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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7 20:56
일반회원 평점입니다.
이재호선수 9.5점 : 멋진 빌드오더. 저그팬으로서 (잘해서) 속터지고 짜증나게 하는 플레이였으므로 +0.5점 김준영선수 4.0점 : 말렸다.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압축할 수 있다. 윤용태선수 9.0점 : 할 말이 없는 전투력. 대단합니다. 김택용선수 3.5점 : 요새 왜 이리 비틀거리나... 혁명은 계속되어야만 하거늘... 동현보성팀 8.5점 : 뭐, 무난하게 이기는 분위기였다. 경락정민팀 3.5점 : 박경락선수, 자기 스파이어 자기가 때린 줄 알았습니다. 아니, 진짜로 그런 거 아냐? (이거 확인 부탁드려요) 김재춘선수 9.0점 : 아아아~ 김재춘! 김구현선수 5.5점 : 후반 견제는 좋았는데, 참지 못하고 싸운 게 컸다. 그래도 왜 저그전을 잘하는 선수인지 알 것 같다. 이윤열선수 9.0점 : 천재의 플레이는 역시 어디를 집어야 할 지 안다. 칼타이밍 시즈모드는 보너스 진영수선수 4.0점 : 방아쇠를 당겨야 할 때 당겼는데, 하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격...
07/11/28 00:20
오늘 김재춘 선수와 김구현 선수와의 경기..솔직히 좀 보다가 많이 웃었습니다; 다크 하나에 몽땅 우르르 몰려가는 울트라 대부대라든지.. 그렇게 견제를 실컷 한 이유가 주력병력을 모으기 위해서였는데 실수인진 모르겠으나 아직 턱없는 병력으로 울트라와 맞붙었다가 정말 허무하게도 산산히 깨져버리고서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승기를 날려버린 김구현 선수의 플레이라든지.. 불리한 와중에서도 끊임이 없었던 김구현 선수의 견제와 성큰 하나 스포어 하나가 아쉽고 지나치게 소극적이었던 김재춘 선수..; 너무 소극적이었던 데다가 쓸데없이 견제를 너무 많이 당해서 점수를 좀 낮게 드렸습니다. 김구현 선수는 무모한 싸움이라든지 하나하나 조심스레 모으던 병력을 실수를 해서 다 날려버린 끝에 결과가 이모양이 되었으나, 그 고져스한 견제와 난전에서도 여러가지 집중력이 살아있는 컨트롤들이 워낙 제 마음을 울려서, 이 선수 아직신인이지만 나중에 뭔가 크게 하겠군..하는 생각이 들어서 점수를 좀 더 드렸습니다. 그래도 아직 더 실수라든지 그런 깔끔한 운영을 위해 더욱 다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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