올리는 건 보기 싫습니다. 원래부터 모든 스포츠에 일본에 지는건 보기싫은게 대부분의 한국사람일테고 특히나 한일베이스볼이라고일컫는 대회방식이 엉망인 WBC에서의 이기고도 지게된 어의없는 상황덕에 일본에 지는 모습은 더더욱 보기싫게 된 것 같습니다.
10/06/20 11:57
일본팀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떨어지고 일본만 남더라도, 일본의 승리를 응원합니다. 만약 일본자리에 북한 또는 중국이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10/06/20 12:19
이게 약간 딜레마인 게 일본 선수들은 잘못 한 게 전혀 없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이죠. 물론 그들 중에서도
한국을 탐탁지 않아하고 한국 사람들이 화가 날 발언이나 생각을 하고 있을 선수들도 있겠지만 드러나지 않았으니 상관없는 문제고 근데 왜 일본이 진출, 한국이 탈락 이 상황을 싫어할 수밖에 없냐면 일본 선수들 좋아하는 건 노력의 결과니 그려러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라의 사람들의 일부가 앞으로 4년동안은 그것으로 한국 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벌써 짜증이 납니다. 일본 응원도 우리가 앞서 있을 때 하는 거지 이런 상황에서 하기에는.... 후에 일본 언론 뉴스 뜨고 이럴 때 분명 짜증이 날 것 같습니다.
10/06/20 12:24
그냥 싫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일본이 우리한테 하는 행동들이 딱 비호감을 갖게 합니다
과거사 문제부터 독도 문제까지 이런문제들이 일부 우익들이 제기하는 것이라고 하기엔 도가 넘습니다 아니 국가차원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정치와 스포츠를 분리해서 생각하자고요? 왜 분리해서 생각합니까? 아니 정치 뿐 아니라 그 어떤 이유에서건 심지어 아무 이유없이 상대가 그냥 비호감이더라 하더라도 그 경쟁이 스포츠 룰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라면 어떤 감정을 대입해서든 그걸 즐기면 그만입니다 물론 도를 넘어 범죄수준의 비난은 자제해야겠지만요
10/06/20 12:32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밑에서 라는 전제조건하에서요.
이정도면 응원하는거죠.. 자국도 아닌 타국인데... 아 물론 우리나라 떨어졌다고 일본이라도 올라가라~~ 라는 응원같은건 죽어도 못할거 같습니다. 제가 스포츠를 즐기는데 있어서는 일본은 무조건 대한민국과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같이 잘해서 결국우리나라가 승리하는게 제일 짜릿하기때문에 응원할 뿐입니다.
10/06/20 12:55
한국민이기 때문에 일본을 싫어하는거죠. 한국경기 제외하고 아파트에서 함성이 나오는 경우는 일본이 실점할때가 유일하더군요.
북한전보다도 일본전에 더 격한 반응이 나오는건 정말 우리가 일본을 싫어하는듯합니다. 물론 일본응원하는분도 계시지만 절대다수가 일본을 싫어하는건 당연한거죠.
10/06/20 13:26
굳이 일본이 아니더라도 이웃나라 중국이었어도 그랬을 것 같네요.
이웃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법이죠.(2) 북한은 그래도 한 핏줄이기에 예외구요 흐흐
10/06/20 13:26
일본에서 순수하게 한국의 승리를 기뻐하는 사람 >>>>>>>>> 넘사벽 >>>>>>>>>>> 한국에서 순수하게 일본의 승리를 기뻐하는 사람이죠. 사실이 그런 거 같네요.
10/06/20 13:40
일단 월드컵이나 올림픽같은 국가대항전은 순수한 스포츠에 국가간 역사, 호불호 등이 포함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든 뭐든 떠나서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2000년 넘게 도와준 우리를 강제합병 이후 절대 자신들의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죠... 그것이 언론때문이든 교육때문이든 일본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은 별로 좋지 않네요... 그리고 아시아 티켓은 과거 2장일때도 항상 우리나라는 진출했습니다. 일본같은 나라가 아시아티켓 걱정하지 글쎄요... 또한 일본은 자신들이 아시아라고 우리나라나 중국, 동남아 등과 포함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한 번 일본인들에게 물어보세요. 반 이상은 아시아라는 소속감이나 동질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6/20 14:19
다른 스포츠는 기량을 겨룬다는 느낌이지만
축구는 왠지 전쟁을 치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요즈음 국내사정이 워낙 정신없어서 잊으셨나본데 일본은 우리 배달 겨례 자체를 글자 그대로 '말살' 하려했었던 놈들입니다.
10/06/20 14:37
일본인들이야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것이 없으니 별 감정없이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응원할 수 있겠죠. 저도 우리마을>지역>우리나라>아시아 순서로 보통 응원하니까요. 근데 우리나라는 일본한테 침략도 받고 사과도 못 받았으니 감정많죠. 어떻게 일본을 그냥 싫어하겠습니까?! 일본과는 사회적 문화적으로 친해지더라도 역사 정치적으론 항상 대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승리요? 우리랑 같이 16강 간다면 좋게 봐주겠습니다만 우리가 떨어진다면 꽤 배가 아프겠네요.
10/06/20 14:49
그냥입니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갈의 탈락을 바라지만, 딱히 이유를 제시해야 하는 건 아니니..
10/06/20 14:55
축구는 피해없이 즐길 수 있는 대리전이니까요.
