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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2 22:16
워크래프트는 스타크래프트보다 보기에 재미가 없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W3에서 그루비와 스카이를 연속으로 3:0으로 잡아버리는 "안드로장" 장재호 선수를 시작으로, 장재호의 34연승이라는 대 기록을 멈춘 "신준" 박준선수, 그리고 장애를 가지고도 누구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스페이스 박승현, 그리고 이제서야 깨닫게 된 스카이 리샤오펑 선수의 진가. 정말로 재미있네요. 분명 스타를 보는 것과 다른 재미이기에 스타보다 더 재밌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마찬가지로 스타가 워3보다 재밌다는 말도 할 수가 없네요. 거기다 그루비, 토드, 루시퍼, 장두섭 그리고 오늘의 플라이까지. 어쨌든 NWL 올스타는 루시퍼를 끝까지 응원해볼렵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오크를 두번다 3:2로 이기고 우승해버릴지도.........(이겨도 3:0,3:1은 힘들고 3:2는 되어야 할 것같아요...)
08/07/25 07:31
아주 조금 아쉬웠던 점은 체라를 써서 일꾼을 좀더 잡으면 어땠을까..
레이더 인스네어로 일꾼 수리를 좀더 늦추면 어땠을까... (중반에 홀 때리는 장면에서부터 일꾼에게 인스네어를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휴먼 유닛이 별로 없다면 디몰을 조금 섞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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