그리고 아시아의 가장 빛나는 축구 강국이 오직 우리나라만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시아 최강이 누구냐(아시아 내 본좌론 같은 거죠.)는 화두의 연장선상이고, 타협할 수 없는 자존심의 발로라고 할까요? 실제로 두 나라는 월드컵(을 비롯한 아시안 컵)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를 말하고 있으니까요.
10/06/20 16:02
그래봐야 세계적으로 보면 축구 후진국인 아시아에서 최강이니 어쩌니 하는게 좀 유치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같은 병진이라면 이기는 병진이 되라는 것인가요.. 우리나라야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에 당하고 중국에 당하고 몽골에 당하고 러시아에 당하고 미국에 당하고 북한에 당하고 글로벌 호구였으니, 인접한 거의 모든 나라에 악 감정을 가지고 잇을테고 응원할 만한 나라가 별로 없긴하네요.
10/06/20 16:12
고양이털때문에못살겠님// 그렇게 보면 스포츠의 승부 자체가 유치한 거나 다름 없죠. 스타크래프트 최강자가 누구냐를 따질 가치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랄까요?
병진이라고 할 거면 한국 축구에 대해서 글 쓰거나 답글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10/06/20 16:15
일단은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구요.
특히나 일본은 우리나라한테 최근에 일본홈에서 2대0으로 발리기까지 했는데 우리는 16강 떨어지고 일본이 올라간다면 기분 좋지는 않죠. 뭐 하지만 다 부가적인 이유고 결정적인 이유는 역사적 사건때문이죠. 축구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일본이 잘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근데 뭐 일본축구팀을 응원하고 안하고는 개인취향문제라고 봅니다.
10/06/20 17:35
몇몇 분들의 분위기가 과열되네요;;;
읽는 사람이 기분나빠질만한 어휘는 사용을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유히님// 같은 아시아라서 응원한다는 것도 어찌보면 지역주의고 따지고보면 같은 지구인인데 강한 팀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걸 바랄 수도 있는거고 약팀이 강팀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랄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주위 일본 분들이 한국 응원해주니까 나도 응원해준다는 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일 뿐이구요. 저는 뭐 딱히 일본이 지길 바라는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필사적으로 응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일본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면 응원할 것이고 아니면 관심을 끄겠지요. 다만 우리나라와 했을때 참 못한다 싶었던 일본이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반면 개인적으론 역대최강이 아닐까 했던 우리나라의 16강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보니 '라이벌'로서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하네요. '일본의 선전을 빌지만 우리보다 잘하길 바라는 건 아니다.' 정도 겠네요. 게다가 일본만의 선전이 아니라 다른 팀들도 일본만큼 동일한 선전을 바라거든요.
10/06/20 17:38
아. 게다가 수비에 치중한 플레이라면
우리나라나 북한 정도로 응원하는 팀이 아닌 이상은 좀 갑갑하더군요. 축구 보는 눈이 떨어져서 그런진 몰라도 전반내내 골이 안터지면 재미가 급반감....
10/06/20 22:06
글쓴이님 생각을 이해는 하겠지만 동의는 못하겠네요.
그냥 일본이 싫어서 입니다 ㅡㅡ 역으로 게네들도 우리 지면 좋아하고 이기면 배아파하죠. 그리고 아시아 아시아 하는데;; 언제부터 아시아의 한국을 운운했나요;;; 아시아 다른나라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그렇게 관심이 있으신지 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못하는데 실력이 아닌 운으로 16강에 갈 기회를 맞았다고 생각되서입니다. 솔직히 카메룬이 골대만 안맞았어도.. 덴마크가 카메룬한테 1골만 더 넣었어도 일본은 걍 탈락이죠. 중요한건 16강이 유리하다 어쩌다 하지만 경기는 해봐야 압니다. 덴마크가 일본한테 순순히 16강 티켓을 내줄리는없다고 봅니다.
10/06/21 03:06
한국 우승, 북한 8강, 일본 16강이 이상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이면서 한국이 세계최강이다! 라는 자부심도
얻을 수 있구요. 근데 우승은 솔직히 무리니까 한, 북, 일 모두 16강 올라가되 한국이 제일 높은 자리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10/06/21 08:50
아시아 티켓 줄어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일본이 잘되는건 절대로 꼴 보기 싫습니다. 아시아? 전 일본 잘되는건 배알 꼴려서 못보겠습니다.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서가 안됩니다. 일본놈들이 저지른 과거가 말이지요. 고로 그네들이 하는거라면 일단 부정적인데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라면 두말할 여지가 없죠. 무조건 망하길 기원합니다. 스포츠와 정치가 분리되어있다는 리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말도 안되는 드립으로 밖에 안보이니까.
10/06/21 12:01
어렸을 때 부터 뼛속깊이 일본을 증오하고 있습니다.
물론 역사적인 문제때문이죠. 게다가 인정도 반성도 안하고 망언이나 일삼으니 좋게 봐줄래야 봐줄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나이 들면서 일본 사람들 개개인은 괜찮으니까 미운 감정이 좀 없어졌는데 피겨판 보니까 또 싫어지더라구요. 돈으로 피겨판 좌지우지 하면서 나쁜짓 골라서 하는데 참... 아마 피겨팬 분들은 제 말 이해하실 듯.. 그리고 뭐 피겨 뿐 아니라 각종 대회 관련, 일본이 끼면 더러워지는 경우 많습니다. 자본으로 룰 개정 해버리거든요. 그래서 일본이 졌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아시아요? 걔들은 아시아 싫대요. 탈아시아 외치는 애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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